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4월 10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점과 부산점에서 절화의무자조금 소비촉진 홍보 사업 ‘봄맞이 특판 직거래장터’를 진행했다. 자조금협의회는 장미, 국화, 거베라, 카네이션, 목련, 리시안사스, 유칼립투스, 수국, 카네이션, 알스트로메리아, 안개, 스타티스, 금어초, 칼라 등 주요 절화만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또한 행사에 필요한 절화를 지역 농가와 aT 화훼공판장, 농협부산화훼공판장, 부경원예농협, 영남화훼원예농협, 한국화훼농협 등 공영시장과 농협에서 공급받음으로써 전국 꽃 가격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줬다. 또한 수도권과 부산으로 물량을 분산하며 4월에 꽃을 출하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게 됐다. 여기에 판매 행사에 지역 농가와 화원들, 플로리스트들, 지역 기업 등이 함께 하며 상생이라는 의미를 더 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앞서 해당 지점들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터를 열어 온 바 있으며 이번 꽃 특판행사도 ‘함께 꽃 문화를 만들고 상생’하는 차원에서 자조금협의회와 성사됐다. 자조금협의회 김윤식 회장은 “올해 공격적으로 절화 의무자조금 수급조절 사업과 홍보 판촉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딸기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농가 및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대한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딸기 수출시기에 맞추어 싱가폴 수출 딸기 전용 항공기를 운항하였다. 싱가폴 수출 딸기 전용 항공기는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간 주 4회씩 총 88회 투입되었으며, 이를 통해 전체 싱가폴 딸기 수출의 91%에 해당하는 물량을 수출하였다. 또한, 업무협약 당시 체결된 운임가격이 4월말까지 동일하게 유지되어 수출업체 및 농가의 물류비용 부담을 해소할 수 있었다. 동 기간 싱가폴 딸기 수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한국산 딸기의 수출을 확대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또한, 싱가폴 고급 유통업체 등 집중 마케팅(2~4월)을 추진 하였는바, 현지 생방송 판매 3분만에 고가의 한국산 딸기를 완판하여 매출액 1만불을 달성하였으며, 유명 쉐프와 연계하여 고급 디저트숍 딸기 신메뉴를 런칭하고 예약이 조기완료 되는 등 큰 인기를 누렸고, 고급 레스토랑 및 호텔 12개소에서 한국산 딸기를 디저트용 식재료로 구매하는 등 현지 프리미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작년 1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 조기원 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식품 안전과 관련한 품질관리 강화, 식품기업 컨설팅 및 식품위생 정보교류, 학교급식 공급업체 HACCP 인증정보 공유시스템의 식품류 확대 등 식품 안전의 체계적 관리와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향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30일 식품진흥원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생산자단체 계약재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 전문기업인 ㈜국민바이오(대표 성문희)는 약콩두유 생산을 위해 오가닉팜영농조합법인(이사장 김상범)으로부터 1억원(15ton) 상당의 검은콩(소청자)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쿠엔즈버킷(대표 박정용)은 익산망성농협(조합장 조두호)으로부터 우수한 품질의 참깨, 들깨 등을 계약재배로 공급받아 공공급식, 내수 및 해외수출을 위한 참기름·들기름을 생산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 안정적 원료 농산물 공급을 지원하고, 지역농가와 생산자 단체에는 안정적인 생산·유통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익산시, 생산자 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식품진흥원은 입주기업의 불확실한 원료수급 애로사항 해결함은 물론, 제품의 품질향상과 지역 농가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하는 상생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진흥원 김기주 본부장은 ‘이번 상생협력모델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며, ’21년 말 준공되는 농식품원료중계공급센터를 통해 식품기업의 원료 보관 및 조달·중계 지원 기능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5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김수흥 의원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및 입주기업 방문과 관련하여 마치 김수흥 의원님이 갑질, 막말을 한 것처럼 보도됐으나 이는 명백한 오해였다. 김 의원의 명예 및 이미지 실추, 상처를 안겨드린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 전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김영재은 최근 김수흥 의원님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및 입주기업 방문과 관련하여 마치 김수흥 의원님이 갑질, 막말을 한 것처럼 보도되었으나 이는 명백한 오해였음을 밝힙니다. 식품진흥원 이사장으로서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자 책임입니다. 먼저, 이번 사태로 인하여 김수흥 의원님의 명예 및 이미지 실추, 상처를 안겨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김수흥 의원님을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에게도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동안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김수흥 의원님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 익산시·전라북도, 입주기업, 진흥원 직원 간 서로 힘을 합쳐 허허들판이었던 산업단지를 국내 유일 식품전문산업단지로 성장하였고 이제 명실상부한 익산의 자랑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특허청(청장 김용래)으로부터 농축산분야 국유특허권의 무상처분․관리 업무에 대한 수탁계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무상 건을 수탁하면서 변경된 기술이전 절차를 소개하고 무상특허를 사업화에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무상특허 기술설명회’를 6월 초에 온라인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하고 국가명의로 출원하여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등록된 지식재산으로, 특허청에서 관리하며 2020년 기준 8,00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활용성을 제고하고 업무효율화를 위해 농축산, 임업, 수산․기타 분야로 구분해 3개 전문기관에 유상처분․관리업무(이하 ‘유상 건’)를 위탁하여 왔는데, 농축산분야에서는 2010년에 재단과 계약을 체결하여 이후부터는 재단에서 유상 건을 수탁하여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무상 건은 특허청에서 직접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여, 국유특허권을 활용하려는 기업의 일부는 처분·관리기관이 서로 다른 것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제기하곤 하였다. 이번 수탁계약으로 농축산분야 국유특허권에 대한 유·무상 처분·관리 업무가 재단으로 일원화되면 기술이전에 소요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 조합원 20여명이 4월 30일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시장도매인과 북파주농협 간의 농산물 거래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 북파주농협의 이번 강서시장 방문은 지난 3월 29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 및 시장도매인발전위원회(위원장 임완상)와 북파주농협 간 체결된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상호 교류 행사 차원이었다. 2020년 기준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제 시장으로 출하된 경기도 파주시 생산 농산물은 3,020톤(38억 상당)이며, 주요 거래품목은 파, 토마토, 열무, 갓 등 근교산 채소류가 주를 이룬다. 공사와 시장도매인, 북파주농협 3개 단체는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북파주 지역과 강서시장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점을 살려 파주산 근교 채소의 강서시장 시장도매인 출하 확대 및 파주만의 특화된 브랜드 상품 기획·판매 등의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북파주농협 이갑영 조합장은 “우리 북파주 생산자를 위해 공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판로를 개척해주어서 무척 감사하다”며, “파주시청과도 협의하여 다양한 지원을 받아 조합원을 순회하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4월 27일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회장 임성찬)와 공동으로 홍매실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남 광양시 및 전남남고매실작목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이태옥 소장, 남고매실작목반 권종익 회장, 공사 강서지사 노계호 지사장,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임성찬 회장을 비롯한 시장도매인 3개사 대표((주)과일랜드 김덕식 대표, 우진해성청과(주) 권창순 대표, 공항경진청과(주) 정광은 대표)가 참석하였다. 공사는 청매실에 밀려 경매제 시장에서 푸대접 받아온 홍매실에 대한 제 값 받기와 판매 확대를 위해 2년 전부터 남고매실작목반과 시장도매인 간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어 왔으며, 그 결과 상호간 업무협약을 통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도출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와 광양시는 행정적인 지원과 소통 활성화를 이끌어 가고, 시장도매인은 홍매실에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확대에 앞장서며, 작목반은 시장도매인 3개사를 통해 안정적으로 판매되도록 공급 물량 확대와 품질관리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행사에 전남도청 강성일 유통시설팀장도 참석하여 전남 여
SJ산림조합은 신한카드와 진행하는‘고객감사 우대금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부(富)티풀(FULL) 특판 저축’세 번째 상품을 3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SJ부(富)티풀(FULL) 특판예금’은 기본금리에 우대금리까지 더해 연간 최대 3% 이자를 지급하는 만기지급식 상품으로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2개월, 예치금액은 최대 1천만 원 이하다. 단 기본 금리는 전국 산림조합 영업점별로 차이가 있다. 또한 신한카드사와 제휴로 출시된 상품인 만큼, 특별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SJ부(富)티풀(FULL) 특판예금’상품 가입 후 산림조합 제휴카드를 발급 받고 3개월 이내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는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본 상품은 산림조합 조합원이나 준조합원이 가입할 경우 이자소득세가 감면되는 세금우대 저축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세금우대 상품 가입시 절세효과로 약 0.4%의 우대금리 효과가 있어 실제로는 기본 금리에 더해 3.4%대 금리의 예금 가입 효과가 나타난다. 더욱이 각 지역조합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산림조합 계좌에 오픈뱅킹 등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식품분야 분석·생산장비 사용법에 대해 비대면 교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식품기업 종사자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식품분석이론과 분석·생산장비 운용에 대한 꾸준한 교육 수요에서 비롯됐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해에도 기업수요에 의한 장비교육을 개설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해당교육을 수행한 바 있다. 식품진흥원은 올해 최근 지속적인 n차감염의 유행으로 교육프로그램을 비대면 콘텐츠로 제작하여 식품진흥원 유튜브(국가식품클러스터TV)를 활용해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 식품진흥원은 기업지원시설에 구축된 장비를 활용해 식품 산학연 관계자라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식품 기초이론과 장비 사용매뉴얼에 대한 교육영상 52개을 제작했다. 교육 영상은 식품분야의 기초이론의 설명과 함께 이와 연계된 식품진흥원의 기업지원시설의 역할을 소개하며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기업에서 다소 접하기 어려운 분석·생산장비의 원리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살균·건조 등 생산공정과 전자눈·환경복합진동시험기·초임계추출기 분석이론에 대해서도 준비되어 있다. 또 이런 장비들을 영상만 봐도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장비사용매뉴얼도 제작했다. 실제 식품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