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대표 이유진)이 자체 개발한 신물질 제초제 원제 ‘메타미포프’로 만든 세 번째 제품 ‘토도메바스 엠에프(TODOMEBAS MF) 액제’가 17일 일본에 출시됐다. 팜한농은 2018년 ‘메타미포프’ 단제 제품인 ‘토도메 엠에프(TODOME MF)’ 유제와 입제를 일본에 출시한 후, 지난해에는 방제 스펙트럼을 넓힌 합제 신제품 ‘시아게 엠에프(SHIAGE MF) 입제’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메타미포프’는 안전성이 탁월한 수도용 제초제로, 기존 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잡초뿐만 아니라 방제하기 어려운 고엽기 피에도 제초효과가 우수하다. 이번에 출시된 ‘토도메바스 엠에프’는 팜한농의 ‘메타미포프’에 다년생 광엽 잡초 방제 효과가 우수한 ‘벤타존’을 더해 방제 효과가 더욱 강력해졌다. 방제하기 매우 어려운 5엽기 이상의 일년생 및 다년생 광엽 잡초에도 우수한 제초효과를 발휘하며, 안전성이 우수해 모내기 15일 후부터 사용해도 약해 및 잔류 우려가 적다. 팜한농 관계자는 “‘메타미포프’가 고엽기 피를 비롯한 다양한 잡초에 방제효과가 탁월하며 벼에도 안전한 신물질 제초제라는 점을 인정받아 일본 수출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타미포프’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폭염, 태풍, 집중 호우 등 여름철 재해로 인한 축산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2020년 축산분야 재해 대응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매년 여름철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가축폐사와 생산성 저하 등으로 축산분야에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며,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축사시설 파손과 침수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 여름은 평균 기온이 작년보다 높고, 폭염 발생일수도 전년(13.3일)의 2배인 20~25일로 전망되는 등 극심한 더위가 예고되고 있어, 축산분야 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여름철 폭염 등 재해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등 기상 정보와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요령 등을 농가에 제공하는 한편,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지자체와 협조하여 여름철 재해에 대비한 축사환경 관리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지난 5월 축산농가 대상으로 폭염 대비 가축 및 축사 관리요령을 담은 리플릿과 책자를 배포했다. 폭염 등 기상특보 발령 시 농가 긴급 조치사항을 생산자단체, 농협, 지자체 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문자통보 시스템을 활용하여 축산농가에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가축피해 예방 현장
고양시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는 광물을 주제로 ‘혁명의 씨앗, 광물’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28일 개막식을 가졌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잠시 중단했다가 6월 15일부터 다시 관람객들을 만났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과 우석헌자연사박물관 공동기획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인류가 최초로 집어든 돌이 인류 발전의 씨앗이 되어 인간의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다 준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석기를 중심으로 조명되었던 선사시대의 석기가 ‘광물’이었음을 주목하고 청동기와 철기문명, 그리고 오늘날 전자혁명을 거쳐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고 있는 광물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그린존, 퍼플존, 블루존, 오렌지존 등 총 4개의 존(Zone)을 테마별로 구분해 놓았다. 첫 번째 존(Zone)은 ‘널린 것이 광물’이라는 주제로 주위에 가장 흔한 돌, 조암광물을 이용해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보여준다. 석영과 규암같은 단단한 광물은 인류 최초의 도구가 되었고, 흙(점토광물)을 다루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토기가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존(Zone)은 ‘새로운 만남, 금속광물’이라는 주제로 반짝거리는 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제4회 여성농업인 수기 공모전(「‘농촌 별별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을 개최한다. ▲여성농업인이 농촌에서 겪은 일상 또는 역경을 이겨낸 이야기, ▲귀농 및 청년 여성농업인의 농촌생활 적응기, ▲다문화 여성의 농업·농촌 이야기 등 다양한 소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수기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20. 6. 15.(월)부터 8. 31.(월)까지로,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A4 3~6매(다문화 여성농업인은 A4 2매) 분량의 글과 사진파일을 공모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6월 15일(월) 서울 봉은사 다래헌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사)한국사찰림연구소 이사장인 원명스님을 비롯한 양 기관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사찰림연구소와 사찰림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찰림의 보전을 위한 조사와 연구 및 사찰림을 이용한 산림복지사업 등 사찰림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사)한국사찰림연구소 이사장 원명스님은 “산림분야 전문 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찰림의 유기적인 보전과 동시에 환경친화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국민들의 쉼터가 되는 사찰림으로 발전되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 그동안 한국사찰림연구소에서 잘 가꾸고 보호해 온 사찰림을 산림이용의 시대를 맞아 보전과 이용이 지속가능한 산림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한 뒤, “사찰림 경영과 이용에 필요한 내실 있는 연구와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발굴하여 실행함으로써 사찰림의 효용가치를 증진을 도모하고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다가오는 장마철 및 집중 호우에 대비, 가축 매몰지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6월 15일부터 실시한다. 올해 장마는 6월 26일경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점검과 정비를 완료할 계획으로, 농식품부·환경부·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이 정부합동반(10개반 46명), ‘19년 처음 조성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매몰지를 포함한 관리중인 매몰지 178개소(8개 시도, 21개 시군)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침출수 유출 여부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빗물 유입방지 차단시설 및 덮개 비치 여부, 매몰지 주변 붕괴·유실 여부 및 시군의 매몰지 관리 실태 전반이다.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즉시 보완하여 2차 환경오염이 유발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이기중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은 이번 안전점검 이후에도 매몰지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문제 발생시 즉각 현장대응을 위한 관계부처·지자체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가축 매몰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박철웅)은 종자산업의 발전 기반인 차세대 유망주를 양성하기 위해 「2020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교육과정 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교육과정은 1차 종자산업가 양성과정과 2차 미래육종가 양성과정으로 구성되며, 하계방학을 활용하여 7월 중에 운영된다. 교육훈련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강의․교재비, 중식제공 등) 신청자격은 미취업자로서 농업계열 재학생·대학원생, 농생고 졸업생 등 향후 종자산업 분야로 취업에 관심있는 청년(만19∼39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신청기간은 6월 15일(월)부터 6월 19일(금)까지 5일간이며, 신청방법은 교육신청서 등 소정의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교육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하여 교육신청서를 다운 및 작성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종자산업진흥센터 교육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이번 교육의 특징은 교육생들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진로탐색과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수료생을 대상으로 9월 중에 면접솔루션, 진로탐색, 멘토링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캠프 프로그램을 연계 한다는 것이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종자산업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국산 당근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검역 협상이 모두 마무리되어 올해부터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제주산 당근 수출 요청(2014년)에 따라 미국과 검역 협상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지난 6월 5일 미국 검역당국이 연방 관보에「한국산 당근의 수입요건」을 최종 공고함으로써 한국산 당근 수입을 공식화하였다.국산 당근은 대만 등 일부 국가에 수출되고 있었으나, 이번 협상 타결로 미국 본토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당근 수출 확대 및 수출시장 다변화의 기회가 마련되었다. 국산 당근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요건은 이력 추적을 위해 농가 및 선별장을 검역본부에 등록하고, 등록된 재배지에서 생산된 당근을 세척 및 표면 살균처리* 등을 하는 것이다. 검역본부는 검역 요건에 대한 세부내용이 담긴「한국산 당근의 미국 수출요령」을 올해 7월까지 제정·고시하여 수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김정빈 수출지원과장은 국산 농산물의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농가 및 관련 업계 의견을 반영한 검역협상을 적극 추진하고, 우리 농산물 수출 증대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계속 노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6월「식생활교육의 달 및 식생활교육주간」을 맞이하여 6월 15일 주간에 집중적인 식생활교육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바른 식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15년부터 「식생활교육의 달 및 식생활교육주간」을 지정하고 매년 중점 식생활 실천사항을 선정하여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농식품부는 식사문화 개선 추진 방안(6.9.)을 마련하여 식품안전정책위원회에 보고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는 면역력, 위생 등을 강조한 식생활 교육의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이전과 달리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바른 식생활 확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통해 면역력을 기르고, 식사 위생을 지키는 등 올바른 식생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슬기로운 식생활로 나를 지키자!”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기존 행사·홍보 부스 등을 활용하여 대면으로 진행했던 것(`19년 청계광장)과 달리 올해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 홍보에 방점을
14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김영록 전남 도지사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업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격려하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신속하게 물 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새 물 대기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주고, 2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병충해 방제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