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인식 시키고, 농작물 관찰 및 체험학습을 통한 정서함양을 위해 5월 23일 부터 10월까지 ‘신나는 어린이 농업교실’을 운영한다.‘신나는 어린이 농업교실’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전시실, 농경유물전시실, 자생식물포장, 유리온실, 곤충사육시설 등을 관찰하는 한편 손 모내기, 벼 탈곡체험 등을 실시한다.강원도농업기술원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업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1996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현장체험 활동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시기별로 다양한 농작물 관찰과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신나는 어린이 농업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강원도농업기술원 기술공보팀(248-6124)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창업 지원의 일환으로 20일국내 대표 식품기업 중 하나인 웅진식품에 대한 기업탐방 및 취업설명회를 가졌다.aT는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YAFF:Young Agri-Food Fellowship)’ 회원과 전주대학교의 관련학과 등 대학생 100여명과 함께 웅진식품 유구공장(충남 공주소재)을 방문하여 제품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기업소개와 주요사업, 인재상과 채용프로세스 등 웅진식품 측으로부터 취업설명회를 직접 듣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aT가 체결한“좋은 일자리, 우수한 인재(Good Job, Good People)”협약기업과의 2년차 행사로서 식품업체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고 식품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과의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정례화하여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장석진 학생(경희대 식품생명공학과)은 “막연히 인터넷 채용공고만 참고하던 소극적인 구직활동에서 벗어나 관심 있는 기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인사담당자를 만나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5월 20일한국임업진흥원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와 상호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는 목재시설물의 안전한 이용, 산림탄소상쇄 사업 발굴 및 임업 6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이용하여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협약내용에는 △야외목재시설물 성능진단 및 유지보수에 대한 업무협력, △친환경 목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정보교환, △산림탄소상쇄사업 활성화 공동수행, △임업분야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개발 및 상호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남균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은 목재전문기관으로 목재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 및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의 안전사고 예방, 산림탄소상쇄사업 활성화 및 ‘정부 3.0’ 정책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은 오는 5월27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중회의실 B)에서 ‘전통식품 코덱스 규격 활용도 제고를 위한 산·학·연·관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식품연은 지난 1995년도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식품인 김치, 고추장, 된장, 인삼제품의 코덱스 규격화를 추진했고, 이를 통해 지난해 인삼제품이 코덱스 세계규격으로 채택됨으로써 이들 4개 품목에 대한 규격화를 완료했다.식품연에 따르면 코덱스 규격은 각 국이 이를 그대로 수용하거나 자국 관련 법령의 기초문서로 활용하고 있으며, 식품교역에서 기술장벽을 해소할 수 있는 국제공인문서로서의 지위와 그 중요성으로 인해 대부분 국가들은 전문조직을 운영하는 등 코덱스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코덱스 규격은 법령이나 제도를 담당하고 있는 정부조직에 의해 주로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산업계와 보다 밀접한 연계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이번 심포지움은 이들 코덱스 규격을 수출산업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함으로써 해당 품목의 수출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산‧학‧연‧관이 함께 고민해보자는 의도에서 마련됐다.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코덱스 일반현황 소개, 전통식품 코덱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9일 제주 대정지역을 방문하여 마늘 포전 수확작업을 함께하며 마늘의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햇마늘 조기출하 등 가격안정대책을 논의했다. 올해는 2015년산 마늘 생산량 감소에 따른 재고물량 부족으로 가격이 높은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난지형마늘은 5월 18일 상품기준 6,300원/kg선으로 전년대비 78%가량 높은 상황이다. 다만, 올해 마늘의 생육이 양호하고 난지형 마늘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증가하여 햇마늘 출하가 시작되면 가격은 점차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욱 대표이사는“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산물 수급안정이 필요하다”면서, “주요 노지채소의 사전적·자율적 수급안정을 위해 생산안정제 시범사업 품목 및 물량을 확대하여 소비지 가격 및 농가 소득 안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농협중앙회 채소수급사업단은 농협 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겨울 무와 마늘 생산안정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제주도청 및 시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LG의 가족으로 새 출발한 팜한농이 영업워크샵을 개최하고 정도경영으로 글로벌 TOP 10 그린 바이오 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 팜한농은 지난 5월 11일 경기도 오산의 LG화학 리더십센터에서 작물보호사업부 영업마케팅 담당조직 임직원 1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영업워크샵은 정도경영, LG Way 강의를 비롯해 영업마케팅담당과 직원의 대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팜한농 임직원들은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비효율적인 업무와 관습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개선해 작물보호제 시장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회사와 임원에게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피드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LG Way(웨이)란 LG의 경영이념인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와 ‘인간 존중의 경영’을 LG의 행동방식인 ‘정도경영’으로 실천해 ‘1등 LG’를 달성한다는 비전이다. 인주환 영업마케팅담당은 “정도경영의 영업방식으로 고객 가치를 높이고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글로벌 마인드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TOP 10 수준의 리더십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장성식 작물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정부보급종 공급잔량 및 부산물 매각업무의 투명성 제고와 업무효율성 향상, 화훼류 신품종 등록품종의 권리를 보호하고 식물신품종보호제도 홍보를 통한 국민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2016년 5월 16일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에 적발된 정부 보급종 횡령사건에 따라 “보급종 공급잔량 및 부산물 처분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비리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아울러 국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식물신품종 보호제도의 홍보를 통해 화훼 등록품종에 대한 권리보호, 실용화 촉진 등을 하고자 양 기관간 관련 정보교류를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① 먼저, 보급종 공급업무 투명성제고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처분방법 개선은 ‘15년까지는 강원 등 7개 지원에서 자체적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를 통해 매각(’15년 3천여톤, 40여억원)처분 하였다.이 과정에서 지원별로 물량을 별도로 취급하고 수요업체도 20여개로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사전유착 등 비리발생의 개연성이 상존해온 것도 사실이었다.따라서, 금년부터는 매각처분 업무를 종자원(본원)으로 일원화하여 농수산물 전문거래소(aT 농산물사이버거
명품 고추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이의 일환으로 기술센터 내에 고추 품종 비교 전시포를 조성했다.고추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회복하고, 정읍지역에 적합한 고추 품종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농업기술센터는 모두 660㎡에 탄저병에 강한 품종 4가지 등 모두 18가지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각 품종별 생육상황을 비롯하여 건고추 품질과 병해충 발생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농가에 품종별 정보를 제공하고, 8월에는 고추 품종 평가회를 가질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고추 가격하락과 농촌의 일손부족 등으로 고추 재배 면적이 감소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노동력 절감기술과 다수확 재배기술 등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고추 유인방법 비교, 적심 3줄기 유인 등 다양한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시설고추 농가에서는 재배기술 부족 등으로 실농하는 경우가 빈번한만큼 생육시기별 물주는 양과 비료량, 병해충 방제 기술 등을 정립해 농가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잦은 비와 바람 등으로 인해 고추의 생육이 불량한 농가에서는 요소 0.3%(요소 60g/물20L) 비료물을 잎에 고루 뿌려주고, 역병,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