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는 내년 2월 21일부터 2일 간 후보자 등록 후, 23일부터 3월 7일까지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8일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며, 농협중앙회는 무자격 조합원의 선거권 행사관련 분쟁을 줄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조합원 실태조사 합동점검을 진행하는 등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본관 대강당에서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292명의 전국 대의원 조합장,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은 공명선거 결의문 낭독을 통해, 부정선거를 근절하고 공명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조합장 입후보자와 전국 200여만 명의 조합원 모두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동시조합장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실시하여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고, 100년 농협을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이현주 팀장과 나규담 지도사는 화순군 유․무형의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사진은 ‘2022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화순군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모습에 힘껏 응원했다.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이 매출 30억 원을 달성했다. 6월 개장하여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은 청정 환경을 자랑하는 장성군의 신선한 먹거리를 전문적으로 판매한다.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큰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회원 수와 매출이 상승세를 그리는 중이다. 부지면적 5257㎡에 2층 건물로, 1층에는 로컬푸드 매장과 정육, 수산, 김치, 샐러드 전문점 등이 입점해 있다. 2층에는 베이킹 시설과 교육장을 구비해 각종 소비자 교육과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최근에는 아이들 대상 ‘케이크 만들기’가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장성 농산물로 재료를 준비해 로컬푸드 인식 개선 효과도 거뒀다. 농산물 안전성 검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재)장성먹거리통합센터가 전담팀을 구성해 출하농가 조직화 교육을 추진하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모두가 힘을 모아 단기간에 매출 30억 원이 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지역농가 소득 증대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부는 두더지가 농사를 망친다고 말했고, 나는 생애 처음 보는 두더지의 먹이 사냥 모습이 사랑스럽다. 마음 공부하고자 올라가는 우면산에서 만난 두더지. 너 어쩜 그렇게 귀엽지.... 나도 너처럼 땅만 보고 지냈던 적이 있었는데,, 슬프네, 먹이를 놓치다니
최근 코로나 19가 2020년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주요 수출국인 일본 등에서도 지속적인 장기화로 꽃소비가 크게 위축되고 거래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수출국 시장에서도 대면 시장의 소비위축으로 상장위탁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더구나 국내 꽃 품위 저하로 국제경쟁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꽃수출 농가들에 새로운 수출 의욕 고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회장 이기성)에는 지난 18일 원불교 소태산기념관에서 “2022년 백합 등 꽃 소비 촉진 및 수출 경쟁력제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출가격과 내수 가격이 하락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합 등 화훼재배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백합 등 꽃소비 촉진과 백합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절화수출통합조직인 케이플로라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기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백합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백합 재배 농업인의 뜻을 모아 설립한 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가 올해 13년이 됐다. 또한 지난 2017년 의무자조금 단체로서 이제는 우리 단체 스스로가 내실을 다지고 재도약을 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종교계에 꽃이용을 생활화하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내년도 벼농사에 필요한 정부 보급종(이하 보급종) 25품종 21,196톤을 11월 21일부터 신청받아 내년 1월 10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기본신청 기간(’22.11.21.~12.20.)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추가신청 기간(’23.1.2.~1.30.)에는 기본신청이 끝난 후 잔량에 대해서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조생종 7품종 2,130톤(고시히카리 310톤, 오대 875, 오륜 50, 운광 100, 조명1호 100, 조영100, 해담쌀 595), ▲중생종 2품종 560톤(알찬미 260, 해품 300), ▲중만생종 16품종 18,506톤(미품 87톤, 삼광 3,090, 새누리 100, 새일미 530, 새청무 3,100, 수광 100, 신동진 2,734, 안평 200, 영진 150 영호진미 1,040, 일품 2,285, 참드림 1,150, 추청 1,110, 친들 1,350, 동진찰 960, 백옥찰 520)이며, 가격은 내년 1월 초에 신청기관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확인할 수
사과나무 2D수형 가운데 다축형과 팔매트 수형으로 품질은 높이고, 수확량도 증가했다. 솔직히 기자는 주렁주렁 열린 사과를 보는 순간, 와우~감탄사가 먼저 쏟아졌다. 또한 썬플러스 수형 사과나무도 마찬가지였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그림 같은 풍경에 스트레스 확 날려주는 힐링 타임이었다. *이 기사는 <팜&마켓매거진 2022년 11월호에서 >사진과 함께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잡지 구입 문의 02-3280-1569, 1권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