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체계적인 영농 준비를 돕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 초기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초 영농 정보를 제공하여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1순위 음성군 전입 5년 이하의 귀농·귀촌인이며, 2순위는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 3순위는 타 농촌지역 전입 5년 이하 귀농·귀촌인 순으로 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4월 6일부터 5월 6일까지 음성명작관 명작1실에서 총 10회(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귀농·귀촌인에게 필수적인 ▲토지거래법 및 농지법 ▲수도작 재배 기초 ▲품목별 기초 재배 기술 ▲토양 관리 및 작물보호제 기초 교육 등 실질적인 영농 기술 10개 과정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농업기술센터 김선직 주무관은 “신규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영농 기술뿐만 아니라 농촌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문삼)는 지난달 27일 제주 새연교 광장에서 수입 만다린에 대응해 '제주 천혜향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편견 없는 진검승부'였다. 조직위는 비교 대상인 수입 만다린을 '온주감귤'로 소개했다. '수입산'이라는 선입견을 배제하고 오직 맛, 향, 식감 등 본질적인 품질로만 평가받게 하기 위해서다. 과는 놀라웠다. 참여자 325명 중 무려 224명(68.9%)이 천혜향을 선택했다. 수입 만다린(101표, 31.1%)과 비교하면 선호도가 약 122%나 높게나타난 것이다. 시식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천혜향의 '완성도'에 높은 점수를 줬다. 당도와 산도의 완벽한 균형, 풍부한 과즙, 그리고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식감이 수입산을 압도했다는 평이다. 특히 일부 참여자들은 수입 만다린에 대해 "오렌지에 가까운 향이 나서 다소 이질적"이라는 반응을 보인 반면, 천혜향은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단맛이 일품"이라며 극찬했다. 이는 우리 품종이 국내 소비자 취향에 훨씬 더 적합하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이번 승리는 우연이 아니다. 지난 1월 진행된 1차 평가에서도 제주 레드향(115%↑), 한라봉(25%↑), 써니트(63%↑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전라남도 대표 축제인 ‘화순 가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시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화순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화순군국화작품연구회(회장 제광온) 회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분재 재배교육 개강식’을 갖고 첫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0개월간 17회 과정… 전문가 수준 역량 강화이번 교육은 화순 가을꽃 축제의 핵심 볼거리인 국화분재 작품의 수준을 높이고, 연구회원들의 재배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군국화작품연구회원 65명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 동안 2~3주 간격으로 총 17회에 걸쳐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소화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국화분재 이론 교육 ▲단계별 실습 교육 ▲우수 사례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정성과 생명 예술’의 결실, 축제장에서 만난다회원들은 지난해 8월부터 정성껏 키워온 국화 모종을 분양받아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직접 가꾸게 된다. 이렇게 제작된 작품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는 ‘2026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분재전시회에 공식 출품되어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최은순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소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딸기 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일 차세대 딸기 신품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일 원예연구과 육종 온실에서 ‘딸기 육성 계통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육종 전문가와 딸기 재배 농가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 중인 딸기 50개 계통에 대해 당도, 경도, 모양, 색상, 생육 특성 등을 면밀히 평가했다. 이번 평가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품종 출원을 앞둔 유망계통 ‘20-20-115’다. 이 계통은 평균 과중이 25g에 달하는 대과형 품종으로, 현재 도내 주요 재배 품종인 ‘설향’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20-115’는 설향보다 경도가 높고 산미가 낮아 저장성과 식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가 운영 측면에서의 이점도 크다. 꽃 솎기(적화) 작업이 필요 없어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수확량은 설향 대비 평균 약 15% 많아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개화 시기가 설향보다 다소 늦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혔다. 이번 30여 계통 중에는 당도 13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를 자랑하는 계통과, 씻어도 무르지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에서는 뿌리혹병 전문약으로 '명작플러스' 액상수화제 제품을 출시한다. '명작플러스' 액상수화제는 “아미설브롬 40%”의 고농도 성분으로 만들어낸 뿌리혹병 방제 전문약제이다. 휴면포자 발아 단계 저해로 1차 유주자 형성을 차단하고 2차로 유주자의 유영 저해로 활동성을 억제하여 침입을 불가하게 만드는 특징을 가진다. ‘뿌리혹병’이란? 원형동물계 뿌리혹병균문(절대기생균 및 토양기생균)으로 배추, 양배추 등의 십자화과 작물에 발병한다. 발병환경으로는 휴면포자는 10년 정도 생존 가능하며, 토양습도 60% 이상, 토양산도 pH6.5 이하에서 발병이 많다. '명작플러스' 액상수화제는 뿌리혹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다. 액상제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토양처리(250mL 1병/10a)를 할 수 있으며, 본답 관주처리 직후 정식이 가능하다. 유주자를 직접적으로 사멸시키는 뿌리혹병 전문약 '명작플러스'액상수화제는 ‘꽃양배추(브로콜리, 콜리플라워 포함), 무, 배추, 양배추’의 뿌리혹병 방제약으로 등록되었으며, 기본의 입제, 분제의 사용상 어려움을 개선한 ‘정식 전 토양 분무처리’를 하는 제품으로 뿌리혹병 방제에 효과와 편리함을 가진
여주시생활개선회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오곡나물 도시락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여주시생활개선회는 지난 3일,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오곡나물 도시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 임원 11명은 이른 아침부터 여주에서 재배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오곡밥과 갖가지 나물을 정성껏 조리했다. 특히 여주의 대표 자랑거리인 ‘여주 진상미’로 만든 즉석밥을 함께 구성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도시락의 품격을 높였다. 회원들은 도시락 포장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가남읍,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 지역의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며, 올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따뜻한 안부를 건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현장을 찾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의 의미를 살리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은 우리 공동체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이 농촌 소멸과 기후 위기 등 갈수록 악화되는 농업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파격적인 경영 지원책을 내놨다. 전남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경영체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 6억 8,000만 원 규모의 '2026년 농가 경영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 경영 분석과 고수익 모델 정착에 초점을 맞췄다. ‘전남 Top 경영모델’ 실용화… 품목별 생산·가공 융합 가장 핵심이 되는 사업은 ‘농축산업 전남 Top 경영모델 실용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품목별 최신 생산 기술과 가공 기술을 융합해 전남을 대표할 수 있는 수익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서 직접 실증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 지원 대상 품목은 ▲팥 ▲애호박 ▲복숭아 ▲수국 ▲곤충등 총 5개 분야로 선정됐다. 선정된 5개 경영체에 각 1억 원씩, 총 5억 원을 투입해 경영 모델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의 경영 혁신… ‘경영기록장’ 농가 맞춤형 지원 또한,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 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경영기록장 기장 농가 경영개선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평소 경영기록장을
‘레드큐토마토’는 초세가 강한 유럽계 레드 토마토로, 착과력이 우수하고 과실 비대력도 좋아 수확량이 많은 품종이다. 중대과종의 고구형 과형에 과피색이 진하고 선명해 상품성이 탁월하다. 과 크기가 균일해 선별 효율성이 높고, 열과 발생이 적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병 저항성도 강점이다. 토마토모자이크바이러스(ToMV), 점무늬병(Ss), 잎곰팡이병(Ff-C5), 시들음병(Fol-2)에 저항성을 보이며,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와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에 중도저항성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