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국립식량과학원은 12월 20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을 정리하며 이웃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 날 이영희 원장과 국립식량과학원 직원 20여 명은 익산시 장애인복지시설인 ‘작은 자매의집’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연말 직원 업무 포상금으로 마련한 위문금과 위문품도 전달했다.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수원)와 남부작물부(밀양)에서도 12월 2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과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올해 추석에도 완주군 아동 놀이시설에 놀이기구 및 운동용품을 전달했고, 이달 15일에는 봉사모임 회원들이 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히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 여직원회인 보람회(회장 김영림)도 연말을 맞아 국내외 구제선교단체인 (사)함께하는 사랑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 각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이영희 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기관이나 동호회, 소모임에서의
“올해 최고의 성과는 백합기능성 상품화" “백합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농가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KIST에 연구 용역을 줬어요. 4년 정도 걸렸는데, 상상이상의 백합기능성을 발견했고 상품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정말 기쁘고, 올해 백합자조금의 최고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최명식 회장은 “생산자 단체가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생화수출부터 기능성 상품까지 생산하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것에 대단한 긍지를 갖게 한다. 백합 회원들이 잘 따라줘서 가능했고 고마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정부 지원 받은 학계에서는 20년 동안 고품질 백합 종구 양구 생산에 제자리걸음 했지만, 우리 백합생산조직은 지난해 바우처사업으로 선정되어 10 농가에서 고품질의 백합종구를 양구사업하는 등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3단 화환의 경우 한번 사용한 꽃을 재사용하거나, 생화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재사용이 용이한 조화를 눈속임으로 쓰고 있어 유통질서 교란은 물론 건전한 화훼소비를 가로막는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사업센터(센터장 심정근, aT)는 12월 19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과 ‘신화환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성모 장례식장을 ‘신화환 사용 모범사업장’으로 지정하고, 신화환 견본품을 장례식장에 전시·홍보함으로써 신화환 사용문화의 확산을 꾀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화환은 과시보다는 화환을 보내는 의미에 중점을 두고 생화만으로 제작되어 화환을 보내는 입장에서는 진정한 애도의 마음을 담을 수 있고, 장례식장은 한정된 화환비치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사용한 화환의 폐기 처리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올바른 화환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청탁금지법 시행 후 소비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꽃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일상愛 꽃’브랜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꽃소비문화 콘텐츠이다. 청탁금지법 시행에 대응해 2015년 9월부터 추진한 꽃 생활화 운동의 취지와 의미를 함축한 브랜드를 개발하여 국민들이 일상에서 꽃을 가까이하고 즐기는 꽃 문화를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한 달 동안 총 2141건의 응모 건수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국민 대상 공모만으도 꽃 소비문화 콘텐츠의 가치를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시너지를 이루었다고 평가 받았다. 농식품부는 광고·홍보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응모작에 대해 심사를 통해 입상작 36점을 선정했다. ‘일상에 늘 꽃이 함께하는 생활을 하라’는 의미로 ‘일상愛 꽃’ 브랜드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삶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꽃으로 꿈을 이루라’는 의미의 ‘꽃드림’과 ‘공간에 구애없이 날마다 꽃을 가까이 하라’는 의미의 ‘날마다 꽃!’ 브랜드는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모든 곳에 꽃이 더해지면 나아진다’는 의미의 브랜드명 ‘가화만사성家花萬事成’, ‘꽃 한 송이에 행복을 담아 선물하라’는 의미의 브랜드명 ‘행복한송이’, ‘내 주위에 꽃을 가까이 하기 시작한다’는 의미의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의 두 가지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으로 우수한 식품이다. 2002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건강에 좋은 10대 식품의 하나인 토마토는 빨간색만 떠올리지만, 아주 연한 크림색·주황색·녹색·분홍색·보라색 등 다양한 색깔이 존재한다. 200g정도의 완숙토마토는 200칼로리이며, 100g 정도의 방울토마토는 29칼로리로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구입요령 - 껍질이 탄력 있고 색깔은 짙은 것을 고른다. - 꼭지가 시들지 않고 초록색을 띤 것이 좋다. - 표면이 쭈글쭈글하지 않고 껍질에 윤기가 흐르는 것이 신선. - 만져보아 단단하고 손에 들면 묵직하게 무게가 있는 것을 고른다. 보관법 - 햇볕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상온에서 보관한다. 손질법 - 손질한 토마토는 십자로 칼집을 낸 후 끓는 물에 토마토를 살짝 데쳐 껍질을 벗겨낸 후 요리에 이용한다.
aT화훼공판장은 화훼류 공정거래 질서 확립, 생산농가 소득제고 및 안정적 판로 지원 등을 위해 1991년 서울 양재동 부지 21천평의 면적에 개장했다. 개장 첫해 17억원의 화훼류 경매한 이후 지속적 경매실적 증가로 2011년 경매액 1천억 초과 기록을 세웠으며, 전국 화훼가격의 기준역할을 수행하는 등 화훼도매유통을 주도해오고 있다. 그러나 개장 26년이 경과됨에 따라 경매장·판매점포 등 핵심시설의 노후화 진행으로 출하품 품질저하, 고객 이용 불편사례 등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시설 안전성 제고,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 및 꽃 품질유지를 위해 노후된 화훼공판장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에 aT화훼사업센터는 3개년에 걸친 시설개보수 추진으로 공판장 운영활성화 및 고객서비스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경매장의 냉난방시설 미흡에 따른 농가 출하품의 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된 난방 시설을 교체하였으며, 내년에는 냉방시설을 추가 설치 하여 혹서기 경매장 적정온도를 유지함으로써 농가 수취가격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누수피해 발생 방지 공사와 이용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승강기 설치,
지난해 9월부터 ‘부정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선물용과 경조사용 화훼류의 거래 및 소비감소로 인해 화훼업계의 어려움이 심각하다.「화훼 도매시장」의 경우, 청탁금지법 시행후 1년간 전년동기 대비 aT화훼 공판장의 화훼류 전체 거래물량은 5.0%, 거래금액은 5.5% 감소된 상태다. 주로 선물용으로 사용되는 난(蘭)은 거래금액은 25.3%, 거래물량은 12.2%나 감소해 가장 피해가 크다. 「화훼 소매시장」의 경우에도, 한국화원협회(1,200개)의 꽃바구니, 화환 등 거래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28.3%가 감소한 실정이다. 꽃바구니가 22.2%, 화환 25.2%, 분화 33.2%가 감소한 실정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은 지난 15일, 최근 극심한 소비둔화와 거래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화훼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화훼정책을 총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김기주 원예경영과장을 비롯해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사)한국난문화연합회, 사)한국난연합회, 사)한국춘란회, 사)동양란협회, 사)한국난보존협회, 재)국제난문화재단 등 국내 주요 난(蘭) 단체 임원진들이 참
글로벌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이사 이문용)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펼쳐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하림은 지난 14일 이문용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0여명이 익산시청을 방문해 백미 2000포(10kg, 시가 4400만원)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와 익산행복나눔마켓에 지원될 계획이다. ㈜하림의 ‘사랑의 쌀’ 기탁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인재 양성 및 사원복지 향상을 위한 장학금 지원,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탐방, 다문화가정 자매결연 등을 실천하고 있다. 오는 2018년 무술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웃사랑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하림 이문용 대표이사는 “하림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