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숙 회장은 “재래식 된장, 간장, 장아찌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직접 만든 전통 장류와 장아찌의 식재료는 모두 이 좋은 지역에서 자란 것이다. 화학첨가물이나 방부제, 색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국내산 콩을 사용한다. 된장은 숨 쉬는 옹기 속에서 전통방식으로 숙성시켜 깊은 맛이 있다. 최근에는 앵두 고추장을 선보여 히트 상품이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식품진흥원은 ‘청년카페’ 개소를 통해 창업 기업과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네트워킹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익산지역 자활센터와 협력해 자활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 재진입을 돕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선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이 운영하는 청년식품창업센터 내 ‘청년카페’가 지난 17일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자와 자활 참여자들을 위한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카페에서는 커피, 차, 음료 및 스낵류 등을 판매하는 동시에, 청년 창업자들이 개발한 시제품을 전시·판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창업자들은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제품을 개선하며 시장성을 검증하는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김덕호 이사장은 “청년카페가 창업자들에게는 비즈니스 체험장이자, 자활 참여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준공된 청년식품창업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총사업비 282억 원)으로 조성된 식품 분야 청년 창업 지원 기관이다. 센터에는 ▲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은 2월 24일(월) 오후 겨울철 과채류 주산지인 경상남도 진주 지역을 방문하여 시설채소 생육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은 한파 이후 작황 회복 상황을 확인하고, 겨울철 시설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월 한파와 대설 영향이 있었으나, 일조시간이 회복되면서 과채류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작황과 공급 여건이 양호한 청양고추는 전·평년대비 가격이 낮은 상황이다. 청양고추 생육 상황과 출하 동향을 확인하고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한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은 “청양고추 소비 진작을 위해 하나로마트와 최대 30%를 할인하는 특판 행사를 추진하는 한편, 청양고추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방법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청양고추에 소비 확대에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농협(회장 강호동)이 영농철을 맞아 무기질비료 농업인 판매가격 인상분을 농업인에게 우선 지원하는 등 농가부담 경감 대책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고환율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비료업계는 가격 인상을15% 이상 요구했으나, 농협은 50회 이상의 입찰을 진행하며 전년대비 인상률을 5.9%로 최소화하였다. 하지만 '22년부터 시행된 비료가격 보조사업(정부·지자체·농협이 비료가격 상승분의 80% 이내 지원)에 대해 '25년 정부예산이 편성되어 있지 않아, 농업인이 실제 체감하는 비료가격 인상은 21.5%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농협은 정부예산 추경 편성 이전에, '25년도 비료가격 총 보조 필요액 중 농협 분담분 30%를 우선 지원(최대 372억원)하고, 정부지원 예산을 확보하여 농업인의 영농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치로 농업인 체감 인상률이 당초 21.5%에서 15.0%로 낮아져,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비료 가격보조 우선 지원은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업인 실익 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내린 결정”이라며, “농협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농업인이
작물 생육 촉진, 환경 개선, 축사 냄새 저감 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농가들이 선호한다. 미생물배양실에서 공급 미생물은 고초균, 유산균, 광합성균, 효모이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25년도 농약 등록 및 시험담당자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농약 제조·수입업체 등록담당자, 시험연구기관 시험담당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약 제조업체 담당자를 비롯해 이화학분석, 약효·약해, 잔류성, 독성 시험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최근 개정된 농약 등록 기준과 농약 등록 과정에서 자주 지적되는 보완 사례를 비롯해 분야별 세부 시험법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만성독성과 봉군 영향 평가 교육을 신설하는 등 꿀벌 위해성 시험·평가 체계 개선 내용, 약효·약해 시험 결과 보고서 세부 작성 기준 등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농약 등록신청 방법, 시험성적서 제출 방법, 농약 정보 줄무늬(바코드) 활용 등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사용자가 농약 등록신청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자세히 교육했다.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김병석 국장은 “농약 시험성적서는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초자료로써 시험담당자의 전문성이 높을수록 신뢰성 있는 자료를 생산할 수 있다.”라며 “농촌진흥청은 신작물
지금쯤 차산업연구소의 커피 열매는 더 통통해지고 붉어졌겠죠. 지난해 9일 촬영한 영상이 있어, 차산업연구소(소장 최정)의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국산 커피산업화 이야기를 취재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멕시코산 ‘아보카도’에서 잔류농약(카벤다짐)이 기준치(0.01 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 ‘(유)돌코리아(서울특별시 강남구)’가 수입한 멕시코산 ‘아보카도(생산년도: 2024년)’ 제품이다. 식약처는 영업자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