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김용환 대표의 저서무식(無食)한나라(하이비전)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뽑은‘2017상반기 세종도서의 기술과학 교양부문 우수 교양도서’에 선정됐다. 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세종도서 교양부문에는 지난해3월부터 올해2월까지 출판된 국내 초판 교양도서 총3,429종의 신청 도서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공공도서관 추천 등을 거쳐 최종220종이 선정됐다. 김 대표의무식한 나라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내용을 바탕으로 작물보호제,즉 농약에 대한 소비자의 오해와 농약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막연한 생각들에 대해 주제별로 설명했다.특히 작물보호산업이 지속 가능한 농업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고,우리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방안과 미래지향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내용들을 담고 있다. ‘먹을거리의 위기,애그플레이션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부제가 달린무식한 나라는 갈수록 식량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농약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진 소비자의 오해를 풀어줄 만한 책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일본의 소비트렌드로 떠오르는 키워드는 ‘건강·간편(간단)·내추럴’로 일하는 여성들을 위해 맛과 건강을 유지하면서도 단시간에 요리가 가능한 ‘퀵 앤 스피디’ 메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업체 간 콜라보(협업)를 통해 간편한 메뉴개발이 확산되는 추세로식품회사와 포장용기 회사가 각사의 식품과 포장용기를 활용하여 동영상레시피 개발업체와 함께 5분, 10분, 15분 분량의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요리 레시피(조리법)를 만들어 여성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가 일본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추진한 ‘대형벤더 채널 활용 시장개척’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농식품부와 aT는 7월 20일과 21일 이틀간 한국식품 수입업체 13개사와 함께 일본의 손꼽히는 대형벤더인 이토츄식품이 오사카에서 개최하는 벤더전시회에 참여하여, 총 1천4백8십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본 바이어들은 건강 기능성 덕분에 슈퍼 푸드로 불리는 한국산 찰보리, 들깨관련 제품(삼계탕, 오일, 가루), 대추스낵, 그리고 연근가루 등의 취급에 관심을 보였다. 또일부 백화점 바이어는 들기름과 막걸리 선물세트
농협(회장 김병원) 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 이대엽)는 미래농업에 대한 가치 재발견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청년들이 살고 싶은 미래의 농업·농촌을 홍보하기 위해 『미래농업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정밀농업, 무인 제어 농기계, 스마트팜, 미래농촌 관광 등 미래의 농업·농촌 설계를 주제로 청년(만 39세 이하) 및 학생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주제와 맞는 동영상 또는 애니메이션을 2분 이내로 제작해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nhparan.com)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이메일(www.nhparan@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네티즌 및 내부심사를 거쳐 ▲대상 1명(농협중앙회장상 및 100만원) ▲우수상 2명(원장상 및 각 50만원) ▲장려상 5명(원장상 및 각 2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nhparan.com)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업·농촌의 고부가가치창출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창업 및 사업화를 위한
행복이음패키지는 농협이 상품 판매금액에 비례해 ‘아름다운동행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농업인 고객을 위한 추가우대금리로 지원해최대 5.0% 내외의 적금 금리를 제공하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금융상품이다. 농협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은 7월 24일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 상암지점에서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이영미 회장, 25일 서서울농협 망원지점에서 한국부인회총본부 조태임 회장이 행복이음패키지 통장에 가입하는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양 기관은 도농협동국민운동 확산을 위해 농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단체로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는 여성과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주목적으로 세워진 비영리공익법인이며, 한국부인회총본부는 여권신장·소비자 보호·부녀교양지도 사업 등을 통한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이영미 회장은“손쉽게 도농협동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행복이음패키지 통장 가입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협회 회원들도 모두 가입하는 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부인회총본부 조태임 회장은“행복이음패키지 릴레이 가입이 농가소득 5천만원 증대에밑
제주 하우스감귤 800g/팩을 8만 팩 한정으로 5백 원, 1.5kg/상자 2만 상자를 1천 원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광동제약㈜, ㈜담터의 후원으로 제주 감귤 소비촉진 상생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감귤 출하량 증가와 수입과일 소비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농가의 근심을 덜어 드리고, 소비자께 여름철 하우스감귤을 저렴하게 맛보여 드리기 위해 기업·지자체·농협이 함께 힘을 모으게 되었다. 위성곤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의원(제주 서귀포시)은“이번 감귤 상생마케팅 행사가 맛 좋은 제주 감귤을 소비자께 널리 알리고, 가격 하락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감귤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감귤 상생마케팅 행사로 감귤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드림은 물론, 국민 장바구니를 가볍게 해드리는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농업인을 위해 상생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제주특별자치도, 광동제약㈜, ㈜담터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팜한농의 ‘에이플입상수화제’는 단감의 흰가루병과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에예방 및 치료효과를 동시에 발휘하는 종합살균제다. 병원균의 포자 발아와 균사 생장을 억제해 예방 효과가탁월하며 2차 감염을 강력히 막아 병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내우성이 우수해 살포 후 비가 내려도 안정적으로 약효를 발휘한다. 팜한농 관계자는 “흰가루병의증상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7~10일 간격으로 ‘에이플’, ‘질주’ 등 계통이 서로 다른 흰가루병 전문약을 번갈아 살포해야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통풍과 채광이 나쁘면 흰가루병이발생하기 쉬우므로 전정을 잘 하고, 병든 잎은 바로 떼어내어 소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이플은 감(흰가루병,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사과(탄저병, 겹무늬썩음병, 갈색무늬병, 점무늬낙엽병), 고추(흰가루병, 탄저병), 오이(검은별무늬병), 포도(탄저병, 갈색무늬병), 수박(탄저병, 흰가루병, 덩굴마름병, 더뎅이병), 복숭아(탄저병, 잿빛무늬병), 배추(뿌리혹병), 파(녹병) 등 다양한 작물의 병해를 동시 방제한다. 끝
서울시농식품공사와 강서구새마을부녀회가 함께 매년 여름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할 음식을 정성껏 조리하여 대접하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강서지사는 7월 25일 강서구 관내 어르신 100분을 초청하여『중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와 강서시장의 유통단체인 3개 도매시장법인, 시장도매인연합회에서도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장소와 과일을 지원해 주는 등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중복에 삼계탕을 챙겨먹지 못해 내심 아쉬웠는데 장마철에도 지역 노인들을 생각해주는 마음에 너무 감사하다.”는 소회를 전했다. 이주희 공사 업무지원팀장은 “폭염과 장마의 거친 여름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대한 참사랑을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5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패 수상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바이러스 무병 씨감자 생산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씨감자 원종 생산에 나서 당진지역의 감자종자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 따르면 당진지역의 감자 재배면적은 763㏊로, 충남지역에서는 최대 재배면적을 자랑하지만 씨감자의 공급률은 17.7%, 212톤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낮은 실정이다. 이에 센터는 충남농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원에서 조직배양한 바이러스 무병 씨감자 원원종을 분양받아 바이러스 매개체인 진딧물 등의 침입이 방제되는 3,200㎡ 규모의 망실 배지경 하우스에서 봄과 가을 1년에 두 차례 재배해 보급종 전단계인 씨감자 원종 8톤가량을 이달 28일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센터에서 생산한 씨감자 원종 8톤 전량이 공급되면 2018년에는 보급종 단계의 씨감자를 약 80톤가량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렇게 생산한 조직배양 무병 씨감자를 재배할 경우 기존 씨감자 대비 생산성이 20% 정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렇게 우량 씨감자를 농가에 보급하면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품질의 규격화를 통해 당진황토 감자의 이미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