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품이면서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멜론. 요즘 항산화 효과에도 뛰어난 황금 멜론 하미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다. 7월에는 월, 화, 수, 목, 금, 토, 일요일, 매일 먹어도 또 먹고 싶은 최애 과일을 발견했다. 그야말로 아삭아삭 달콤한 황금 하미과이다. 청양 이종훈 농가의 달콤 시원한 황금 멜론을 추천하고 싶다. 그동안 다른 지역에서 취재했었는데, 그 맛과 식감이 또 달랐다. 이종훈 농가의 황금 하미과는 아삭아삭 맛있는 식감과 달콤하면서 시원한 맛, 신선도, 경도등이 탁월하여 소비자 구매율을 끌어올릴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의 하미과 신선도와 식감의 나의 경험을 자세히 말하자면, 여느 때와 다름없이 취재 후 홍보용 하미과를 받았다. 하나의 하미과는 누군가에게 선물했고, 나머지 하미과는 사무실에 뒀다. 재택근무와 먹을 것이 많다 보니 별 관심이 없었다. 4일째 되는 날에서야 사무실에서 황금 멜론 하미과를 발견하고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었다. 와우~ 진한 달콤함과 아삭아삭한 시원한 식감은 꿀맛이었다. 맛있고, 씹히는 맛이 좋다 자꾸 손이 가는 하미과였다. 그래서 다른 분들께 선물하지 않고, 1주일 동안 다 먹었다. 우리 소비자들이 열광하고
김제시 광활면 시험 재배지에서 현장 설명회 관광과 환경을 목적으로 공원과 하천 등에 꽃을 심어 꾸미는 ‘경관 화훼산업’이 주목받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새만금에서 간척지를 활용한 경관 화훼 연구를 시작한다. 농촌진흥청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전북 김제시 광활면 새만금 시험 재배지에 조성한 간척지 경관 화훼 연구 현장을 13일 관련 전문가와 일반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화훼 선진국인 네덜란드는 튤립 알뿌리 생산을 위한 대규모 재배단지를 관광 명소화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간척지에도 화훼류 이용을 확대하고 경관 화훼의 연구 동향과 산업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연구진은 재배지 특성을 고려해 꽃이 간척지의 소금기 영향을 덜 받고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식물을 심기 전 인근 농업 현장에서 나온 왕겨를 10cm 깊이로 깔고, 볏짚을 10아르(a)당 500kg 투입했다. 이를 통해 토양 내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토양 물리성을 개선함으로써 토양 염도를 10% 이상 낮췄다. 시험 재배지는 총 9,917㎡(3,000평) 규모로 ▲나리(백합)를 활용한 경관 화단 ▲여러 종의 꽃을 섞어 심은 화단 ▲디자인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실태조사 등)에 따라 실시한 2021년 곤충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7월 13일 발표하였다. 2021년 곤충산업 실태조사는 지자체를 통해 곤충 생산·가공·유통업을 신고한 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하였으며, 조사 결과는 곤충산업 육성 정책 수립, 유통 활성화,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된다. 2021년 곤충산업 실태조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2021년 국내 곤충산업 규모는 전년 대비 32억 원 증가한(’20년 414억 원 대비 7.7% 증가) 446억 원으로, 식용곤충 231억 원(51.8%), 사료용곤충 109억 원(24.4%), 학습·애완곤충 42억 원(9.4%) 및 기타 64억 원(14.3%)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사료용곤충은 17.2%, 식용곤충은 9% 증가하였다. 특히 사료용 곤충인 동애등에의 경우 지난 5년 동안 지속해서 증가(’17년 8억 원 → ’18년 22 → ’19년 60 → ’20년 93 → ’21년 109)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곤충별 판매액(총 466억 원): 흰점박이꽃무지 166, 동애등에 109, 갈색거저리 39, 장수풍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7월 13일(수) 오전, 강원지역의 여름배추 밭을 방문하여 배추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평창군에 위치한 대관령원예농협 채소사업소를 방문하여 수급 불안 시 일정 배추 물량을 도매시장에 출하하도록 하는 출하조절시설을 점검하였다. 이후 관계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여름배추·무 수급상황 및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여름배추 밭을 먼저 방문하였다. 여름배추는 주로 강원도 해발 400m 이상 고랭지의 노지에서 재배되며, 대개 6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시장에 공급된다. 특히 폭염·태풍·장마 등이 빈번히 발생하는 7~8월에도 재배된다는 점에서 생육이 기상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가격 변동성이 큰 채소이다. 올해 여름배추는 전년도 가격하락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평년보다 3% 감소한 5,166ha로 예상되나, 현재까지 작황은 평년 수준으로 양호한 상황이다. 다만 이후 기상에 따라 생육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다음으로 정 장관은 평창군 방림면에 위치한 대관령원예농협의 출하조절시설을 점검하였다. 대관령원예농협의 출하조절시설은 수급 불안 시 일정 물량을 도매시장에 공급하도록 하는 배추 저장시설이다. 여름철
강서청과, 쌀 구매로 오이 판매 촉진 ‘눈길’ · 연천쌀 →(구매) 강서청과 (지원) → 연천오이 취급 중도매인 경기도 연천농협과 강서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 강서청과의 돈독한 동반자적 관계가 도매시장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연천농협과 강서청과의 인연은 강서시장 개장 때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연천은 비옥한 땅과 맑은 물로 ‘고인돌오이’와 ‘반딧불이 쌀’을 키워내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연천농협 한마음작목반에서 재배되는 고인돌오이는 오이지, 장아찌, 오이무침을 만들면 쉽게 무르지 않고 오랫동안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고품질 오이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고인돌오이의 도매시장 판매와 마케팅 강화를 위하여 연천농협 한마음작목반은 강서청과와 함께 상생협약과 현장 마케팅 간담회를 지난 6월 3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마케팅 간담회에서는 연천농협 임철진 조합장과 한마음작목반 강인구 반장을 비롯한 8명의 작목반원과 강서청과 한상균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상생협력 방안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연천농협과 강서청과의 지속적인 상생발전 방안의 첫 번째는 ‘연천오이 소포장 출하 계획’이다. 강서청
맛있는 배를 생산하는 장덕용 배 농가는 타 농가의 모델이다. 벤치마킹하는 농가들도 많고 맛있는 배를 찾는 소비자층도 갖고 있다. 농식품전문지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7월호>에서는 장덕용 배 농가를 다시 만났는데, 여전히 농업에 대한 열정과 소비자에 대한 애정이 깊다. 오랜된 건물이 있어 물었더니, 1974년에 과일을 이곳에다 저장했다고 한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서 차츰 정리할 것이라고 한다.
13만평 산야에서 수확한 식재료로 차린 밥상. 강원도농업기술원의 식재료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맛있는 여행이었다.
맛있게, 건강하게 슈퍼오닝 농가들이 애호박을 생산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유성섭 애호박 농가를 만났습니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2022년 7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