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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제2회 상주베리축제

신선한 상주 베리류 인기 높았다

상주베리축제가 지역 농산물을 알리면서 대거 판매되는 알토란 지역축제로 자리잡았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 주최하고, 상주베리축제추진위원회(대표 유병열)에서 주관하는 ‘제2회 상주베리축제’가 6월 17일~18일에 걸쳐 함창명주테마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서울, 대구, 부산 등 각지에서 약 8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북세통을 이루었다. 상주의 제철 특산물인 오디, 블루베리, 복분자의 생과 및 가공품을 전시·홍보·시식·판매했다.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갓 수확한 베리류를 판매하여 도시 소비자들은 신선한 상주 베리에 호응이 아주 높았다. 또 베리류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인기를 끌었지만 로컬푸드판매장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클로렐라, 양봉, 쌀 가공품 등의 홍보관을 통해 소비자들은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받았다.

관광객들은 “지난해와 달리 이번 축제는 베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에 만족한다. 특히 상주지역의 맛있는 베리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술보급과 정용화 특화작목담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하여 베리 축제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팜&마켓매거진 7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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