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오는 23일부터 2월 15일까지 녹색농업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안성시 녹색농업대학은 귀농귀촌학과, 전통발효음식학과 2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귀농귀촌학과의 경우 치유농업 실습, 식초실습, 부동산 관련 특강, 농가주택 수리법, 농산물가공 이론교육 등의 교육이 진행되며전통발효음식학과의 경우 장아찌 실습, 막장실습, 김치담그기 실습, 발효 요구르트 실습 및 증류주 이론강의 등으로 교육이 구성되어 있다. 모집인원은 귀농귀촌학과 및 전통발효음식학과 각 30명이며 모집대상은 안성농업인, 안성시민, 안성시 귀농인 등이다. 전통음식발효학과의 경우 안성시 신규농업인, 신규 교육생을 1순위로 모집하며 녹색농업대학 기 수료생은 2순위로 모집을 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심준기 과장은 “이번 귀농귀촌학과는 녹색농업대학 동문회 및 졸업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과목을 구성하였고 전통발효음식학과도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며 “안성시민 및 농업인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맞춤형 종합 상담은 축산 농가의 기술 수요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들이 각 지역을 찾아가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해 진행한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 상담’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에는 3월부터 9월까지 한우, 젖소, 돼지, 닭 4종의 가축과 관련된 30회의 상담에 779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전문가의 평균 연령은 53.9세로 2017년(58.8세)보다 5세 낮아졌다. 또, 60대(30.4%)가 가장 많았고, 평균 사육 경력은 17년으로 조사됐다.그 결과, 5점 만점에 4점 이상의 만족도를 보인 농가가 전체의 94.7%로, 지난 7년간의 조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한우 농가는 △알맞은 인공수정 판단 방법 등 번식 분야(18.4%) △송아지 설사병 원인과 예방법 등 질병 분야(17.5%)에 대한 상담이 많았다.젖소 농가는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 예방과 관리(25%),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옥수수 재배 기술 등 풀사료 분야(14.3%)를, 돼지 농가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어미돼지 키우는 방법(28.4%), △구제역·돼지 유행성 설사병 등 질병 예방(27.3%)에 관심이 많았다.닭 농가는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9년 최고농업경영자과정’신청 희망자를 오는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생 선발은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및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3개 대학교에서 농산물가공, 농촌관광, 한우, 시설원예, 발효식품 등 13개 전공분야로 200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1년과정으로 1학기는 3월부터 8월까지며, 2학기는 9월부터 2020년 2월까지로 192시간 이상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도내 거주 농업인으로서 품목별 전문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자와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생산자단체 대표 및 임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년과 같이 1인당 연간 286만원이며, 경상남도와 밀양시에서 200만원이 지원되고, 교육생은 86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원서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홈페이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또는 읍‧면‧동 산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1월 9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복숭아)에 참석하여 교육생을 격려하고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한 송용섭 원장은 “전국 최고의 햇사레복숭아 생산에 농업기관과 농업인이 함께 힘써 나가자”고 교육생을 격려했으며,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용섭 원장은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그랜드 참피언을 수상한 풍산농장(대표 홍창영)을 방문했다. 이날 한우 고급육 생산 및 암소 우량핵군 조성사업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중심의 연구와 지도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우리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농식품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6,122억원 규모의 ‘2019년 농식품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올해 지원하는 주요자금은 농식품수출지원자금, 식품외식종합자금, 수출·식품시설현대화자금, 친환경농산물직거래지원자금 등이다. 지원대상은 ‘농산물을 수매‧가공‧유통‧수출하거나, 사업 준비 중으로서 2019년에 사업시행이 가능한 사업자’이고,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2.5%, 일반업체 3%) 또는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융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의 고객지원사업 > 자금지원 > 사업자별 지원안내에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관할 aT 지역본부에 1월 31일(목)까지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 안성시 4-H연합회 영농4-H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4-H연합회는 안성시의 농업을 이끌 젊은 농업인 단체로써 공동작업학습포를 통한 지역사회 농산물 기부 활동, 지역 거리 청소 봉사활동, 4-H연합회 리더십 캠프 운영, 선진농장 탐방 등의 활동을 한다. 모집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40세 미만 농업인으로써 농지원부 또는 축산업등록증을 통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자”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심준기 과장은 “안성시 젊은 농업의 주축은 안성시4-H연합회이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이다.”며 “앞으로 더 폭넓은 지원을 통해 안성시 4-H연합회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노지작물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하는 '노지작물 및 과원 스마트영농 모델개발사업'에 참여할 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를 1.25(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지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에게 ICT기술을 접목하여 자동 관수, 자동병해충 방제 등이 가능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농식품부는 ’18년에는 노지작물 중 채소(무·배추·양파·고추) 품목을 대상으로 추진했고, ’19년에는 채소품목 뿐만 아니라 곡물, 과수 등 노지에서 재배되는 全품목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다.
부처별, 분야별 산재되어 있는 먹거리 정책을 농장과 생산자로부터 최종 소비자에게 이르는 시스템으로 연결하여 국가가 종합적,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국가 먹거리 체계 구축’로드맵이 만들어진다. 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김종회 의원(민주평화당, 전북 김제․부안)은 “모든 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먹거리 체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는 '먹거리 공공성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2019년 1호 법안으로 3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50년간 빠른 산업화와 도시화로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소득 3만불 국가에 진입하고 있으나, 국민 삶의 가장 근간이 되는 먹거리 문제에 있어서는 사회.경제적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2017년 발생한 계란 살충제 계란파동 등 반복되는 먹거리 사고, GMO 수입 등 으로논란이 지속되는 식품안전 및 식품표시제 문제, 식생활 불균형으로 인한 비만․성인병 증가 등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지속되고 막대한 경제적 손실도 발생하였다. 이와 같은 먹거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먹거리 체계(Food System)를 구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