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8일 나주 본사에서 농지은행관리원 현판식을 갖고, 농지정보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전국 농지의 취득, 소유, 이용 상황에 대한 상시 조사 관리를 목표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농지은행관리원은 △농지정보 수집·분석시스템 구축 △농지의 취득·소유, 이용·전용 현황 등 상시조사 관리체계 구축 △지자체 농지업무관련 교육 컨설팅 지원 △생애주기별 농지은행 사업 역할 강화 등의 기능과 역할을 맡게 된다. 김인식 사장은 “농지은행관리원 출범으로 공사는 기존 농지은행사업 뿐 아니라 농지를 상시 조사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에게 보다 쉽게 농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농업인들에게 보다 유용한 농지지원 및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 강원도연합회(회장 김형숙)는 지난 2월 11일 강원도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 대의원 총회 열고,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과 지난해 사업결산 및 금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였다. 총회를 진행하기에 앞서 회원들과 「2050 탄소중립 실천결의」낭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저탄소 실천에 생활개선 강원도연합회가 앞장서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4일 경기도 용인시(시장 백군기)를 찾아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동참 등 ESG경영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남사화훼단지 등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도 협의했다.' 이어 김사장은 용인시 남사면 소재 우수 난 재배농가인 센트럴팜(대표 박승동), 혜지농원(대표 윤효철) 그리고 화훼 판매장인 남사화훼집하장(대표 이기욱)과 예삐플라워아울렛(대표 김진국)을 방문하여 화훼 출하 실태 및 유통현황을 파악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용인시 남사면은 지리적으로 수도권 및 타 지역으로 접근성이 용이하여 대형 화훼집하장과 대형 소매 유통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 공사 화훼사업센터의 전체 난류 출하금액 중 남사면 소재 화훼농가에서 들어온 난이 11.6%를 차지했다. 또한, 남사면 화훼농가들은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을 통해 재배 품질과 기술 향상, 신품종 출하 등으로 화훼 트렌드를 선도하며 소비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김사장은 “고품질 난 생산 확대에 따른 고객만족도 상승이 화훼농가 소득증대의 해법이 될 것”이라며, “소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8일 코레일유통(주),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 협업기관과 함께 지난 추석에 이어 올 설 명절에도 용산역사에서 저탄소 식생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함에 따라, 공사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44개 지자체·교육청·관련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사장은 “먹거리가 풍성한 설명절을 맞아 먹거리의 가치와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생활 속에서 매일 실천 할 수 있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동참하여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1월 27일(목) 13:00~, 3층 회의실에서 도 관계관 및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사업 주요 현안에 대해 도와 시군간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실용 가능한 우수성과 공유를 위한「도·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공유회」를 개최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5일 경남 합천군에서 ‘사랑 나눔 이웃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인숙 합천군산림조합장과 합천군 합천읍에 살고 있는 이웃을 찾아 소정의 지원금과 쌀, 임산물,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설 명절 전까지 이웃 돕기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특히 올해 산림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국민과 임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2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농산물종합가공센터)과 지역 농산물 직매장인 ‘유기농마케팅센터’를 각각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청장은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당 시설은 연중 농업인의 이용과 방문이 잦은 만큼 올바른 마스크 쓰기, 손 소독, 체온 측정 등 개인 방역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관계관들은 백신 3차(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중이용시설인 유기농마케팅센터를 찾은 박 청장은 설 명절에 대비해 농산물 직매장의 농·축산물 수급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환경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주기적으로 환기와 소독을 실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방문객들에게도 방역 수칙 준수를 독려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박병홍 청장은 지역 영농 사업장 중 한 곳인 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 농장(더자람원예농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27일 전북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과학 영농 시설과 치유‧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장(쉼드림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영농 현장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과학 영농 시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된 분석실, 검정실 등을 일컫는다.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분석하는 ‘농산물 안전분석실’과 토양 내 양분 과부족을 분석해 비료‧퇴비 적정 사용량을 진단하는 ‘토양검정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묘목을 생산해 공급하는 ‘조직배양실’ 등이 있다. 박 청장은 고창군농업기술센터의 과학 영농 시설 4곳(유용미생물 배양장, 조직배양실, 농산물 안전분석실, 토양검정실)을 살펴보고, 관계관들에게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과학 영농 시설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및 토양 분석을 의뢰하거나 유용미생물을 구입하기 위해 자주 찾는 시설이므로 올바른 마스크 쓰기와 손소독‧체온 측정, 출입 명부 작성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안내하고 준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쉼드림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이후 방문객 추이와 방역관리 상황을 살폈다. 쉼드림영농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17일 방역 최일선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소독초소’ 8개소를 방문하여 소독초소 소독 실시상황과 소독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금번 현장방문은 겨울 철새 도래에 따른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되고 천안, 전남의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있는 위중한 상황에서 현장방문을 통한 근무자 격려와 축산농가 및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진행되었다. 김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거점소독초소 3곳, 통제소독초소 5곳, 대규모농장초소 8곳,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1곳, 계란환적장 초소 2곳을 포함 19개의 방역초소를 운영 중이다. 김병철 소장은“지난 해 AI의 전국적 확산에도 산란계 밀집지역인 용지를 AI로부터 지켜냈던 것은 최일선에서 차단방역을 위해 불철주야 차량 및 사람의 소독과 이동통제를 담당했던 초소 근무자들의 노력이었다”면서 추운 겨울 근무자 건강 유의 당부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한시라도 방심하면 언제든지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올해도 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