김원봉 소장은 “드라이푸드 가공사업장이 활성화되어 생산자에게는 소득 창출, 소비자에게는 더 만족스런 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로컬푸드 직매장 인근에 농산물을 이용한 드라이푸드 가공 상품을 생산하는 ‘지역농업특성화 드라이푸드 가공사업장’을 건립했다. 5월 12일 준공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정읍원예농협 손사선 조합장, 로컬푸드 회원, 소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6차 산업화 모델을 구축해 나가는 드라이푸드 가공사업장의 발전을 축하했다.
김생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드라이푸드는 신선․간편․소량식 식품소비 추세와 잘 맞고, 농업인이 보다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 가공방법으로 농가의 인기 높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규모 농식품업체 교육과 품질 향상 제품개발 사업 등을 추진해 계절 농산물의 가공 상품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팜앤마켓매거진 6월호 자세히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