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생종 벼 모내기가 시작되면서 조생종·이모작 전용 100% 코팅 복합 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인 팜한농 ‘한번에측조 스피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한번에측조 스피드’는 국내 최초 100% 코팅 복합 비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번에측조’의 초기 용출을 더 빠르게 설계해, 생육 기간이 짧은 벼 조생종과 이모작에 최적화된 비료다. 일반적으로 벼를 수확하기까지 밑거름, 가지거름, 이삭거름 등 3회에 걸쳐 비료를 줘야 하지만,‘한번에측조 스피드’를 모내기할 때 1회만 처리하면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 질소, 인산, 칼리 입자를 100% 특수 코팅 처리한‘한번에측조 스피드’는 각 양분이 용출되는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해 벼 조생종과 이모작의 생육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준다. 벼 등숙기에 비료 성분이 용출되면 벼가 잘 익지 않는데, ‘한번에측조 스피드’는 조생종 및 이모작의 등숙기 이전에 비료 성분 용출이 모두 끝나 벼가 덜 익으면 발생하는 청미(푸른 빛을 띠는 쌀)도 거의 없다. 또한 1,000제곱미터(㎡)당 사용량이 기존 완효성 비료의 절반인 30kg에 불과해 운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 농작물재배보험은 보험회사에만 득이 되고 농가 부담 보험료는 증가하고 혜택은 감소했다는 영농현장 볼멘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한 개의 사과라도 더 생산할 수 있도록 저온피해 꽃과 과를 어떻게 관리했는지 궁금했다. 가락시장에서 사과 최고가를 받는 농가 섭외가 쉽지 않았는데, 드디어 가락시장에서 사과 감홍 품종에서 최고가를 받은 주인공을 찾았다. 괴산군 사리면 소재에서 사과 재배하는 김종서 대표이다. 그는 올해만 두 번의 저온피해를 입었다. 22년 사과 재배하는 동안 한 해 두 번이나 저온피해 입은 것은 처음이다. <팜앤마켓매거진 6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보은군 소재에서 포도재배하는 박향화 강소농 포도 농장을 찾아 신초작업 이야기를 들었다. (팜앤마켓매거진 6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보성군에서 육성하고 있는 보성군4-H연합회(회장 김영천)가 7일 코로나-19로인한 농촌 일손 부족을 덜기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득량면 소재 키위 농가에서 이뤄졌으며, 보성군 청년 농업인들은 키위 꽃봉오리 솎기 작업에 투입됐다. 4-H연합회는 관내 키위 농가가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의 손은 더욱 위대하게 봉사하며’라는 4-H 서약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배우기 위해 이번 봉사를 추진했다. 보성군 4-H 김영천 회장은“코로나19로 농촌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각자의 영농활동이 바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무연고묘지 풀베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동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성군 농업의 차세대 핵심 리더가 될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우리군도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하여 주력 할 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년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신청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내년도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 사업대상지는 동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등이 20인 이상인 농촌지역의 마을(법정里 또는 행정里 단위)이다. 아울러 시·군에서는 후보 사업대상지별로 주민협의회 구성, 사업총괄코디 위촉 및 행정전담조직 확보 등의 요건을 사전에 갖추어야 한다. `21년도 사업신청을 하고자 하는 마을은 올해 5월말까지 사업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시·군에 제출하면 된다. 신규 사업대상지는 시·군 및 시·도의 자체평가와 9월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외부 전문가 등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에는 향후 5년간 각종 농업환경 보전활동 이행 등에 필요한 예산 총 650백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 사업대상지(`20년도)의 경우 사업을 신청한 전체 33개소 마을 중 20개소가 작년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사업참여 주민 대상 농업환경 인식 등을 위한 각종 교육·컨설팅, 마을별 농업환경 조사·진단 및 향후 5년간의 사업시행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농진청에서 `19년도 사업대상지(5개소) 내 농경지 주변 생태환경 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5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홍천군 가리산의 잣나무 숲을 6일 선정했다. 가리산(加里山)은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에 걸쳐 있으며,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 중의 하나로 높이는 1,051m에 이른다. 정상에 솟아있는 3개의 봉우리가 소양호에 산자락을 늘어뜨리고 있어 소양강의 수원을 이루며, 홍천 9경 중 제2경으로 수려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즐비하여 아름다운 경관자원을 간직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가리산 일대 6,600여 ha의 국유림을 산림경영단지로 지정하여 혁신적인 산림경영모델 사업을 집약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림경영단지의 59%인 3,900여 ha에 나무를 심어 인공림으로 조성하였고, 임도(林道) 밀도 또한 전국 평균(3.5m/㏊)보다 높아(16.4m/㏊) 기계화 산림작업이 가능한 우수한 산림경영 여건을 갖추고 있다. 노령화된 나무를 친환경벌채를 통해 목재로 시장에 공급하고, 낙엽송 등 경제수종 위주의 조림이 지속되어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가리산 산림경영단지 내의 춘천과 경계를 이루는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는 1,800여 ha에 이르는 국내 최대 잣나무 숲이 단지를 이루고 있다. 1937년 최초 잣
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가 클린 농촌 조성에 앞장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회장 임순옥)가 6일 들녘에 방치·보관되고 있는 영농폐자재를 집중수거 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올해로 15년째 영농폐기물 공동수거 실시로 영농폐기물 자원화 및 친환경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한국환경공단이사장 표창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이번 일제수거 기간 수거품목은 병충해 방제에 사용된 농약병, 시설하우스나 토양멀칭에 사용된 비닐, 토양살포용 비료포대, 축산용 폐비닐 등이며 수거폐기물은 전량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에 전량 인계해 자원화 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영농폐자재 분리수거 교육 및 농산부산물 태우기 금지 홍보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지역농업인의 책임의식 고취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 임순옥 회장은 “수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군산시 관내 농업인들과 생활개선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농업인의 삶의 터전인 농촌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공동수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영엽 농촌지원과장은 “영농폐
올해는 지자체에서 총 19개 양조장을 추천해, 전문가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4개소를 신규 선정하였다. 「불휘농장」은 와이너리가 밀집해 있는 충북 영동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족이 모두 소믈리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 있는 와이너리로서, 국내 농가형 와이너리 중에는 최초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획득하여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경북 김천의 「수도산와이너리」는 직접 재배한 유기농 산머루를 활용한 ‘산머루크라테’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곳이다. ‘산머루크라테’ 와인은 서울의 유명 호텔 레스토랑에 유통하며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주변의 농촌체험마을 및 시티투어와 연계하여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 남원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지리산운봉주조」는 1980년에 설립되어 2대째 운영 중인 양조장으로 ‘지리산 허브잎 술’ 막걸리가 유명하다. 또한 지리산 둘레길과 인접해있으며, 남원시에서 운영하는 ‘누비고’ 시티투어와 함께 다양한 농촌체험과 관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양」은 풍정사계 춘·하·추·동을 생산하는 양조장으로 충북 청주에 위치해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