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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정책

‘공공데이터’로 농식품 청년창업 이끈다!

‘농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15개 우수작 선정

대상에 ‘AI 디지털 트윈 스마트 농업 플랫폼’ 뽑혀

 

‘2023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서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된 15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0일 한국마사회에서 열렸다.

 

8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94점이 접수됐고, 서류 심사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대상(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1,000만원)은 팜커넥트팀의 △AI 디지털 트윈 스마트 농업 플랫폼이 수상했다. 스마트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생육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평가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악취멈춰!!팀의 농·축산 폐기물 자원 재순환을 통한 환경개선 솔루션과 △노지팜팀의 노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가 각각 대상(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공공의란팀의 스파이에그(SpyEgg), △쇼푸팀의 소상공인을 위한 식품사진 푸드 스타일링 서비스 플랫폼, △조정임 님의 병해충 매니저가 각각 최우수상(농진청장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시상식에 이어 간담회를 열어 후속 지원을 위한 수상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상팀(자)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 공공데이터 제공, 전문가 조언 등 맞춤형 지원 제공을 약속했다.

 

윤원습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식품부는 수요자의 관점에서 공공데이터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방하는 한편, 품질관리 등을 통해 국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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