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대농기계 중 임대 수요가 많은 트랙터‧관리기를 대상으로 사용 방법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10월까지 희망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기수에 20명씩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트랙터 및 관리기 안전사용법, 조작 및 작업 실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 요령 등이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트랙터를 임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지난해 실용화 교육을 통해 2개 과정 14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은 고가의 농기계 고장을 줄이고 작업안전성을 높일 수 있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며 “영농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인 만큼 지속적인 실용화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기계 촉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병열)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에서는 2050 탄소중립 정부선언에 동참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학습단체 릴레이 캠페인」 실천운동을 시작했다. 지난 5월 7일 여주시생활개선회 월례회의에 참석한 임원 9명을 시작으로 생활기술전문교육 제빵과정 교육생 14명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향후 대면 교육은 물론 비대면시 여주시 10개 농업인단체와 36개 품목별연구회 회원 등 4,800여명이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2050 탄소중립 선언은 2015년 파리협정에서 국제사회는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이하로 제한하기 위하여 전세계 회원국들이 유엔에 자발적으로 2020년까지 감축목표를 제출하기로 합의하면서 우리나라도 지난해 10. 28일 정부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12. 15일 국가 비전·전략을 제시하면서 본격화 됐다. 이에 여주시 농업인학습단체에서는 생활속 저탄소 실천 수칙을 다음과 같이 선정하여 적극 실천할 예정이며 영농분야에서도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적극 협력·발굴하여 탄소저감 농법을 실천하기로 하였다.
그녀의 유기농 둥근마 농사 이야기는 사람을 향한 진심을 담았기 때문에 방문객의 몰입을 높일 뿐 아니라 호기심과 즐거움을 풍성하게 했다. 그 주인공은 정읍시 동학로 소재에서 둥근마를 재배하는 황진이농장의 이명월 대표이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김한희 지도사는 “강소농 자율모임체 회장을 맡아 강소농의 의미와 역할을 톡톡히 해 내는 모범 농가이다. 또한 둥근마 전문 농가로 경쟁력 있는 농사,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강소농”이라며 이명월 대표를 소개했다. 귀농 후 둥근마 재배식당을 경영하면서 시골살이를 동경했다. 그러다가 마흔여섯살에 이곳으로 귀농했고 둥근마를 재배했다. 그 당시 블루베리가 최고의 인기였지만 생과 블루베리 수입량이 많아 경쟁력이 없을 것 같았고, 그 당시 1주당 묘목값도 만 원이었는데, 이미 많은 양이 재배되고 있는 상황이라 블루베리 작목을 선택한다는 것은 너무 늦었다는 판단이 들었다. 남편이 마을 청년회 활동을 하면서 이곳에 땅을 구입하여 정착했는데, 무엇보다 사람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농업기술센터 덕분에 성공 계기“농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 때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읍시 고소득 작목이라는 사업에 참여하게 됐죠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에서는 농업·농촌 자원의 다양한 가치를 활용하여 농가경영의 다각화로 부가가치와 수익을 창출하여 농가 경영의 안정화를 꿰하기 위하여 농촌 교육·체험농장 26농장을 육성하여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궤된 환경, 누적된 스트레스 속에서 생활하는 도시민의 일상 탈출의 희망과 노령화된 농촌의 현실 여건으로 파생되는 줄어드는 농업소득을 극복하려는 농민들의 노력등으로 긍정의 힘으로 발굴한 농촌 관광 사업이 코로나 19로 아직도 느린 회복세에 있다. 김제시 체험.교육농장은 농업자원인 쌀, 딸기, 화훼, 승마, 버섯, 사과, 꾸지뽕, 곤충등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과 농장주의 탁월한 전문능력을 활용한 전통음식, 장류, 공예, 도예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농장에서는 자연 친환적 환경에서 적극적인 체험활동으로 학력신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갖게하고 정서적인 안정에도 많은 도움을 줄수 있도록 농촌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인 대상, 주말 가족 대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및 농촌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지난 11일 청년4-H 회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과제 활동 동아리 14개를 조직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과제 활동내용은 라이브커머스, 밀키트, 드론, 프로젝트Z 등 다양한 주제로 청년4-H 회원의 창의적인 생각을 연결해 마음껏 정보를 공유하며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4-H활동을 하게된다. 이를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전남도4-H본부는 분야별 전문 멘토와 함께 트렌드에 맞는 농업기술 교육, 우수사례 발굴과 선진정보 공유, 우수 아이디어 현장 도출 등 Ieda Link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농업기술원 김희열 농촌지원과장은 “4-H회원 배가운동과 Idea Link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4-H 활동에 큰 전환점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식물방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하고 5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이번 개정안은 과수화상병 등 식물병해충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예찰·방제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국가 식물병해충 통합 정보시스템을 통해 정보 분석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식물방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방제기관별(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분산 관리되고 있는 병해충 관련 정보들의 통합관리를 위해 국가 식물병해충 통합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식물병해충 발생 및 예측정보, 방제현황 등 관련 정보들을 상호 공유하고, 분석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선제적 대응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병해충 관련 전문인력, 장비, 시설을 갖춘 대학, 연구소 등을 정밀검사기관이나 예찰조사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신설했다. 그 동안 농촌진흥청이 병해충 정밀진단 기능을 전담 수행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신속 진단·방제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 등과의 민관협업을 통해 상시 예찰 활동을 강화할 수 있을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지원사업으로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운영위원 28명에게‘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11일 자격취득 및 수료식을 가졌다. 여성농업인 28명은 4월 5일부터 총 7회 과정으로 치매예광관리 프로그램과 노인원예치료 교육을 이수한 후 자격시험에 응시해 1인 당 뇌건강지도사와 실버인지 지도사 2종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과정을 통해 노인심리와 상담, 실버인지 전문가, 실버체조지도사, 현장실습프로그램, 노인원예치료 이론 및 실습 등 총 38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치매예방 전문지도사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나영례 회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를 살아가는 시대에 본인의 치매예방 관리는 물론 뇌건강 전문지도사로 여러 분야에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각종 봉사활동과 사회참여를 할 수 있게 될 거라는 기대를 하고 이번 교육과정이 여성농업인의 자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들의 전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여성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1킬로커피’라는 브랜드로 국내 커피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커피 전문 기업 카페예(대표 이상호)가 7일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첨단 커피전문 제조 시설을 착공하였다고 밝혔다. 카페예는 최근 인터넷을 통한 급격한 매출 증가와 향후,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커피 시장 진출을 위해 경기도 광주에서 최적의 입지조건과 국가지원을 받는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로 이전할 계획이다. 카페예 이상호 대표는 “그간 식품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신제품을 출시해왔고 기업 매출도 꾸준히 증가해 왔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로 공장 이전을 하는 것은 최신 제조 시설을 갖춘 명실상부한 커피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초석이 될 것이며, 특히 지역 인재를 적극 채용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식품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중·소 식품기업들이 성장하는데 최적의 시설과 조건을 갖춘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위기에 빛을 발하는 것 같다며 향후에도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투자를 철회하거나, 공장 착공이 많이 지연되는 등의 애로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