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강원도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9월 8일까지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응모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응모분야는 SNS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지역 내 정보화문화 확산, 온라인 마케팅 채널 운,영 농가·농산물 홍보 UCC 동영상, 농가·농산물 홍보사진 등 5분야이다. 각 분야별 최우수상 입상자에게는 강원도지사 상패와 함께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중앙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선발된 우수사례는 책자와 영상으로 제작되어 도내 농업인 정보화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개발국 임상현 국장은 “최근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산가공품 유통과 판매 비중이 급격히 증가되면서 정보화 역량이 중요시 되고 있어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말했다.
농촌진흥청이 걸어온 60년의 길을 궁금하다면 9월 1일 만나보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과거와 미래, 상상을 현실로 연결(connect)하다’라는 전북혁신도시 본청 일대에서 9월 3일까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농업·농촌의 성장과 개청 이래 지속해 온 농업기술 개발·보급 성과를 재조명하고,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개청 60주년 기념행사와 ‘2022 농업기술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최근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농업인, 국민과 폭넓게 공유할 계획이다. 첫날인 9월 1일 열리는 개청 기념식에서는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농업, 국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진흥청의 2030 미래 비전과 혁신 방안을 발표한다. 올해로 6회째 맞는 농업기술박람회는 농업기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볼 수 있도록 농업생명관, 스마트농업관, 지속 가능 농업관, 케이(K)-농업기술관, 지역특화농업관, 청년농업관, 농산업관, 농업과학관 8개 주제관으로 꾸며진다. 이밖에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우수사례 전시 △
농협케미컬, 한국삼공, 팜한농에서 9월의 작물보호제를 소개했다.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에서는 ‘탄저병’을 방제하기 위하여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하며 내우성을 겸비한 탄저병 전문 종합살균제 「프로키온」 액상수화제를 추천하고 있다. 우수한 효과와 오래가는 지속효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로서 살포 즉시 잎 표면의 병원균을 저지시키는 것은 물론 발아한 포자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예방효과와 함께 감염균의 포자형성과 생장을 멈추게 하는 치료 효과 겸비하고 있으며, 일부는 작물체 표피층에 강하게 부착되어 지속적으로 재분배되므로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약제이다. 채소작물 고추(잎), 들깨(잎), 배추, 양파, 오이, 파, 호박, 딸기, 수박, 인삼, 잔디, 참외 등이다. 또한 고구마, 멜론, 당귀, 더덕, 층층갈고리둥글레, 무, 비름, 부추, 쑥갓, 쑥부쟁이, 아스파라거스, 아욱, 양배추, 양미나리(샐러리), 참나물, 산마늘(명이나물), 상추(양상추포함), 아로니아, 취나물과 과수작물 감, 감귤, 대추, 배, 복숭아, 사과, 자두, 포도 등 41개 작물에 등록되어 있다. 안전성 또한 기존의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보다 높기 때문에 폭염 뒤 집중호우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6일 식량, 원예‧특작, 축산 분야 품목별 농업인 단체장을 초청해 농촌진흥사업 핵심 국정과제 방향을 공유하고, 농업 분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혁신도시에서 진행된 이 자리는 지난 7월 8일 서울에서 개최한 농업인 단체장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조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농작물이 물에 잠기거나 농경지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빠른 영농 재개를 위한 기술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하여 농업인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농업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업인 단체와 충분히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조재호 청장은 이날 농업인 단체장 간담회를 마친 뒤, 전북 장수군을 찾아 사과 ‘홍로’ 품종을 재배하는 과수원과 장수군거점산지유통센터(장수조합공동사업법인, 에이피씨(APC))를 각각 방문했다. 조 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확 작업이 한창인 농업인을 격려하고, 사과 생육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장수군거점산지유통센터를 찾은 자리에서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용성 있는 스마트농업 표준 개발을 확대하여 ICT 기자재 호환성 향상과 경제적 부작용 최소화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오는 8월 31일 ‘스마트농업 표준화’를 주제로「스마트팜ICT융합표준화포럼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는 스마트농업 분야 농산업체, 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표준화포럼 소개 및 추진경과 안내 △스마트농업 R&D 성과 및 산업표준 추진방향 △국가표준 확산지원 사업 소개에 이어, △신규 국가표준 제정(안) 발표 및 의결, △신규 단체표준 제정(안) 발표 및 의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총회 이후에는 안건별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정 및 반영하여 절차에 따라 제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표준화 작업은 ‘총성없는 전쟁’이라 불릴 정도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중요하다”며 , “농산업체, 농업인 등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표준의 제정·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서울시 3개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환경부 녹색제품 구매목표를 3년 연속 달성했다고 8월 24일 밝혔다. 공사의 녹색제품 구매 금액은 2020년도 1,221백만원, 2021년도 2,206백만원, 2022년 2,342백만원으로 구매 목표 3년 연속 달성 및 구매 금액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8월 현재 2,342백만원을 달성해 연간 목표를 조기 달성하였다. 이는 공사가 사업발주 시, 사무용품, 컴퓨터, 복사용지, 세정제, 화장지, 사무용 가구 및 시멘트, 철근, 아스콘, 페인트 등 녹색인증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한 결과이다. 공사는 3년 동안 적극적으로 녹색제품을 구매하면서, 2021년도에는 녹색구매 최우수기관으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녹색구매 환경부장관 표창은 녹색제품 구매실적, 전년도 대비 구매 증가율, 녹색구매 노력도 및 계획 제출 성실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앞으로도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녹색제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성실히 이행하여 지속가능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참좋은 순창으로 오세요! 순창군 농축산과(과장 송기홍)는 8월24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와 순창군의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홍보했다. 송기홍 농축산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도시 소비자와 소통하며 '참 좋은 순창'의 귀농정책을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귀농귀촌하기에 좋은 순창군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농촌개발과 1사1촌T/F팀과 함께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귀농귀촌계는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군정 비전에 맞춰 도시민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데 전력투구하고 있다.
국내 유일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매해 열리는 국내 최대 산림분야 작품 공모전이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8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22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온라인 국민 참여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 그림, 글짓기, 시·수필 공모로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심사 점수와 온라인 국민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한다. 아울러 산림조합중앙회는 공모전 온라인 투표와 함께 공모전 개선 의견을 받고 있으며, 의견을 제출한 인원 중 15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14일(수) 누리집과 당첨자 문자 전송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