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채기욱)에서는 2월 28일 14시 음성명작관에서 2025년도 시범사업 대상농가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월 21일 음성군산학협동심의회에서 선정된 시범사업 대상농가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보조사업 추진요령과 보조금 집행 절차에 대해 교육했다.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지난 1월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 산학협동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으며, 총 48개 사업, 25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채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들께서 사업별 추진절차와 유의사항을 잘 숙지하여 성실하게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농업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녹차는 공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기능성이 탁월하고 활용하면 더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있는 데도 소중함을 모르고 있죠.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이 준 찻잎으로 마시는 음료부터 식품 재료뿐 아니라 건축, 섬유 등 의식주 산업에 꼭 필요한 소재가 되고 있습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병징 무테두리진딧물Lipaphis erysimi,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등이 어린 싹이나 잎 뒷면에 군생하여 즙액을 빨아 먹는다. 기생이 많아지면 잎이 오그라들고 요철이 생기거나 황변되고 일찍 말라 버린다. 발생이 많으면 위축 또는 황변하며 즙액을 빨아먹음과 동시에 오이 모자이크 바이러스CMV를 매개한다. 햇볕이 잘드는 곳, 통풍이 나쁜 곳에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방제방법 고온 건조한 환경을 방지하고 방충망을 설치하여 외부에서 날아오는 진딧물을 차단한다. 천적으로 콜레마니진디벌, 진디혹파리, 무당벌레, 풀잠자리, 꽃등에 등이 있으며 이 중에서 콜레마니진디벌이 시설작물에서 널리 이용된다. 사진출처 :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다음 호에서는 <뿌리줄기 수확>에 대해 연재한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호박벌을 포함한 뒤영벌류는 집단생활을 하기 때문에 단독성의 벌에 비하면 활동기간이 길다. 또한 차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도 활동성이 있어, 바깥기온 5℃의 저온에서도 가슴부위의 근육을 진동하여 체온을 35℃로 유지하고 방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꿀벌에 비하여 비가 내리거나 흐린 날 또는 해 뜨는 시각과 해 지는 시각까지도 활동성이 강하다. 방화활동 거리는 주로 수백 m 이내로서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장소에서 꽃을 방문하기 때문에 한정된 농작물이나 좁은 지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 km까지 비행하기도 한다. 뒤영벌 일벌 중 몸이 큰 개체는 집 밖으로 나가서 꽃가루와 꽃꿀을 채취하지만 아주 작은 개체는 일생 동안 집 안에 틀어박혀서 새끼를 기르거나 집짓기만 한다. 중간 크기의 개체는 밖에서 수분활동과 안에서 육아 등을 같이하는 경우와 한쪽만을 하는 경우도 있다. 토마토는 원래 풍매화로서 노지재배의 경우 방화곤충이 거의 필요가 없다. 그러나 최근 시설토마토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토마토 수정을 위해 뒤영벌을 사용하고 있다. 뒤영벌은 꽃가루가 성숙한 꽃들만을 선택적으로 방문하고, 꽃가루가 성숙되지 않은 개화 직후의 꽃은 방문하지 않는다. 그 이유
패션프루트는 착과 후에 광이 부족하면 정상적인 착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시설 내 광환경 개선을 위하여 타이백 등을 이용하여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패션프루트의 재배적온은 20~27℃로 15~18℃에서도 과일의 단맛과 신맛은 어느 정도 확보되지만 특유의 향기가 적어진다. 저온에서는 과일의 껍질도 두꺼워져 가식율이 떨어진다. 패션프루트는 토양을 가리지 않지만 천근성이기 때문에 토양의 건조해나 습해를 받기 쉽다. 생육이 왕성해 식재 당년에 착과하기 시작하므로 적절한 비배관리를 하지 않으면 수세가 약해져 입고병이 오기 쉽고 병해충이나 선충 피해에도 취약해진다. 다음 호에서는 <수확과 출하, 저장관리>에 대해 연재한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임영선)은 27일 목포유통센터에서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와 함께 '친환경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채 농협중앙회 이사,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 고객에게 컵 누룽지(40g)를, 친환경 쌀 구매 고객에게는 누룽지 팩(350g)을 증정했다. 농협하나로유통 임영선 대표이사는“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쌀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해‘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3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재 료 <2인분 기준> 주 재 료 시금치(2줌), 딸기(10개), 새우(중하 5마리), 잣(1T) 발사믹드레싱 양파(1/6개), 발사믹식초(1 1/2T), 올리브유(3T),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딸기드레싱 카놀라유(1/4컵), 식초(1/2T), 꿀(1T) 조리 방법 1.시금치는 뿌리를 제거한 뒤 찬 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딸기는 꼭지를 잘라낸 뒤 2~4등분하고, 양파는 잘게 다진다. 3.새우는 끓는 물(3컵)에 데쳐 껍질과 머리를 제거한다. 4.다진 양파와 발사믹식초, 올리브유, 소금, 후춧가루를 섞어 발사믹 드레싱을 만든다. 5.썬 딸기의 2/3 분량과 카놀라유, 식초, 꿀을 넣어 믹서에 곱게 갈아 딸기드레싱을 만든다. 6.시금치, 딸기, 새우, 잣을 접시에 담고 발사믹드레싱 또는 딸기드레싱을 곁들인다. 단체급식적용법 ▶ 시금치 대신 어린잎채소나 봄나물을 섞어도 된다. ▶ 냉동딸기를 사용할 때는 카놀라유의 양을 늘리고 물을 약간 넣어 소스를 만들어도 된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청양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식량작물 2개, 원예·특작 11개, 과수·임산물 8개, 축산·비작목 5개 등 총 26개 연구회 1,903명으로 구성돼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임원들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웃 나눔 성금 2백만 원 전달식과 함께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활동 계획수립, 감사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2025년에는 품목농업인연구회 경진 결과 17개를 지원하는 연구회 육성 사업과 선진지 벤치마킹, 실증연구 과제포 운영, 충남 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 우수 농특산품 오프라인 홍보판촉전, 품목별연구회 경진대회 등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청양고추연구회’가 품목별 연구회 협업경영 실천 공모사업에 선정돼 5천만 원을 수상할 예정으로 올해도 타 연구회들 간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신춘식 회장은 “지난 한 해 농자재값 상승, 기후 이상 현상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품목별 단위연구회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수고해 주신 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품목(작목)단위 연구회를 집중 홍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 발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2일 보은읍을 시작으로 27일까지 11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읍·면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해마다 각 읍면 현장을 순회하는 이 교육은 농촌 생활 활력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여성 지도자를 육성하고 생활개선회원들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과제교육에서는 여성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과 타일 원목 트레이 만들기 실습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농업인 운동 프로그램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했다.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김미숙 회장은 “회원들에게 이번 과제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운동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농업인 안전 실천에 앞장서 농촌여성 리더로서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은희 소장은 "한국생활개선회보은군연합회는 2024년 보은군자원봉사센터, 2025년 보은군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추진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 농촌가정 문화 정착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