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개장 37주년(개장일 6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6월 17일 가락몰 업무동 2층 컨벤션센터에서 가락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모여 개장 37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대표 및 원로 유통인, 공사 직원들 약 14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금년도 개장 기념행사는 아직까지 현직에 종사하고 계시는 80세 이상 원로 유통인들(45명)을 초청해, 문영표 공사 사장이 유통인들을 대표하여 원로 유통인 한분 한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원로 유통인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가락시장 변천사 영상과 샌드아트 공연 등 축하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가락시장 개장 전 용산시장부터 가락시장 개장 후 현재까지의 주요 이슈와 성과들을 공유함으로써 37년 동안 가락시장을 함께 발전시켜온 것을 자축하고, 향후 가락시장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이날 환영인사를 통해 “공사 사장에게 부여된 소임과 과제는 가락시장이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드는 것이며, 37년의 역사를 가진 가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4일(금) 전한영 식품산업정책관 주재로 커피 원두(생두) 부가세 면제 효과 제고를 위한 커피 업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3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 중 커피 원두(생두) 부가세 면제 시행(’22.7.1일)에 앞서 시행 내용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돕고, 현장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 수입되는 커피 원두는 주로 생두 또는 로스팅 형태로 들어오는데,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부가세 면제는 생두에 한해 적용된다. 이번 조치로 수입 유통업체들의 수입 생두 구매금액이 감소하면서, 생두 및 국내에서 로스팅한 원두의 유통 가격도 부가세 면제분만큼 하락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두를 직접 수입․가공(로스팅 등)․판매하는 업체의 경우에는 기존의 부가세 납부․환급 절차를 거치지 않게 됨에 따라 부가세 납부 후 환급 시까지 기간(최대 8개월) 동안 기존 부가세 납부분만큼의 현금흐름 개선 혜택이 있게 된다. 아울러, 생두의 부가세가 면제되면서 면세농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대상이 되어 생두를 사용하여 가공․판매하는 업체 및 중소 커피점들은 의제매입 세액 공제
장흥군은 16일 장흥 전통 발효차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청태전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 발효차 청태전 교육은 초급과정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군은 전통 차 이론 교육, 청태전 이론 및 제다 실습, 관내 다원 현장견학 등 교육을 진행해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생 대표는 “청태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앞으로, 청태전 중급, 고급과정 교육 참여로 청태전 전문가가 되어 청태전의 명품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태전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는 청태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교육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평택 슈퍼오닝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신성옥 대표는 아이들 입맛에 맞는 친환경 토마토 생산을 위해 세심한 관찰력과 노력을 강조했다. 특히 슈퍼오닝 농산물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6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몰 유통인들의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동영상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 방송을 진행 중이다. 공사에서는 가락몰 유통인을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몰 및 라이브 커머스 운영’ 관련 외부 전문 업체인 ‘다한컴퍼니’를 통해 전문가를 초빙하였으며, 약 4개월에 걸쳐 스마트스토어와 라이브 커머스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6월 15~16일, 21~22일 총 4일간 진행된다. 15~16일에는 <주은농산>의 유산균이 살아있는 하얀 묵은지와 <동국청과>의 쌈채소 등이 선보였으며, 오는 21~22일에는 <씨밀레에프에스>의 샐러드 패키지, <금성수산>의 생연어, <나래수산>의 모둠회, <한주주방>의 메이저볼 2종 세트 등 여러 부류의 다양한 품목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사 이종육 가락몰운영팀장은 “변화하는 도․소매 유통환경에서 최신 온라인 판매 트렌드를 익히고, 라이브 커머스 진행을 통해 가락몰 유통인들의 영업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가락몰을 더 많이 알려 유통인들이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중앙본부 임직원들이 전국 각지를 찾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디지털혁신실에서는 17일 농협평택시지부, 평택원예농협 직원 등과 함께 30여명의 봉사단을 구성하여 경기도 평택시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하여 수확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앞서 김영훈 상호금융디지털채널부장 등 상호금융본부 임직원 30여명은 10일 충남 공주농협 관내 양파 농가에서 수확 및 선별·포장과 영농폐자재 수거 등 환경정비작업에 동참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였다. 이날 현장에서 디지털혁신실 지우호 실장은 “농업인들과 함께 현장에서 땀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었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디지털 농업혁신을 통해 농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4-H연합회(회장 신철우)가 지역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으로 아름답고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수) 안좌면 반월·박지도 퍼플섬에 4-H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단지 꽃묘 이식작업, 관수작업, 환경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보랏빛 해안에 아름다움과 쾌적함이 더해져 보라꽃으로 물든 퍼플섬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안군4-H연합회는 지성(Head)·덕성(Heart)·근로(Hand)·건강(체Health)의 4-H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신안군 청년농업인 단체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신안군4-H연합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안을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 퍼플섬은 지난해 12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어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새정부 출범에 발맞춰 공공기관 혁신 선도를 위해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무혁신 챌린지! 미래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소속부서와 직급 제한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고유사업 혁신’, ‘경영체질 개선’, ‘ESG경영 확산’ 등 4대 핵심 분야에 집중했다. 접수 결과 총 119건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모였으며, 주로 디지털 전환, 식량안보 등 핵심 국정과제와 연계한 고유사업 개선, 기관 재정절감 및 수익창출 통한 경영효율화, 국민 중심 업무 프로세스 개선, 탄소중립 기여 등 다양한 내용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2차 예비평가, 3차 전문가 및 국민평가를 거쳐 7월초까지 총 12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사내 이행관리 시스템을 통해 연중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연말 경영혁신 우수사례로 선정해 현장 실행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