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월 7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 복지회관, 농협 회의실,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쌀‧고추‧토양검정, 식물바이러스, 밭작물(콩, 감자, 고구마), 포도, 곤충산업, 양봉, 농업법률, 과수병해충, 자두, 체리, 6차산업, 도시농업, 수출, 농산물 가공입문 등 16개 분야를 진행한다. 교육대상은관내 농업인, 영농법인, 작목반 등 농업 종사자 2750명이다.이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준비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일 농협중앙회에서 화훼 소비촉진을 위해 신년 맞이 꽃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임원진들이 참석해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책상용 꽃화분 2,000개와 재배방법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했다.‘2019년은 꽃 피우는 花의 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꽃 생활화 캠페인(1Table 1Flower : 책상 위에 꽃 놓기)의 일환으로 화훼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김병원 회장은 이날 새벽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화훼농가인 ‘장미 이야기’를 방문해 채화·포장 작업을 직접하며 화훼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10만 농협 임직원이 농심을 가슴에 품고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활짝 꽃피워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은 그간 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많은 사업들을 마무리하는 첫 해이자, 미래 보은을 향한 첫 걸음을 딛는 첫 해이기도 합니다. 저와 600여 공직자는 모든 군정의 문을 열고 군민과 함께 보은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며, 보은군 발전을 위한 6대 역점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가겠습니다."정상혁 보은군수가 2019년을 시작하며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와 함께 새해 역점 추진할 사업으로 △신뢰받는 군정으로 건전한 사회 구현 △희망이 있는 앞서가는 농촌 △활력있는 경제기반 구축과 균형있는 지역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예술․체육․관광이 함께하는 지역발전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군민 복지 실현 △백년대계 지역인재 육성 등을 꼽았다. 먼저, ‘신뢰받는 군정 건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군민과 약속한 공약과 주요정책 등을 정책자문위원들과 수시로 점검하고 예산편성에 주민과 이장, 마을지도자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예산편성제도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전한 보은을 위해 2017년 수해를 입은 농어촌도로 102호선, 대원천 및 가고천의 복구를 완료하고 보청ㆍ속리산ㆍ오덕 등 3개의 자연재해위험지구 개
시화MTV 내에 해양과학관을 조성하는 시흥시의 ‘경기해양과학관’ 프로젝트가 경기도가 주최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에서 대규모 사업부문 2위를 차지했다. 시흥시는 2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본선 최종 심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8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2014년부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개 오디션 절차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올해에는 각 시․군별 1개 사업씩 총 31개 사업이 접수됐고, 현장/예비심사를 거쳐 총 10개 사업이 본선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시흥시가 제안한 ‘경기해양과학관’은 해양교육 및 해양생물보전 전문기관을 건립하는 내용이다. 시화MTV 내 추진 중인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인공서핑장, 마리나, 수변상업시설, 관광숙박시설)를 비롯한 관상어 생산, 유통, 체험, 연구단지인 아쿠아펫랜드와 함께 해양수산분야 미래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4차 산업을 넘어 6차 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해양수산부, 경기도, 서울대학교, 한국산업기술
영암군 삼호읍 소재 이레영농조합법인(대표 엄태철)에서는 지난 21일 법인에서 직접 경작하여 수확한 백미 20㎏ 100포(싯가 오백만원 상당)를 기탁하여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 실천을 하고 있어 화제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관내 경로당 53개소와 사회복지시설 2개소,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레영농조합법인 엄태철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수혜를 받을 수 없고 어려움에 봉착한 취약계층 중 실질적으로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 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말했다 마인구 삼호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엄태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 실천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무주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촌진흥공무원 특화품목 전문가 육성 과정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촌진흥공무원 특화품목 전문가 육성 과정은 급변하는 영농현장의 다양한 기술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무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올 2월부터 품목별 자율 학습팀을 구성하고 과제포장을 선정해 진행해왔다.12월까지 총 67회에 걸친 현장 활동과 농촌진흥청 연구소 및 시험장 등 연구기관을 방문, 선진농업기술을 벤치마킹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회에는 6개 팀 24명의 농촌지도사 및 농업연구사가 참석해 팀별 활동상황을 발표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정리해 농업인 지도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 신상범 팀장은 “신규 지도사들과 연구사의 경우 근무경력이 짧기 때문에 농업인 컨설팅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있다”라며 “특화품목 전문가 육성 과정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과제포장을 운영해 실질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2019년도에도 직원들이 현장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농업
임실군 오수면 생활개선회(회장 강영선)는 지난 17일 오수면사무소를 방문해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는 관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오수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기부단체의 뜻에 따라 2019년도 오수면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강영선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