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에는 자조금협의회 김윤식 회장, (사)경남절화연구회 정태식 회장, 부산경남화훼연합회 황일규 회장, 마산국화축제위원회 변태안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형두 의원은 “꽃사랑 의원으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우리 꽃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조금협의회는 위촉 후 김도읍 의원실을 방문해 화훼산업 발전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자조금협의회는 이날 김도읍 의원(국민의힘, 부산 북구강서구을, 법제사법위원회), 최형두 의원과 간담회를 연속으로 진행하며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수입 꽃과 관련해 검역, 적정 관세 신고, 부가세 문제 등에 농가의 의견과 우려를 전달하고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관련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코로나로 위축된 화훼산업에 대한 지원과「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윤식 회장은 “꽃사랑 의원들 가운데 화훼 주산지가 지역구인 의원들이 많아 누구보다 우리 화훼농업인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있어 다행”이라며 “지역 화훼산업 발전이 곧 대한민국 화
강원도4-H연합회(회장 박근호)는 4월 16일금) 13시 30분 농업인단체회관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 앞서 소형건설기계 자격증 취득을 위한 도4-H연합회와 강원도 농업계고등학교 공동실습소(홍천농업고등학교 부설)간 업무협약 체결 후,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에 동참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청년농업인들이 앞장서고자「탄소 중립 실천운동」결의 대회를 가졌다. 또한, 강원도 강청룡 농업특별보좌관과 김민규 청년특별보좌관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4-H연합회의 연간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에 이어 도4-H연합회 야영대회, 농산물 오픈마켓을 심의하는 등 운영위원회를 진행한다. 박근호 강원도4-H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계획했던 사업들이 지연되지 않도록 노력중이며, 미래 디지털 강원농업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2021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은 농업인의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농산물가공창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전문 CEO 양성을 위해 실시된다. 교육 대상자는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 교육 수료생 중 심화교육 신청서 및 농산물가공제품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5월 7일부터 7월 1일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은 한국식품정보원 소속의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지역농산물 활용 제품개발 동향 및 농식품산업 트렌드와 히트상품 연구,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제조(환, 과립, 잼, 젤리, 조청 등) 및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및 품목제조보고 등 가공공정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실습은 10명씩 3개조로 나누어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심화교육수료자에 한하여 향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시제품 및 제품 생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화학비료와 화학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물과 유기질 발효퇴비 그리고 이파리만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무농약 배를 생산하고 있죠. 소비층도 늘어나니까 농사짓는 즐거움이 있네요.” 평택 지역에서 무농약 G마크배를 생산하는 이정경 대표가 말했다. “정말요?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요? 믿을 수가 없어요.”라고 평택 이정경 대표의 무농약 G마크 농사 이야기를 평택 기자가 질문했을 때 그는 “관행농업 시각으로 보기 때문에 이해가 쉽지 않을 거예요.”라며 배나무를 보면서 설명해 주겠다고 말했다. 꽃망울을 머금고 있는 5년생, 3년생, 2년생 가지들은 벌써 쭉 펼쳐져 있었는데, 이 가지들을 3m 정도 키운다고 한다. 그래서 수확량이 많다는 이야기이다. 50대에 농사 시작하길 잘했어! 농업기술센터 교육 최고 지난 2009년, 자동차 회사에 근무할 당시에 귀농을 목적으로 귀농 교육을 받았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매형의 농기계 사고를 당해 누님의 과원을 맡았다. 2011년 1500 평의 배 과원 농사는 그야말로 준비 없이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다행히 선행학습 “귀농 교육을 통해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라는 교육 기관을 알게 되어 정말 많은 교육을 받았어요. 다양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22년 이른 추석(22.9.10.)을 대비한 임금님표 이천쌀(해들)의 조기 수확을 위하여 4월 15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송라리에 첫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모내기는 2022년 빠른 추석에 임금님표 이천쌀의 주요 품종인 ‘해들’의 조기 수확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와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대월농협이 협력하여 수행하는 연구과제(과제명 : 이천지역 ‘해들’ 조기재배를 위한 저온피해 경감기술 개발) 내용 중 하나다. 이 연구과제는 이앙시기와 육묘방법을 달리하여 모내기하고 벼 수확시기별 수확량, 미질조사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해들의 조기수확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해들 품종은 조생종으로 이천시에서 지역적응검정을 거쳐 국립식량과학원과 이천시가 함께 2018년에 품종 등록하였고, 2017년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신품종 선정 심의회에서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작년 이천시 해들 재배면적은 약 1,020ha 이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험연구를 바탕으로 2022년 이른 추석에 해들 조기출하 가능성을 판단하고, 농업 현장에 맞춤형 해들 벼 조기 재배기술을 확립할 계획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우리밀을 무상공급했다. 16일 완주군은 ‘우리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의 우리밀 제품 1차 공급을 지난 15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완주군농업기술센터‧(사)우리밀살리기운동 전북본부‧우리밀영농조합법인 사업 담당자와 ‘우리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신청한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원아 1960여명에게 관내 우리밀 관련 업체에서 생산하는 부침가루, 국수, 라면 등을 무상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육시설, 가공체, 밀 생산농가에게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완주군은 이 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66개소의 어린이집‧유치원이 신청했다. 50인 이상의 어린이집‧유치원은 2차에 걸쳐 공급되고, 50인 미만의 기관은 이날 공급이 완료됐다. 2차 공급은 7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이 사업은 미래의 소비자들인 원아들에게 다양한 우리밀 제품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우리밀을 다양하게 접해 향후 우리
강원도농업기술원(최종태 원장)은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시군 업무담당자 및 창업지원사업자 29명을 대상으로 창업기초 교육인 귀농창업모델개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들의 성공적 농업정착과 창업기반 조성을 위한 것으로 창업 마인드 점검과 농장별 핵심자원 발굴·분석, 최종 완성된 창업계획서 발표 및 전문가 피드백과 농업인들 간 공유의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강원도농업기술원 문명선 지원기획과장은 “16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96명의 귀농창업자들을 육성해 나가고 있으며 교육 이후에도 현장컨설팅과 맞춤형 창업정보 제공 등 단계별 사후관리를 통해 귀농인들의 안정적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4월 12일 한국식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조명ICT연구원(원장 임기성)과 식품 및 광(光)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관련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품류 관련 광(光) 활용 살균 및 평가 기술 공유 △구축 인프라 상호 협력 지원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등 양 기관의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이다.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조명ICT연구원은 향후 기술공유 및 시험 서비스 지원, 세미나·심포지움 등의 공동 개최 등에 대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박동준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은 “금번 업무협약이 식품과 광(光)학 융합기술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식품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