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9월 1일 아산원예농협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햇배 선별·출하 현황 등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인중 차관은 “추석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와 성수품 공급 막바지로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성수품의 선별 및 출하 등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하여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인중 차관은 “추석 전까지 성수품 확대 공급상황, 도매 및 소매 가격 등 수급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장애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수품 공급 안정과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11호 태풍의 국내 영향 여부는 유동적이며 성수품으로 공급되는 과일은 9월 3일을 전후해 수확이 완료될 예정으로 성수품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지자체, 농촌진흥청, 지역농협 등 전문가를 통해 9월 2일까지 합동점검을 추진하여 과수원 지주시설, 방풍망 등을 정비토록 하여 만생종 과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인천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CY)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62마리(여왕개미 3마리, 공주개미 4마리, 일개미 55마리)를 발견, 긴급 방제했다. 8월 31일 국제식물검역인증원 조사원이 외래 병해충 분포조사 과정에서 6마리를 발견했고, 9월 1일 환경부, 대학 등 8명의 전문가들이 합동조사 과정에서 여왕개미 3마리, 공주개미 4마리와 일개미 49마리를 추가 발견하고, 발견지점과 주변 지역에 신속히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이상기후 속에서도 생명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의 핵심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농업인과 산업체, 연구소, 대학 등과 함께 전남농업기술원이 뛰고 있다. 지역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주도적으로 기술지원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며 수출농업 환경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아시다피 전라남도는 지자체 중에서 농업규모가 가장 큰 농도인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더구나 지난 2020년 초부터 발생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노동력 부족, 농자재값 인상 및 수급불안 등으로 큰 사회적 문제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우리 농업·농촌을 둘러싼 여건은 그리 녹록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급변하는 농업 여건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인 소득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결해 나갈 것입니다.” 박용철 기술지원국장은 “올해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바이오경제 등 기술 융복합이 농산업의 미래에 핵심 열쇠로 작용하면서 디지털농업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고, 디지털 농업과 연계한 청년농업인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농업분야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을 보급하는데 전력투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신청 시 숙소 건물이 정식 허가된 건물이 아니면 외국인 근로자를 배정받을 수 없다. 이에 근로자 신청 시 서류상 기숙사는 농업인 자신의 집 주소로 하고, 실질적인 기숙사는 경작지 내에 있는 불법 주거시설에 하는 이중 불법 범법자를 양산하는 제도가 되어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비어있는 농가주택을 이용하라는 목소리도 있다. 과연 빈 농가주택을 이용한다고 하면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몇 %나 수용할 수 있을까? 반문하는 목소리도 있다. 아니면 농업진흥구역 허허벌판에서 5~10km 떨어져 있는 근처 도시에 원룸 등을 임차하여 숙소로 사용해야 할까요? 묻는 이도 있다. 농업진흥구역 내에는 농작업 시설 외는 어떤 시설도 할 수가 없다. 심지어 컨테이너 한 개만 갖다 놓아도 불법이다. 그러나 현실은 시설하우스 내부에 컨테이너를 이용하거나 샌드위치 패널 등으로 가건물을 설치해 근로자의 기숙사로 활용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숙소 시설이 열악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하는 농가들도 있다. 중요한 것은 시설 하우스가 영구적인 건축물이 아니므로 농민들 스스로가 시설 하우스를 철거할 때, 원래 처음 있던 논, 밭 그 형태로 원상복구하고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음성군에 거주하는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또는 농식품부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 후계농)’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품목별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제한이 없으며 ▲가입신청서 ▲개인정보 이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농지대장 등을 작성·구비해 군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모집된 품목별 청년농업인에 대해 품목별 5인 이상 조직을 구성하고 품목별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또한, 품목별 네트워크를 구성해 농업 관련 최신정보를 공유하며 청년 농업인의 현장 정착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기술 발굴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농업인의 전문경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품목별 청년농업인 조직의 활성화와 신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 등으로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롭고 다양한 영농 기법을 습득해 청년이 머무는 젊은 농촌이 되도록 인력 육성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품목별 청년농업인은 동일한 품목을 생산하는 청년농업인과 품목별 전문가를 연결하는 인적 네트워크 구축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8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임업인과 농업법인은 2022년 9월 7일부터 10월 7일까지(1개월간) 2022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추가신청할 수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임업직불금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을 실제 경영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9월 7일부터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 읍ㆍ면ㆍ동사무소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임업직불제는 임업ㆍ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하여「임업직불제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매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번 추가신청은 지난 신청 기간(7월 1일~8월 1일)에 접수하지 못하였거나, 이후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하여 신청기한을 놓친 경우에도 직불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임업직불금 신청 시에는 사전에 지급 대상과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의무 준수사항 및 유의 사항을 충분히 숙지 후 등록신청서를 작성하여 첨부서류와 함께 신청하여야 한다. 임업직불금 수령자는 산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 공익기능
너무 멋진 함평의 청년농업인 최요한 대표. 친환경 무화과 농사를 짓는 모습을 촬영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8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