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양채류 모종의 생산을 디자인하는 알파육묘장 최영배 대표는 대한민국 공정육묘산업 초창기 멤버로 고품질의 모종을 생산해 왔다. 건강하고 균일한 모종의 범주는 어디까지 이어질까 생각할 정도로 짱짱하고 건강한 모종을 생산하고 있다. 농가들의 맘에 쏘옥 들어오는 고품질 모종, 알파육묘장의 육묘장이야기를 취재했다. “건강하고 균일한 모종을 생산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루아침에 고품질 육묘생산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농업은 경험입니다. 저희 알파육묘장은 건강하고 균일한 모종을 생산하는데 최우선을 두고 있습니다.” 최영배 대표는 “모종을 공급하여 본밭에서 잘 자라는 모습을 볼 때면 뿌듯하다. 더 좋은 프리미엄 모종을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묘장은 긴 말이 필요 없고 묘소질로 평가받습니다. 관리를 조금만 소홀하면 그만큼 모종 품질은 처지기 쉽죠. 하지만 모종 생산은 공산품처럼 찍어내는 상품이 아니라 생명을 키우는 작업이다 보니 어려움도 있습니다.” 최영배 대표는 “대부분의 농가들은 육묘를 주문할 때 접목모종 몇 개, 실생모종 몇 개 등으로 주문했다가도 ‘이언령 비언령’식의 클레임을 제기하는 경우가 있다. 결과물이 좋지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편안한 마음을 갖는 방법 중 식물과 함께하는 것은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다. 다양한 화훼류 가운데 행운이 함께한다, 성실 등의 꽃말을 가진 아이비를 키워 보는 것도 건강한 생활을 챙길 수 있는 활력소가 될 것이다. 아이비는 NASA에서 발표한 공기정화식물 중 독성화학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좋은 식물로 선정됐다. 앙증스런 표정으로 잘 자라며 공기정화식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비를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최미향 대표를 만났다.팜마켓매거진 1월호 게재 킈워드 :아이비, 공기정화식물, 행운, 성실, 최미향대표, 꽃心콘서트
농업회사법인 (주)유니플랜텍에서 육성한 유니비바체, 유니웨딩 품종은 잎과 꽃이 아래로 처지지 않고 직립하기 때문에 유통에 어려움을 덜었다는 평가도 있다. 농가마다 호접란 품종에 대한 호불호가 명확하지만, 두 품종의 스타일은 직립이면서 다화성이라 농가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호평 받고 있다. “농가들에게 돈 되는 상품을 만드는 것에 사명감을 갖고 미쳐야 합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품종을 육성한다는 것이 쉽지 않죠. 수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자금투자 등을 해야 합니다. 돈 되는 품종을 육종해도 무조건 품종을 판매하면 재배면적이 증가하여 가격형성이 어렵기 때문에 농가에서 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만큼만 보급합니다.” 윤여중 대표는 “인기가 있는 품종에 한하여 15만주 이상 보급할 경우에는 가격 형성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저희 회사에서는 보통 10~15만주 정도만 보급하다 보니 한 농가당 일반적으로 5만주 이하로 보급하고 있다”고 말했다.팜마켓매거진 1월호 게재 키워드 : 호접란 배양, 윤여중대표,
16년째 접목선인장을 수출하는 정천윤 대표는 “자긍심을 갖고 재밌게 농사짓다 보니 소득은 저절로 따라왔다. 올해 대형 12만본, 중형 9cm 25만본, 미니 3만본 등을 수출 했는데 음성수출접목선인장작목회원들과 함께 하다 보니 재밌는 농업이 되고, 돈 되는 수출농업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한국화훼농협과 음성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줬기 때문에 최고의 상품을 생산하는데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팜마켓매거진 1월호 게재 키워드 : 접목선인장, 삼각주, 수출농업, 정천윤 대표
“수입농산물, 이상기상, 돌발병해충 등으로 두려워하고 외면하기보다는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전력투구해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지도방향을 설정하고 맞춤형 신기술 보급으로 고부가가치 음성농업을 창출하는데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최창묵 소장은 “대외적인 환경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신기술 보급과 창조적 인력양성으로 음성 농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따라서 먹거리산업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고 아이디어와 신기술, 창의력을 접목하여 차별화된 먹고 즐기는 6차산업화로 발전시켜 농가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해 나겠다”고 말했다.팜앤마켓매거진 1월호
“우리 고유의 농심에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더해 신명나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전문농업인력 양성, 농식품 가공산업, 영농협장 기술지원, 로컬푸드 안전성 관리 등을 적극 추진했습니다.” 김중옥 소장은 “우리 농업의 가치를 농업인들과 함께 전체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이며 완주군민의 소득 향상과 농업인의 웃음이 가득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2017년에도 ‘농토피아 완주’ 건설에 지역 농업인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팜마켓매거진 1월호 게재
“개방화 시대, 농업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경쟁력 있는 임실농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임실농업만의 색깔, 무늬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환경변화를 직시하면서 농업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 위해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변화 혁신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농업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팜마켓매거진 1월호 게재 키워드 : 정일윤 소장, 임실농업,인재양성, 네트워크, 6차산업
사단법인 전국6차산업인증사업자협회(회장 고태훈)는 12월 5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6차산업 인증사업자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6차산업 인증사업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6차산업 인증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영체간 네트워크 협조체계 구축과 6차산업인증제품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유통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방안 모색과 17년도 6차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6차산업 인증제는 농업의 6차산업화 성장가능성이 있는 사업자를 지정하여 중점관리·지원한다. 선정 절차는 6차산업 인증사업자 신청서를 접수하면 서면·현장심사(지원센터, 분기별 1회:3,6,9,11월)한다. 선정 결과를 통보(지원센터→시도→농식품부)하며 최종 선정 결과 통보는 농식품부에서 시도·지원센터로 통보한다. 유효기간은 인증 받은 날로부터 3년이다. 인증사업자 관리 체계는 인증사업자 중 경영실적, 사업 목표 달성도 등에 따라 우수사업자를 선정, 포상 등과 연계함으로써 인증제 성과를 제고한다.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자금(융자) 신청시 가점부여, 6차관련 사업 선정 우대, 유통·판로확대 지원, 홍보 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