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토마토 농가들의 경력이 보통 30년 이상이다. 우리 후계농업인들도 평택 명품 토마토 슈퍼오닝 품질을 이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덕분에 상품성이 우수하여 시장과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7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과일 브랜드 '썬플러스'가 올해는 더 소비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는 `23년 7월 5일 수요일 오후 12시 충북원예농협 회의실에서 서농청과 주식회사(대표 김승겸)와 농업회사법인 리더스팜 주식회사(대표 신창원)와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 행사에는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회장, 김승겸 서농청과주식회사 대표이사, 신창원 농업회사법인리더스팜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과수농업협동조합연합회와 서농청과(주), 농업회사법인 리더스팜(주) 간의 업무 협력을 통하여 농업․농촌 발전과 과실유통 활성화 및 농산물 유통 선진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 과실전국공동브랜드 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회사법인 썬플러스(주)사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자문 및 컨설팅, ◆썬플러스 과실 소포장 출하 관련 정보 제공 및 출하품에 대한 품질제고 노력, ◆썬플러스 과실 유통 촉진에 필요한 정보 제공, ◆썬플러스 과실 유통 촉진에 필요한 판촉 정보 공유, ◆그 밖에 농산물 유통 선진화를 위해 필요한 정보 제공 등이다. 이날 참석한 연합회 박철선 회장 및 유통업체
‘스마트팜 혁신밸리’서 기술·경영교육 제공, 수료 후 창업지원도 역대 최고 3.7대 1 경쟁률 기록, 여성 교육생 60명 등 매년 증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청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2023년 신규교육생 208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 과정은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지능형농장을 활용해 창농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능형농장에 특화된 20개월 장기 전문교육과정이다. 2018년부터 지능형농장 혁신단지(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모집에는 770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 수준인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창업 의지와 목표, 영농계획 구체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자 208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교육생의 평균연령은 31.1세, 농업에 종사한 적이 없는 비농업계 참여율(71.2%)이 높은 편이며, 여성 교육생은 지난해와 비교해 8명이 늘어난 60명(28.8%)으로 해마다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오는 9월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임대농장 입주 우선권(교육 우수자), 청년 지능형농장 종합자금
수확시 노동력 절감, 수확량은 증가…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교육도 청양군 농업인들이 수확량 40% 증가 효과가 있는 구기자 T자형 2단 재배 신기술을 익히느라 여념이 없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양구기자연구회(회장 신춘식) 회원 등 농업인 250여 명은 지난 7일 비봉면에 있는 신춘식 회장의 재배 포장에서 열린 구기자 2단 재배 평가회에 참석해 새로운 재배법을 직접 체험하고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안내 교육을 받았다. 구기자 재배 농가가 일반적으로 적용하는 1단 재배법은 ‘청홍, 청수’ 품종 등 2배체 품종에는 적합했다. 하지만 열매가 굵고 다수확이 특징인 ‘화수, 화강’ 등 4배체 품종의 생육에는 적합하지 않아 이번에 2단 재배법이 개발됐다. 구기자 2단 재배법은 뿌리와 가지가 만나는 지점에서 생장한 줄기 4개 중 2개를 90cm 높이에서, 나머지 2개는 180cm 높이에서 양쪽으로 벌려 기른다. 또 좌우 줄기를 겹친 후 순을 자르고 주된 줄기에서 자라난 가지를 2회 정도 잘라 열매를 맺게 하면 된다. 이날 평가회는 신춘식 회장의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 시범사업 소개와 2단 재배 기술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신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11개회(연합회 1개회, 읍면동 10개회) 55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발전 및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학습단체로 농촌 전통생활 문화 발굴 및 전승, 우수농산물 홍보 및 농외소득 사업 추진, 생활 속의 환경운동 실천, 지역봉사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다. 올해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회장 유춘희)에서는 지난 7월 4일 강원도 영월 일원에서 생활개선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연찬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연찬교육은 생활개선회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의 여성 리더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영월 탄광문화촌, 한반도 지형 탐방 및 영월 동강 래프팅 체험 등을 통해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춘희 회장은 ‘한마음 연찬교육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여주시생활개선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G한국삼공(주)은 오는 7월4일 강원도 휘닉스평창 호텔 및 태기산CC에서 새포아풀 방제 신기원 “아골드”EC 출시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시기념회는 골프장 그린키퍼 및 관계자 100여명 이상 참석하였으며, 켄터키블루그래스 내 새포아풀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아골드’ EC를 소개하고, 새포아풀 방제 솔루션과 ‘아골드’EC의 처리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골드’ EC는 한국삼공이 개발하고 종신물산이 공급하는 신규 제초제로, 켄터키블루그래스 내 새포아풀 방제 약제이다. 출시기념회는 아골드의 원제사인 바스프에서 원제성분의 특성을 소개하고, 한국삼공 송재은 PM과 종신물산 장덕환 부사장 등이 아골드 시험 내용 및 결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오후에는 태기산CC의 아골드 처리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효과를 확인했다. 바스프에서 개발한 신규 계통 물질인 신메틸린(Cinmethylir)으로 FAT(fatty acid thioesterases, 지방산 합성에 필요한 효소) 억제 작용기작을 통해 지방산 생합성을 저해한다. ‘아골드‘ EC는 벤질에테르계 신메틸린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토양 및 경엽 처리 제초제로, 새포아풀 등 다양한 화본과 잡초에 효
농산물 유통산업, 도매시장법인 지속가능 경영 선도 저탄소 배출을 통한 친환경 실천(E)과 출하자 지원을 통한 사회적 책임(S), 합리적인 의사결정 구조(G) 실현을 위한 한국청과(주)의 2023년 상반기 ESG 경영위원회가 개최됐다. 한국청과(주)는 지난 5일 ESG 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계획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및 사회공헌에 대한 내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은택 ESG 경영위원장을 비롯해 4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도매시장법인 최초로 한국청과는 ESG 경영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전 세계 165개국 1만 5,000여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민간국제협약 UNGC(UN Global Compact)에 참여하고 있다. 농업계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소극적인 현실에서 한국청과의 UNGC 참여는 농업계 민간기업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청과는 이날 위원회를 통해 ESG 경영 실천에 관한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올해까지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2024~2025년에는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해 2026년부터 ESG 경영성과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은택 ESG 경영위원장은 “도매시장법인과 농산물 유통산업계
전라남도에서 생산한 지역특화 가공식품을 중국 유학생과 연계해 수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 고흥군 소재 (주)열림푸드 가공공장에서 농식품 수출 전문업체인 ㈜JHE글로벌을 통해 고흥 엔자임팜, 에덴식품, 열림푸드, 케이푸드, 반딧불유자영농조합법인과 강진 남도농산 등 7개 업체에서 생산한 무설탕딸기잼, 유자쥬스, 여주차, 녹차랑유자랑 등 10개 품목 4,600만 원 분량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전남농기술원이 지난 2020년부터 ㈜JHE글로벌과 공동으로 지역특화 가공식품의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국 유학생 연계 온라인 판매대회’에 앞서 유학생들이 고흥군과 강진군 소재 가공식품 생산업체를 방문해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 매장을 통해 홍보한 결과물로 이룬 성과다. 전남농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중국 절강성 온주시 온라인 유통 및 제품디자인 전문대와 공동으로 중국 내 대학생 및 교수와 손잡고 대학생 20명과 광주·전남에 소재한 대학에서 유학생 1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중국 온라인 전문 판매플랫폼 30개를 개설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남산 가공식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우수 학생을 선발해 오는 9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