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 미래, 농업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부자농촌만들기를 위해 청양군 주요 특화작목 재배 경영모델을 제시하며 맞춤형 농업기술을 펼쳐 나가는 강상규 소장. 농가 소득 5천만원, 억대 농부 500호 배출 목표를 위해 올해도 혁신적인 전략으로 치열하게 지도사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강상규 소장은 청양농업이 갖고 있는 잠재적 자원을 찾아내고 ‘희망찬 농업, 행복한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시대를 만들기’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도전해 나가며 21세기에 걸맞은 청양농업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청양농업 제2 도약 강상규 소장은 2020 부자농촌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최고의 넘버원 청양농업을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농업통계시스템에 의하면 청양군이 2016년 말 농업소득 4101만 6000원, 억대농부 359농가로 충남은 물론 전국에서도 최고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타 시·군보다 월등히 높은 농업예산 투입과 일관되게 부자농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억대농부 500호, 농가소득 5000만 원을 반드시 달성하고 위기의 농업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농업은 잠재력이 뛰어난 산업 중 하나이므로 경쟁력 있는 공주농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도 전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은 농업인들만의 경제활동 지역이 아니라 국민의 관광농업, 휴식공간으로도 역할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 건설로 생산자와 소비자 삶의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차산업 활성화와 로컬푸드 직매장김상태 소장은 취임 후 농업의 6차산업화로 신규 일자리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산물 생산만으로는 경쟁력이 안 된다며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6차산업을 적극 추진하여 소득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주밤산업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시 로컬푸드직매장이 3호점까지 설치되어 지역 농산물 소비자 신뢰가 높습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농가에게는 소득증대,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한는 곳이지만 소비자와 생산자가 소통하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김상태 소장은 “로컬푸드직매장에 소비자 신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팜마켓매거진 2월
“경쟁력 있는 농업, 성공한 농업인은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정확하게 읽고 능동적인 자세를 취합니다. 무엇보다 남보다 앞서서 경영과 마케팅에 눈을 떠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업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따라서 갈수록 수입 농산물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환경 속에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농업인들과 호흡을 같이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문귀동 소장은 취임 후 ‘저비용 고소득 화순농업만들기’를 위한 추진과제에 전력하면서 경영을 토대로 지도하는 지도사를 육성하기 위해 직원들과 끊임없이 공유하며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도사는 농업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있어야 하는데,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하려면 기술력 없이는 갈 수 없죠. 따라서 직원들의 기술력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워크숍, 세미나, 전문지도연구회 활동 등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격려합니다.” 문귀동 소장은 끊임없이 공부하는 지도사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영농현장에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필요한 기관, 필요한 지도사로 보람을 느끼는 지도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문 소장은 농업경영의 중요성을
"농협 직원들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인연을 맺었는데 다시 찾아 줘서 고맙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주변 정화활동을 펼치면서 더 가까워지는 느낍니다. 무엇보다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으며 농업과 농협에 대한 같이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됩니다.” 농협은 영농철일손돕기 확대, 농산물 공동구매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농협은 3월 28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으로 연을 맺은 파주시 법원읍 동문1리(이장 노연복) 마을주민들과 봄맞이 마을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조합구조개선지원부와 동문1리마을은 2016년 7월‘명예이장’ 및‘명예주민’위촉식을 통해 연을 맺은 후 영농철 일손돕기, 농산물 공동구매, 마을 대청소, 마을 대표 중앙회 초청행사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추진해왔다.
2017년 농가 벼 재배의향면적이 전년대비 2.2% 감소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논벼 표본농가 조사결과, 정부정책(쌀 적정생산유도) 효과를 제외한 2017년 농가 벼 재배의향면적은 전년대비 2.2% 감소한 76만 1천ha이다. 현재 정부정책이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향후 영농계획을 결정하지 못한 농가들이 많기 때문에 표본농가 조사(3월 초 실시)에서는 정부정책(쌀 적정생산 유도)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6년산 쌀 가격도 보합세가 예상된다. 쌀 연간시장공급물량 감소, 도정수율 감소, 원료곡 가격 상승 등은 쌀 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나 연이은 경영악화로 인한 산지의 심리적 불안감, 수급상황에 대한 확신 부족 등이 가격 상승효과는 상쇄할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산 산지 쌀 가격은 가격 상승 및 하락요인이 함께 존재하여 당분간 보합세가 예상되지만 현 수급상황에 대한 불안감 등이 완화될 경우, 계절진폭 발생 가능성도 있다. 금년도 전체 콩 재배의향면적은 전년대비 4.4% 증가했다. 표본농가 조사결과, 2017년 논콩 재배의향면적은 콩 가격이 전년보다 높고, 정부의 논 타작물 재배 유도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19.8%, 밭콩은 전
봄철 온도와 습도에 따라 생산성이 달라진다. 따라서 돼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사육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구제역 특별방역기간인 5월까지는 차단방역과 주변 소독을 철저하게 실시해 농장의 생산성 낮추는 요인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날씨가 쾌적한 날에는 돈사 내부를 물청소해 쌓인 먼지와 각종 병원성 세균의 농도를 낮추고, 슬러리(분뇨혼합액)는 깨끗하게 비워 쾌적한 사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일교차가 10℃ 이상 나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돼지 항상성이 떨어지기 쉽고, 이로 인해 생체대사 기능과 면역체계 기능이 낮아진다. 또한 호흡기 질병 발병이 늘어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돼지의 성장단계에 맞게 돈사 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면서 단열 시설물은 환절기(3월〜5월)가 지난 뒤 제거하는 편이 좋다. 젖먹이 새끼돼지의 사육온도는 27℃~32℃ 내외로, 젖을 떼면 약 25℃ 내외로 맞춘다. 또한, 돼지 상태와 돼지가 활동하는 높이에서 1일 3회 이상 온도를 확인해 샛바람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야 한다. 환기는 일교차에 따라 아침에는 온도편차를 줄이고, 저녁에는 온도편차를 높여 내부 환경을 조정한다. 낮에는 빠르게 환기량을 높여 내부 온도의 급격한 상승
토양관리에 따라 비료를 처방받는다. 농촌진흥청은 재배면적은 작지만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12작물을 추가해 총 133작물의 비료사용처방서를 ‘흙토람(http://soil.rda.go.kr)’에 제공한다. 올해 추가한 12작물은 곡류(메밀), 근채류(연근‧우엉‧야콘), 경엽채류(아욱‧청경채), 산채류(눈개승마(삼나물)‧민들레), 약용작물(어성초‧엉겅퀴‧결명자‧식방풍)이다다. 지난 2년간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와 강원‧전북‧전남 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비료사용량을 설정했다. 비료사용처방서는 현재 상태의 토양 양분을 알려주는 진단표이다. 비료사용량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소면적 작물도 비료사용처방서를 활용해 적정량의 비료를 주면 작물과 토양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처방서 발급을 위해 작물 재배 전 토양시료를 채취해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처방서에는 토양 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칼륨‧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을 분석해 토양 상태가 작물 재배에 적당한지 여부를 담고 있다. 토양 분석 결과에 따라 작물별로 밑거름, 웃거름 등 비료 필요량을 주면 된다. 농산물 인증 신청 농가는 비료사용처방서를 활용해 토양의 양분관리와 비료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균류자원을 한자리서 볼 수 있는 ‘균류자원 전시회’를 연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0일부터 29일까지 농업과학관(전북 혁신도시)에서 곤충에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을 활용한 파밤나방 방제 모델을 선보인다. 또한 진딧물 방제에 이용하는 백강균과 가루이 방제를 위한 눈꽃동충하초류, 약용으로 이용하는 동충하초 등 곤충 기생균류 배양균주 등 37종도 선보인다. 특히 메주와 누룩 등 장류와 술을 만드는 발효 곰팡이인 황국균, 백국균, 흑국균도 전시한다. 또한 노루궁뎅이, 검은비늘버섯 등 야생버섯자원을 활용해 인공 재배한 9종의 실물 버섯을 전시한다. 특히 7년간 화가들과 함께 제작한 세밀화 31점을 비롯해 독우산광대버섯 등 국내 자생 맹독버섯 설명자료 13점 등도 볼 수 있어 균류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한지희 농업연구사는 “균류는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미생물자원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균류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