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보호제 전문기업인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미래형 종합살균제 '레빅사' 액상수화제를 소개했다. 미래형 종합살균제 '레빅사' 액상수화제는 “이소프로파놀-아졸계”의 “메펜트리플루코나졸 10%“의 종합살균제이다. 곰팡이성 병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며, 잿빛곰파이병, 잿빛무늬병, 검은별무늬병, 검은무늬병, 잎곰팡이병, 흰가루병, 덩굴마름병 등의 곰팡이성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레빅사' 액상수화제는 과수의 개화 전후 및 유묘기와 원예용 작물 전 생육기에도 사용이 가능한 뛰어난 안전성을 갖고 있으며, 내우성이 우수하고 유효성분의 재분배로 긴 지속효과를 겸비하고 있다. 기존 약제의 저항성균에도 우수한 방제효과를 보이며,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으로 작물의 구석구석에 우수한 방제 효과를 갖고 있다. 등록사항으로는 감(단감 포함), 감귤, 거베라, 고추(단고추류 포함), 국화, 글라디올러스, 눈개승마, 대추, 들깨(잎), 딸기, 마늘, 멜론, 무, 배, 배추, 복숭아, 부추, 사과, 상추(양상추 포함), 생강, 수박, 시금치, 심비디움, 안개초, 양파, 오이, 인삼, 자두, 잔디, 참깨, 참외, 카네이션, 케일, 콩, 토마토(방울토마토 포함), 파(
㈜농협케미컬의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된 ‘다데스’는 채소원예 해충방제 전문약제로 나방부터 노린재, 총채벌레까지 방제가 까다로운 여러 해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합성피레스로이드계의 델타메트린과 아이소자졸린계의 플록사메타마이드의 합제인 원예용 종합살충제로 해충에 높은 효과를 발휘한다. 섭식독 및 접촉독을 겸비한 다데스는 효과 발현이 빨라 해충으로부터 작물 피해를 신속하게 방지한다. 또한, 방제가 어려운 고령 나방 유충에도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낸다 다데스는 채소·원예류에 발생하는 나방,노린재,총채벌레 등 문제해충에 대한 종합적 방제 효과가 뛰어나며, 침달성이 우수해 잎 뒷면에 서식하는 해충까지 방제가 가능하다. 현재 감,감귤,배,사과,배추,복숭아 등 11여개의 채소·원예작물에 등록되어 있다.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되며, 한식 관련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지난 4월 19일 ‘2025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올해 서포터즈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홀에서 진행되었으며,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를 통해 젊은 세대의 감각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한식문화의 매력을 다채롭게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는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식진흥원 및 서포터즈 활동 소개 ▲설기떡 만들기 체험 ▲한식문화공간 이음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구마 설기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과 전통주 갤러리, 식품명인체험홍보관(카페 이음)을 포함한 공간 투어는 서포터즈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4월에는 첫 미션으로 제철 한식 메뉴 레시피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5월에는 발대식에서 체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도 매월 다양한 주제로 한식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한식문화 확산에 기여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월 21일(월), 전북 진안군의 계절근로 현장을 찾아 지자체 및 농협 관계자들로부터 농번기 농업고용인력 동향과 애로사항을 듣고, 외국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운영 등 근로환경을 점검했다. 올해 농번기(4~6월, 9~10월) 농업고용인력 수요는 1,450만명으로 예상되며, 농식품부는 이 중 약 50%인 700만명을 외국인 계절근로(400만명)와 내국인 농촌인력중개․일손돕기(300만명) 등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4월 21일 관련 내용을 담은「2025년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2025년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의 주요내용> 외국인력 공급 확대, 안정적 정착 지원 정부는 올해 계절근로 도입 시·군(130개→134)과 배정인원(61,248명→68,911)을 확대하고, 농협이 인력을 운영하면서 농가에 일(日) 단위로 인력을 공급해 주는 공공형 계절근로도 확대(70개소, 25만명 → 90개소, 30만명)한다. 농번기 계절근로자 신속 입국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와 협조하여 주요 출입국외국인관서에 ‘계절근로자 사증발급 전담팀’을 운영한다. 성실 근무 계절근로자의 재입국 편의 제고를 위한 방안도 모색중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외
충남 부여군에서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가 지난 4월 18일~20일 세도면 가회리 일원에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에 참가한 NH농우바이오는 ‘대추방울토마토 우수품종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시식을 통해 선발된 우수 농업인을 시상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부여군 세도면은 전국 최대의 방울토마토 주산지로, 부여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로 명성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 중에서도 ‘더하드’ 토마토 품종은 겨울에 재배해서 이듬해 수확하는 촉성 작형으로 세도면 재배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우수한 상품성과 재배 안정성으로 농가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금년 불안정한 기상환경에서도 뛰어난 과비대력과 높은 정품률을 보여, 농업인들의 수익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품종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소비자들의 직접 평가를 통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대중적 호감도 또한 확인됐다. 방울토마토 우수품종 선발대회는 재배 농업인 약 400명 중 8명을 사전 선발하고 축제 현장에 방문한 소비자들의 시식을 통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최종 선발하였다. 부스를 찾은 약 5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직접 시식하며 당도, 경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7일간 ‘2025년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한우장터’는 전국의 대표 한우 브랜드가 참여해, 믿을 수 있는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가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며, ‘착한 가격의 프리미엄 한우’로 입소문을 타며 매년 꾸준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 19개 한우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부위의 한우와 가공품, 부산물을 선보인다. 참여 브랜드는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를 포함해 강원한우(강원),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대구), 녹색한우(전남), 서경한우(경기), 영풍축산(경북), 안동봉화축협한우(경북), 참품한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의성마늘소(경북), 소깨비(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장수한우(전북), 총체보리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토바우(충남), 대관령한우(강원), 홍천한우(강원), 신선설한우(경기)까지 총 19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1등급 등심을 100g 당 5,410원의 초특가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채
교육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와 경기도기술학교 용접 실습장에서 진행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5월 1일까지 ‘2025년도 제2기 농산업기술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주요 내용은 ▲전기용접 안전교육 ▲전기 기초교육 ▲아크 발생 및 비드 쌓기 실습 ▲각 파이프 필렛 맞대기 용접 실습 ▲농산물 저장기술의 이해 ▲시설하우스 설계의 이해 등 기초 영농 기술 실습 및 농업 정보 제공이다. 교육 대상은 신규 농업인을 비롯한 귀농·귀촌 희망자 15명이다. 서울과 인천 시민의 경우 지자체 간 업무협약에 따라 정원의 5% 이내인 2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5월 1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화성시 병점중앙로 289-2)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신청도 가능하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실습 중심의 농산업기술반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겠다”며 “신규 농업을 준비 중인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상 지상부 전체에 생기며 표면에 밀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흰가루(분생포자)가 생겨 덮인다. 오래되면 병반 표면에 흑색 소립(자낭각)이 생긴다. 병원체 : Sphaerotheca fusca (Fr.) S. Blumer 진균계 > 자낭균문 > 두건버섯강 > 흰가루병균목 > 흰가루병균과 > 실흰가루병균속Sphaerotheca에 속한다. 병원균은 자낭각, 자낭, 자낭포자(유성세대)와 분생포자(무성세대)를 형성한다. 자낭각은 공 모양이고 그 안의 자낭은 자루 모양이며 자낭포자는 무색, 단포, 계란 모양이다. 자낭각 안에는 자낭이 들어있으며 1개의 자낭 안에는 8개의 자낭포자가 들어있다. 분생포자(흰가루)는 막대기 모양의 분생포자경 위에 연쇄상으로 달려 있으며 분생포자의 모양은 무색, 단포, 나무통 모양이다. 발생생태 시설재배에서 6월 하순~7월 초순에 발생이 시작되며. 그 후에 더욱 진전된다. 이 병은 밤과 낮 기온의 차가 심할 때 발생이 많고 식물체 내 유황 성분이 부족하면 발병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균은 순활물기생균으로 인공배지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방제 방법 • 병든 식물체의 잔재물을 모두 모아서 제거한다. • 밀식을 피하고, 통풍과 투광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검역을 거치지 않은 농축산물 불법 수입 등 위법 행위 증가와 조직·지능화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수사조직을 신설했으며, 4월 18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사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공항·항만 등 국경 지역에서 우편·탁송·휴대로 불법 수입하다 적발되어 폐기된 농축산물은 21만 3천 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수입 시 검역 미신고 등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은 1,878건, 불법 수입 혐의 등으로 적발한 수사(송치·고발·내사 포함) 실적은 64건에 이른다. 최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불법 수입된 농축산물이 거래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범죄 관련 은어·약어 사용 등 행태가 더욱 은밀해지고 있어 적발 및 혐의 입증을 위한 디지털포렌식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검역본부는 이러한 농축산물 불법 수입 증가와 범죄 수법의 지능화·은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수사팀과 디지털포렌식센터를 신설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광역수사팀은 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인천 소재)에 위치하며, 일선 특별사법경찰 중 일부 인원을 전담수사관으로 선발해 운영한다. 우선 중부 권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청)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전담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글로벌 시장 변화 속에서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 사장은 4월 17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청 주최 ‘제23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석해 K-푸드의 미국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이날 한미 양국 정부와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G2G 포럼에서 홍 사장은 “미국은 한국 농식품의 수출 1위 국가로 K-푸드에 대한 인기와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라며, “맛과 품질이 뛰어난 우리 농식품이 미주 한인 경제인들에게 유망한 수출사업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관세이슈 등으로 통상환경이 급변화하고 있어 현장의 실제 목소리를 듣고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부대행사인 재외동포청장 주최 공식 만찬에서 홍 사장은 미국 시장에서의 K-푸드 성과를 소개했다. 김치를 비롯한 가공식품이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라면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32.3% 증가한 6,231만 달러, 김은 21.7% 증가한 5,795만 달러(25년 3월 기준)를 기록하는 등 K-푸드의 인지도가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