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 청소년 문화의집은 지난 7월 28일∼29일 강원도 영월면 봉래산 소재 별마로 천문대를 방문하여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별★길따라 떠나는 천문대 여행”을 실시했다. 별★길따라 떠나는 천문대 여행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27명이 참가했으며, 천체투영실인 ‘플라네타리움’에서 여름철 별자리와 천문역사를 익히고 망원경 조립 실습 및 천체망원경을 통해 Summer Triangle(여름 별 대삼각형), 달, 목성, 토성, 베가성 등 별자리 관측을 직접 체험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군 청소년을 4차 산업시대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고, 이번 별★길따라 떠나는 천문대 여행뿐만 아니라『2018년 제4회 청소년 체험활동 놀아 dream』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리군을 아동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농촌진흥청(라승용 청장)은 26일 본청 연찬관 세미나실에서 ‘농약 안전사용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 지원’이라는 공통 목표를 위해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회장 신원택)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농업 발전과 농약의 안전 관리를 비롯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제도의 빠른 정착과 농자재 유통 질서 확립에 협력하고자 마련했다.두 기관은 ▲ 작물, 병해충 발생 정보 및 농약 사용에 대한 기술 정보 교환과 연구 개발(R&D) 수요 조사 ▲ PLS에 따른 농약 안전 사용 교육 ▲ 농약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와 점검 ▲ 판매·관리인 교육 업무 공유와 지원 등에 중점적으로 협력한다. 농촌진흥청 황규석 연구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의 농업인, 판매자와 소통하며 좋은 농자재를 보급하고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과 건강한 식탁 문화는 물론, 우리 농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연일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25일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의 한 한우농가에서 현장기술지원을 나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원 지원단이 안개 분무와 냉풍기 바람을 쐬고 있는 소들을 관찰하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경기도곤충산업연구회 식용곤충 및 사료분과위원회(위원장 윤우영)에서는 7월 11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식용곤충 안정성 확보 등에 대해 회의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 남면 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남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난 3월 남면 남계리 자연생태학습장 2,500평의 텃밭을 조성하여 십만송이 해바라기와 고추 1,500주 등 김장용 채소를 심고 가꾸었다.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은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봄에는 고추, 가을에는 배추 등 채소류를 심어 관내 어려운 면민들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봄에는 씨앗을 뿌리고, 고추와 해바라기를 식재하며, 잡초 제거작업, 병충해 예방을 위해 수시로 농약을 살포하여 정성껏 텃밭과 꽃밭을 가꾸었다. 폭염과 가뭄인 여름철에는 환한 웃음으로 더위를 식혀주는 해바라기가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봉사단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이나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텃밭 가꾸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되고,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남면에 근무하는 동안 남면을 더욱 사랑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팥은 비타민 B군이 풍부해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를 돕고 피로감을 개선하고,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사포닌과 콜린은 혈중 중성지방을 조절하고, 체내 노폐물과 붓기 제거 효과가 있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팥의 기능성을 알리고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우유팥빙수와 팥묵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우유팥빙수= 팥을 끓인 첫물은 버리고 헹군 다음 다시 물을 넣고 푹 삶는다. 설탕, 소금을 넣고 주걱으로 저어가며 졸여 앙금을 만든다. 연유를 섞어 얼린 우유를 갈아 담은 뒤 앙금을 듬뿍 얹고 찹쌀떡을 잘게 잘라 얹는다.팥묵= 삶은 팥을 체에 거르며 으깨 앙금 물을 만들어 청포묵 가루를 섞은 다음 30분가량 실온에 둔다. 냄비에 눌어붙지 않게 저어가며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한다. 반죽에 윤기가 돌 때쯤 네모난 틀에 부어 3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굳힌다. 차가울 때 잘라 고춧가루와 설탕, 간장, 물, 참기름에 파와 마늘을 다져 넣고 통깨를 뿌린 양념장을 곁들인다. 1센티미터 두께로 썰어 묵밥으로 먹어도 좋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보급 중인 품종은 껍질이 붉은 ‘홍언’, 짙고 어두운 붉은색 ‘아라리’, 검정색인 ‘검구슬’, 황백색 ‘흰나래’ 등의 품종
농협(회장 김병원)미래농업지원센터는 19~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실시하는 ‘2018 케이팜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하여 ‘농협형 청년일자리 창출 특별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센터는 △현장에서 직접 도시민의 귀농귀촌과 청년들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One-Stop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농협형 청년일자리 창출 모형’을 통한 판로, 금융, 유통 등 농업관련 전반 분야에 대한 지원 사업들을 소개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식) 임직원들은 2018년도 제3차 또 하나의 마을 교류행사로 17일 충북 제천 흑석동 본동마을을 방문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신보 이종수 상무가 올해 첫 번째 마을 방문시 약속했던 농산물 공동구매하기 행사로 농신보 직원들이 직접 옥수수를 수확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선물로 보냈다고 한다. 특히 금차에는 농가에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지역 인근에 위치한 보증센터 5곳에서도 함께 구매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종수 상무는“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다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농산물 구매 및 일손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지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13일 배방읍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와 여름이불, 식료품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방문상담 대상자인 김OO 어르신은 “이곳 임대아파트로 입주하면서부터 배방읍사무소 복지팀에서 밑반찬과 식료품을 주기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오늘 아산시청 소장님까지 오셔서 필요한 선물까지 직접 전달해 주시니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다”며 감사를 표했다. 유지원 소장은 “팔순의 연세에 홀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 세대로 기초생활보장을 받고 있으나 질병과 노환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가정이었다. 특히, 치아 상실로 인해 건강한 음식 섭취가 어려운 상황으로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틀니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노인 1인 가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지금, 아산시는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홀몸어르신들을 세심하게 돌보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14일 농업 기술 전문가들과 경북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마을에서 열린 ‘제23차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와 농기계·생활시설 수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 직원들과 가족, 순천향대학교 의료원 의료진, LG전자 서비스 기사들과 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라승용 농촌진흥청장과 직원들, 의료진, 가전제품 수리 기사 등 250여 명은 농업기술 상담과 농촌 일손 돕기, 생활시설 수리 등 봉사에 참여했다.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은 전국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이번까지 총 23회째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민·관·산·학이 협업하는 새로운 개념의 재능 기부 농촌 봉사활동으로, 대표적인 나눔과 소통 문화로 정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