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한돈데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실시하며 시식회, 나눔행사, 농협 판매장을 통한 할인행사로 구성됐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공동으로 10월 1일 한돈데이를 맞아 시식회 및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돈 시식회는 10월 중순까지 전국 농협지역본부와 양돈농협에서 지역축제 등과 연계하여 다채롭게 진행되며 삼겹살, 등심, 다리살, 육가공품 등 맛있고 품질좋은 우리 돼지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지역 복지시설 등에서 한돈을 재료로 한 음식을 대접하는 등 나눔 행사도 이어진다. 또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전국 농협유통 하나로클럽·마트 등 43개점에서는 국민들의 대표 먹거리 삼겹살을 100g당 1,990원에 가격 할인을 실시한다. 특히 농협유통 22개점에서는 NH카드 이용시 100g당 1,690원에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목우촌프로포크, 도드람한돈, 포크밸리, 장군포크 등 농협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올 해로 4회째를 맞이한 한돈데이를 기념하
서울고등법원에서는 도농 상생의 농산물 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5년째를맞으며, 25개 생산자가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대비15~30% 저렴하게 판매 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과일·채소·잡곡·한우 등 각종 농축산물과 건어·나물·곶감 등 명절 제수용품, 그리고 각종 가공식품과 지역특산물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9월 25일 서울 고등법원 동관 앞마당에서 고등법원(법원장 최완주)과 함께‘추석 맞이 도농상생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했다. 서울지역본부 오경석 본부장은“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농업인은 더 받고소비자는 덜 내는 농산물 유통혁신의 좋은 본보기로써 우리 농업인들이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도시민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농업인 소득 향상과 명절 물가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의 생활원예가들이 선보인 정원작품이 지난 22일 금산에서 열린 제11회 충남 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 정원분야에 작품 ‘토끼와 거북이의 행복 정원’을 출품한 당진야생연구회(회장 한상화) 소속 김영길‧구본숙‧최석주 김영복 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접시 정원분야에 작품 ‘어느 농가의 풍경’을 출품한 김경실(58세, 당진시 정미면)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이디어 정원분야 대상 수상작 ‘토끼와 거북이의 행복 정원’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좋아하는 정원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동물과 식물이 같이 있는 정원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모아져 탄생했다. 특히 이 작품은 토끼와 거북이가 동화에서처럼 경쟁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로 그려졌으며, 금산에서 나오는 임산 잎을 토끼 먹이로 활용해 방문객들이 직접 토끼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한 재미있는 정원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식재 식물은 야외에서 견딜 수 있는 식물로 구성하고 동물 사육장과 정원을 하나로 설계함으로써 공간을 최소화 한 점에서 실용적인 정원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접시정원분야 장려상 수상작인 ‘토
제5회 행복나눔, 김치사랑' 행사에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전했다. 서울 군자동 어린이 대공원옆 광진 광장에서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서울특별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민국김치협회 및 여성소비자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과 함께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해마다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조합장 정만기) 주최로 추석 한가위 직전에 개최하여 소년 ․ 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우리 민족의 따뜻한 전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주최로 서울특별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민국김치협회 및 여성소비자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각계각층에서 300여명이 모여 배추 1만 포기로 김치를 담그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복지시설 등에 나누어 줄 계획이다. 최유현 사장은 "배추, 무, 양배추, 양파 등 신선채소를 경작하는 농업인들이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정만기 조합장을 중심으로 매년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는 것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농협의 구성원인 농우바이오 역시
사회적 농업에 대한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농업 정책의 지원 대상에 대한 합리적인 고민과 시기적절한 법제 도입‧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9월 22일 서울 aT센터에서 ‘사회적 농업 실천 사례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사회적 농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적 농업의 개념과 국내외 사회적 농업 실천들을 살펴보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정섭 KREI 연구위원은 ‘사회적 농업의 의의와 정책 방향’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사회적으로 배제된 이들을 사회 안으로 끌어안는 농업 실천을 사회적 농업이라 부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적어도 세 개의 실천 유형을 식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자리를 쉽게 구하지 못하는 이를 농장에서 고용해 영농에 종사하게 하는 ‘노동통합 사회적 농업’, 정신적‧신체적 장애가 있는 이에게 농업의 치료적 요인과 결합된 돌봄 서비스를 농장에서 제공하는 ‘돌봄 사회적 농업’, 그리고 농업 기술‧지식이 부족한 사람, 도시의 아동‧청소년 등에게 농사를 가르쳐 직업을 얻게 하거나 농업‧농촌의 가치를 인식하도록 돕는 ‘교육 사회적 농업’으로 구분했다. 또한 향후 정책
지난 9월 19일 충북, 경북, 강원, 경기 지역에서 소나기를 동반한 국지성 우박이 떨어져 과수 낙과 및 엽채류 파열 등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9월 22일 충북 충주 지역 우박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관내 농협 조합원의 피해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회장은 피해를 입어 애타는 농업인을 위한 농협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금번 우박피해와 관련하여 유통자회사를 통한 피해농산물 특판한다. 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대한 신속한 피해조사 및 재해보험금 지급하고, 하우스용필름 50% 할인 공급한다. 농·축협 및 농협은행을 통한 대출자금 지원 및 최대 1.0%p 우대금리 적용, 기존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 최대 12개월 납입유예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험료 납입유예와 계약 부활시 연체이자 면제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올해 유독 농업재해가 많이 발생한 가운데 어렵게 키워낸 과수와 밭작물의 수확기에 금번 우박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여 농업인들의 상심이 매우 크다. 농협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농가 피해 복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름철에 꽃이 잘 피는 국산 국화 품종이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오렌지볼’, ‘펄키스타’, ‘그린센스’, ‘보드미’, ‘핑키피엔디’ 등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산 스프레이 국화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22일 경기도 연천군 재배농가에서 현장평가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국화 관련농가, 종묘업계, 유통업체, 소비자들이 참석해 새롭게 육성된 국산품종 중 우수 품종을 선발하고 여름재배에 적합한 품종에 대한 기호도 평가했다.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5개 기관이 육성한 15개의 새로운 품종이 소개됐다. 이들 품종은 2016년 육성된 품종으로 여름철 고온기에도 꽃이 잘 피는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또한 꽃색 퇴화가 적고 볼륨감이 있어 꽃 품질 및 기호도, 시장성 등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백색, 황색, 분홍색, 녹색 등 다양한 색과 모양을 가지고 있어 이들 품종을 한꺼번에 묶어 꽃다발을 만든다면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해 내수용 및 수출용으로도 인기가 많을 전망이다. 화훼시장에서는 둥근 모양의 폼폰형 품종이 인기가 많은데 농촌진흥청에서는 녹색, 적색, 황색
최근 들어 인도네시아는 중산층 소비증가와 함께 젊은 층의 수입식품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장에서 한국 농식품의 주요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지 시장의 주요 소비 키워드인 ‘브랜드, 디자인, 신선, 건강, 다국적, 할랄’ 등과 코드가 맞는 한국 농식품 수출업체에게는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9월 ‘한국-인도네시아 문화의 달’ 행사와 연계하여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Taste of Korea’를 모토로 대규모 한국 농식품 홍보행사인 'K-Food Festival'을 개최한다. 롯데쇼핑에비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인도네시아한인회 등과 합동으로 개최하는 ‘K-Festival’의 일환으로, 볼거리, 먹을거리, 입을 거리 등 한국 및 한류에 관심이 많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한국 농식품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aT 자카르타 지사는 21일 개막식 행사에서 한국전통 음식인 비빔밥을 소재로 현장에 있는 무슬림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300인분의 대형 비빔밥 만들기 행사와 더불어 인도네시아 유명
한국식품의 오묘한 색상과 정갈한 맛에 한껏 매료된 방문객들이 “페이창 하우츠(맛 최고)!”를 연발했다. 한국 농식품 약 1,500여종 가운데 약 400여종이 대만에 첫 선을 보인다. 대만 원동백화점 에서 한국식품판촉전을 통해 이들 제품에 대한 대만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신선과일과 수산품을 전시했다. 또 김치, 유자차, 삼계탕, 불고기 등 한국의 전통식 전문코너를 운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대만 중추절을 겨냥, 한국 농식품의 대만시장 소비기반 조성과 수출 확대를 위해 '한류매력은 원동백화점에서' 라는 모토로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만 원동백화점 11개점에서 대규모 한국식품 판촉전을 추진한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필형 aT 수출사업처장은 “대만은 최근 한국 농식품 수출실적이 10~20%로 대폭 증가하고 있고, 교민시장이 전무하여 수출량의 대부분을 현지인들이 소비하는 순 수입시장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고 의미 있는 시장이다. 이번 한국식품전과 같은 대규모 판촉행사를 확대하고 특히 사과, 배, 배추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여
핑크빛 코스모스와 목장이 만났다.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는 9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안성 코스목동 축제를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가을의 안성팜랜드는 푸른 초원과 분홍색의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가을바람과 한데 어우러진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즐거운 가축체험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는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축제는 2만평 규모로 확장된 분홍빛 코스모스가 방문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코스모스와 푸른 초원이 어우러짐은 전국에서 보기 드문 가을의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과 함께하는 달리기 체험, 양떼몰이 등 가축 공연, 목동 모자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어 가족의 나들이 코스로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