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실속형 우리 과일 선물세트가 소비자의 시선을 잡았다. 농협경제지주는 추석 과실 수급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생산자단체 및 소비자단체와 손잡고 9월21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2017 추석맞이 우리 과일 소비촉진 캠페인' 행사를 개최 했다. 소비자에게 저렴한 과일로 추석 명절 차례상 준비와 고마운 분에게 따뜻한 정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농식품부 허동웅 사무관, 농협중앙회 국병곤 상무, 사과의무자조금 박철선 위원장을 비롯하여 배의무자조금 홍상의 부의장과 박성규 위원장은 우리 과일 시식 및 나눔행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맞이 한손 과일 선물세트 전시 및 판매와좋은 과일 고르는 법 및 추석 전후 과일 보관법 안내 등을 홍보했다.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특별 제작한 한손(중소)과일(사과, 배 등) 선물세트 6만세트를 9월 14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 하나로클럽 및 농협a마켓에서 시중가격 대비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하고 있다. 특별 공급하는 한손 과일 선물세트는 사과, 배 등에 포장용 띠지 등을 없애고 포장박스를 간소화하는 등 과대 포장을 줄여 가격 거품을 뺀 것이 특징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민속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지역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함께 했다. 지난 9월 20일 전북 익산지역 경로당과 아동복지센터 등을 찾아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에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실용화재단이 찾아간 ‘망기마을과 학곤마을 경로당’과 ‘하랑지역아동센터’는 실용화재단이 이전하여 새로운 터전을 잡은 전북 익산에 위치하고 있다. 재단은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 전북 익산시대를 본격으로 여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9월 28일에는 1사1촌 자매결연마을과 일손돕기 농가가 생산한 ‘사과’와 ‘배’를 파는‘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실용화재단 구내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되는‘사과’와‘배’는 실용화재단이 2009년 설립당시부터 지금까지 9년 동안 꾸준히 일손을 도와 온 과수농가(수원 소재)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춘천 수리봉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GAP 인증 친환경 농산물’이다. 실용화재단은 올봄에 배꽃 화접 일손을 도와 생산한 우리 과일을 수확기에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 행사를 통해 농가수익은 물론 내수경기에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실용화재
농촌에서나 볼 수 있는 가을걷이를 도심 한가운데서 보고 또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행사가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에서 열렸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9월 21일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청의정 일원에서 벼 베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고, 백성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해 농사를 주관했던 의식을 되살린 것이다.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 재배환경과장과 문화재청 창덕궁 관리소장 등이 참여해 지난 5월에 심은 벼를 수확했다. 이날 거둬들이는 벼 품종은 2009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한 ‘조운벼’로 이삭이 빨리 패고 밥맛도 우수한 특성이 있다. 벼 베기 행사 외에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밥맛 좋은 고품질 벼와 ‘설갱’, ‘고아미’, ‘백진주’ 등 특수미 품종, 쌀과자‧쌀빵‧쌀국수 등 다양한 쌀 가공품도 전시됐다. 농촌진흥청 재배환경과 허성기 과장은 “도심 속 고궁에서 열리는 벼 베기 체험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기를 바라며, 우리 쌀과 농사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형성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지방법원에서도 우리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직거래 큰장터를 열었다. 서울농협과 동부지방법원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년째를맞았다. 25개 생산자가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대비15~30% 저렴하게 판매 한다. 농협경제지주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추석을 앞둔 9월 21일문정동 동부지방법원 앞마당에서 동부지법(법원장 이승영)과 함께‘대한민국 법원의 날 기념 추석맞이 직거래 큰 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장터에서는 과일·채소·잡곡·한우 등 각종 농축산물과 건어·나물·곶감 등 명절 제수용품, 그리고 각종 가공식품과 지역특산물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서울지역본부 오경석 본부장은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농업인은 더 받고소비자는 덜 내는 농산물 유통혁신의 좋은 본보기로써 우리 농업인들이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도시민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농업인 소득 향상과 명절 물가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안내하고 있다. 특히 전국의 1,131개소의 농·축협을 통해 신청을 받은 돌봄대상자를 대상으로 말벗서비스 등의 정서적 위로와 자원봉사자, 돌봄도우미 방문 연계를 통한 생활 불편 해소, 위기 발생시 112·119 등 긴급출동 요청 등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치매 극복의 날인 21일 서울시 용산구 NH농협은행 용산별관에서 고령 농업인을 위한 전용콜센터인 '농업인행복콜센터' 를 열었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권영수 LG U+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돌봄대상자 고령 농업인들에게 전달할 전용 전화기 1만 대를 기증하는 전달식과 농업인행복콜센터 개소 현판식도 진행됐다. 농업인행복콜센터의 대표번호는 1522-5000번으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의지를 담아 선정했고,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70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안내하고 있다. 돌봄대상자인 고령 농업인들에게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를 걸어 건강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며, 처리 결과를 빅데이터화
사찰주변에주로피어가을산을아름답게장식하는꽃무릇이서울도심한복판공원에서피어나지나는시민들의눈길을사로잡고있다. 꽃무릇이만개한공원은서울송파구에위치한삼학사어린이공원,산림조합중앙회가시민들과의소통의공간으로조성한숲체험생태공원으로공원주변의시민들은다람쥐가뛰어놀아다람쥐공원이라고부른다. 상사화라고도부르는꽃무릇은추위에약해서울을비롯한북부지역에서는보기힘든꽃이나산림조합중앙회의관리로도심한복판에서꽃이피어날수있게 됐다. 산림조합관계자는 “지난해심은꽃무릇이이제완전히자리잡은것으로보인다. 해가지날수록꽃무릇이만개하여도심공원의새로운모델을제시하게될 것”이라고말했다. 삼학사어린이공원은산림조합에서도시민들에게산촌과고향의향수를느낄수있도록숲체험생태공원으로조성했다. 특히 국내유일의여성응사(매사냥)자격을보유한동물큐레이터가황조롱이,앵무새등다양한볼거리를제공하고있다.산림조합1층~2층에는숲을테마로국산편백나무위주의실내인테리어로꾸며숲의정취를느낄수있도록조성한숲카페'티숨'을운영하고있다.
농촌진흥청과 단국대학교 주관으로 9월 15일 키르기즈스탄 농업개량부 대회의장에서 시설채소재배 관계 공무원 및 재배선진농가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화된 시설하우스 채소재배기술 전수를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 정병후 대사는 축사에서 “본 프로젝트를 통해 키르기즈스탄의 시설채소재배기술 향상 뿐만 아니라 이를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이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키르기즈스탄 케리말리예프 자느벨 농업부차관은 “키르기즈스탄의 시설채소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한국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문행 박사(충남농업기술원 토마토시험장), 장원석 박사(충남농업기술원 딸기시험장), 타쉬로프 주섭(키르기즈스탄 농업부 채소 전문가)가 토마토 육묘 및 재배관리 기술, 딸기 유묘 및 재배기술, 채소 비배관리기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한국형 시설하우스 견학 및 육묘관리 기술 실습 등으로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키르기즈스탄 현지 농가에 전수하기 위한 일정이 진행됐다. 단국대학교 부설 국제농업협력연구소(소장 이동진)는 농촌진흥청의 수출농업육성지원기반구축과제의 일환인 “중앙아시아 국산 종자 및 농기자재 현지실증연구”를 수행하고
“숲해설 기법, 교구 등 자연휴양림의 특성을 살린 숲해설 정보 공유로 이용객에게 보다 양질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숲 이용객드에게 조금더 재밌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숲교육 경연대회를 열었다.국립자연휴양림 소속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경연대회는 ‘숲해설 프로그램 시연’과 ‘숲해설 체험교구 시연’ 두 분야로 진행했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19일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 담당자 및 산림교육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여하는 ‘2017년 숲교육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국립자연휴양림 권역별로 선발된 숲해설가들이 출전하고, 분야별 최우수자는 10월 말 서울 양재시민의 숲에서 열리는 ‘산림청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에 국립자연휴양림 대표로 참가한다.
기생여뀌와 털여뀌, 명아자여뀌, 뚜껑덩굴, 자귀풀물옥잠,보풀 등 야생식물들이 당진가을을 노래하고 있다. 매년 여름이면 군락을 이루며 고운자태를 뽐내는 연꽃으로 유명한 당진 합덕제에 다양한 야생식물이 함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요즘 합덕방죽에는 물옥잠과 보풀 등 야생화가 화려한 자태와 색상을 뽐내며 지난 8월 처음으로 열렸던 버그내연호문화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축제 기간 중 1만여 명의 다녀간 뒤 합덕제의 연꽃이 유명세를 타면서 축제가 끝난 뒤에도 연꽃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합덕제를 찾았지만 요즘은 꽃잎이 져 아쉬운 마음에 발걸음을 옮기는 이들이 있었지만 요즘은 합덕방죽 지천에서 자라고 있는 야생화들을 보며 그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특히 아직 연을 심지 않은 곳에는 잎보다 높게 꽃대를 올려 보라색 꽃을 피운 물옥잠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물옥잠 사이사이에는 흰색 꽃을 피우고 잎이 창처럼 생긴 보풀도 고개를 내밀었다. 이와 함께 물가에는 기생여뀌와 털여뀌, 명아자여뀌 등 각종 여뀌류와 뚜껑덩굴, 자귀풀 등 다양한 야생 수변식물이 흐드러지게 펴 형형색색으로 초가을의 정취를 자아낸다. 평택에서 합덕방죽을 찾은 김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앞 직장인들과 소비자들 사이에서 상주복숭아의 맛있는 소리가 쏟아졌다. 상주시 서울사무소(도농협력센터)에서는 8월 8~9일 국회 도서관 앞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상주 복숭아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을 비롯하여 국회사무처 소속 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저렴하면서 맛있는 상주 복숭아를 구입했다. 상주시 서울사무소장(도농협력센터) 윤세진 지도사는 “상주에서 가장 맛있는 복숭아를 어떻게 하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 기호를 충족하면서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온라인 상거래를 통한 판매 확대를 기획하여 삿갓유통과 바보팜 등 2개 유통법인을 활용한 농특산물 판매를 지속적으로 추진 해 오던 중 8월 8일 상주 복숭아데이를 맞아 국회에서 홍보, 시식 판매를 하게 됐다. 소비자 호응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상주뿐 아니라 전국 복숭아 농가들이 참여하는 복숭아 데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세진 지도사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속으로 유일하게 지자체 서울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다. 남다른 애정으로 경동시장, 가락시장을 비롯하여 상주 농산물 유통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