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근 인삼 주산지의 전통성과 명품 인삼 명예를 지켜 나가겠다는 강렬한 동기가 작용하여 뜻있는 농부들은 유기농인삼 재배를 시작했다. 강한 의욕과 절실함으로 무장하여 성공의 결실을 일궈가는 용감한 농부들, 유기농인삼 국가대표라고 불릴 만큼 관행농법을 버리고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가고 있는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이사장 이영호) 회원들이 그 주인공이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유기농인삼을 생산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 결과 이제는 화장품 원료와 기능성 건강식품회사로 납품하고 있다. <팜&마켓매거진 9월호에 자세히 게재>
꽃을 키워 돈 버는 모습을 보여주며 또 다른 젊은 농부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고양지역 아버지의 화훼농장에 취직했다. 일본 나고야 학산종묘, 덴마크 로즈포에버 회사에서 연수생활을 마치고 2000년 2월부터 직접 아침 농원을 경영하면서 고려대 대학원에서 원예 및 원예치료를 전공했다. 현재 아침농원 2세대로 농장을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이지만, 3대에도 화훼산업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농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품종 생산으로 소비자 수요 충족 10년 동안 국내외 현장 경험 노하우가 축적되자 아버지께서 아침농장을 직접 경영할 수 있도록 맡겼다. 10cm 포트 미니장미와 포트멈의 다양한 품종들을 16년째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아침농장이다. 12구 트레이에서 재배하지만 출하할 때는 20구 트레이를 사용하여 다양한 색상을 갖춰 상품 출하하면 유통인(꽃집)들이 굉장히 좋아한다. 이런 이유에서 포트멈 품종도 다양하게 재배, 출하할 수밖에 없다. 권범준 대표는 자가증식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출하 날짜에 맞춰 연중 삽목 증식한다. 10cm 포트 미니장미는 연간 16~17만개, 24cm 포트는 1만 6천개 포트 생산하고 있다. 장미와 국화의 로스율은 10~15% 차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 만큼 블루베리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며 노화와 치매예방, 눈 건강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이 회장의 블루베리 첫 수확은 100% 직거래 판매됐다. 매년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수확량도 증가하는 실정이다. 더구나 블루베리 수입량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보니 소비자가 원하는 맛있는 블루베리 생산에 전력해야 한다. 이 회장은 “10월 이후부터 3월까지 생과 칠레산 블루베리가 국내에서 시판되어 직거래 판매량이 줄었다. 수입농산물과의 경쟁에서 이겨나가기 위해 무농약 블루베리를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 회장은 블루베리 조생종 60%, 중·만생종 40%를 재배하고 있다. 조생종 재배 비율이 높은 이유는 수확 작업이 장마 이전이라 작업이 용이하고 가격도 좋다. 중만생종의 수확시기가 장마시기와 겹쳐 수확도 어렵고 과의 품질도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8월호에 자세히 게재
농진청 기술보급과 소비자 선호형 고품질 중·소과 생산시범 소비자 ‘한 개 더’ 먹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다 생산자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 농가 소득 창출 최근 핵가족 증가로 대과보다 중·소과 사과·배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또 학교 급식 등 젊은 층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실 수요가 증대하고 수확 확대를 위해 국제기호성이 높은 중·소과 생산이 요구되고 있다. 중소과 사과&배의 매력이 뭐길래 생산자와 소비자층의 선호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을까? 미처 몰랐던 국내 육성 품종 중·소과 사과&배의 정보를 20째 사과와 함께하는 경북 문경의 박진호 농가와 15년째 국산 배 매력에 빠져있는 전남 나주지역의 권상준·최종영 농가를 취재했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2016년 8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윤동권 대표는 “한 순 착과 방임 재배법 덕분에 인건비는 4분의 1 절감했고 작물 뿌리도 튼튼하고 고사율이 없다. 수박이 크고 당도가 높다”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8월호에 자세히 게재
정직한 친환경농업, 심장을 뛰게 한다 김태환 대표는 유기농업의 역사성을 만들어 나가는 정농회원이다. 두려워하지 않고 절심함과 성실함으로 친환경 고추 모종 생산부터 건고추, 고춧가루 등을 상품화하고 있다. 당당한 농업을 실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는 김 대표의 유기농업 품목의 동반자는 무엇일까? 바로 팜한농 종자사업부에서 보급하는 ‘금나라’, ‘병강세’, ‘천하대세’, ‘강탄보석’,‘강탄지구’ 등이다. 정직한 친환경농업이 일상인 김태환 대표의 맛있고 돈 되는 ‘병강세’, ‘천하대세’고추 품종을 집중 탐구했다. 8월호에 자세히 게재
백향과 먹으려면 예약은 필수 “백향과는 9월부터 11월까지 생산하는데 9월과 10월에 드신 분들이 블로그나 카페 등에 후기를 올리고, 각종 언론매체에 백향과가 나오면 11월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습니다.” 순이익은 높지 않았지만 첫해 투자비를 건졌다는 것은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판단했다. 두 번째 백향과 농사는 첫 번째 먹어본 소비자들이 예약하는 바람에 대기번호가 생겼다. 8월호에 자세히 게재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김경아 지도사는 “강소농은 연 130여명을 배출하는데 농업인들의 열정은 경쟁력 있는 농업을 이끌어 나가는데 밑바탕이 되고 있다. 기본 교육 과정을 마치면 심화과정을 추진하는데 올해는 경영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강소농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목표 달성을 위해 변화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 특히 귀농하는 분들이 강소농 교육에 관심이 매우 높다. 농가들도 소득이 되는 교육을 선호하기 때문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8월호에 자세히 게재
구기자는 구기자나무의 열매로서 ‘동의보감’에는 정기를 보충하고 얼굴색을 희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장수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주로 간장과 신장에 작용하는 ‘천연 간 영양제’, ‘과일 비아그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매 예방과 학습능력 증진에 효과가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품종 이상 섞어 재배 구기자는 낙엽성 떨기나무로서 고추, 토마토, 감자 등과 같은 가지과(Solanceae)에속한다. 구기자는 자가화합성인 품종도 있으나 대부분 자가불화합성이다. 즉 다른 품종의 꽃가루에 의해 수정되어 열매가 달리고, 주로 꿀벌 등에 의하여수정된다. 따라서 구기자는 한 품종만 심으면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꽃이 떨어지고 열매가 달리지 않으므로 반드시 2품종 이상을 섞어서 재배하여야한다. 꽃은 무한화서로서 한 줄기에서 아랫부분은 열매가 익고 있는데 가지 끝에서는 끊임없이 꽃이 핀다. 꽃 피는 시기는 지역과 품종에따라 차이가 있는데 대개 6월 중순부터 10월 중순이다. 농가에서는 1년에 꽃이 두 번 핀다고 말한다. 보통 6월 중순에서 8월 중순까지 꽃이피고 열매가 달리는데 이를 ‘여름구기자’라고 한다. 잠시 꽃이 없는 상태로 쉬었다가 9월 이후 가을이 되면 다
경쾌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로 차고 넘치는 보약채소상추는 6월 뜨거운 하우스 안에서 마술처럼 재미나게 자랐다. 30년째 시설채소 농사에 몸담고 있는 권숙찬 대표는 지역 농업인들,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함께 용인 명품 채소농업을 만들어 나가는 열정을 쏟고 있다. 상추 전문 농가 권숙찬 대표의 농사에는 소비자들이 탐내는 맛있는 상추 농사 이야기가있다. 4-H 정신으로 꿋꿋하게 시설채소 농사 시작 권숙찬 대표는 용인시 시설채소농업을 발전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농업인들과 함께 했다. 현재 소비자가탐내는 맛있는 상추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기까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끊임없이 공부하며 노력할 때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건축업 사업 실패로 농사를 시작했고 4-H 활동을 해 왔던 터라 자신감을 갖고 시작했다. 전국 최초로 50여 가지의특수야채를 재배했고 축협이나 대형마트, 식당 등으로 납품하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팜마켓매거진 7월호 자세히 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