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은 생명산업으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국가 기간산업이죠. 우리 농촌지도자는 최일선에 나서서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의 농업을 이끌어 왔다고 자부합니다.”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 강민구 회장은 “지난해도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는 말할 것도 없고 식수까지도 고갈되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슬기롭게 가뭄을 극복했다. 어려운 시기에 농촌지도자회원들은 오히려 열린 마음으로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했고, 농업농촌이 변화하고 성장하는데 기여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 역할 다 하겠다강민구 회장은 양성면 회장을 6년 동안 맡았고, 3년 동안 안성시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은 등 농촌지도자의 길을 걸어왔다.올해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장을 맡은 강민구 대표는 취임 후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재배지 이동과 병해충 발생에 대한 새로운 기술 등 정보교환의 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고 있다.또 안성시가 현재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동부에 존치했는데, 이젠 서부에도 설치하여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영농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각 읍·면의 지역협의회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 농업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영농에 접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
여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고자 과육이 탱글탱글 씹히는 맛이 좋은 토마토 한 개를 국수처럼 후루룩 먹어 치웠다. 신태섭 대표의 농장에서 맛 본 토마토는 쫄깃한 식감 때문에 한 끼 식사로도 훌륭하다는 포만감을 줬다.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토마토를 생산하는 무주농업기술센터 강소농 신태섭 대표는 4-H정신으로 맛있고 건강을 챙겨주는 토마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과학영농으로 맛 좋은 토마토 농사 17년째 태영농장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신태섭·강영순 대표. 초창기 토경토마토 농사에서 연작장해로 실패도 했지만, 양액재배시스템을 도입하여 과학영농으로 맛 좋은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4-H정신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농업으로도 잘 먹고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 농부가 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아무리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도 좋은 가격을 받지 못할 때는 소외감을 느낄 때도 있다고 토로했다. “국민의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가들에게도 제값을 받을 수 있는 농산물가격 보장제가 있었으면 합니다.” 신태섭 대표는 “더 맛있고 안전한 토마토를 생산하기 위해 농업인들은 끊임없이 노력한다. 입맛을 돋워줄 상큼하고 부드러
“구기자 농가들 스스로 구기자연구회를 조직하여 부여구기자의 가치와 명품화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기자 농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구기자 핵심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적, 과학적 기법을 지도해 주는 충남농업기술원 강소농지원단 방상만 전문위원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덕분에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부여구기자연구회 국종양 회장은 “농산물은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챙기는 것이다. 구기자의 영양성분이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지만, 다양한 가공상품을 통해 오감을 즐겁게 하는 감응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구기자의 가치를 배우며 구기자의 우수성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주는 강소농지원단과 농업기술센터가 있어 고맙다”고 인사했다. 간 영양제·비아그라, 구기자 세계 8대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는 구기자는 치매예방과 학습능력 증진에 효과에 있다고 알려졌다. 또 미국 농식품화학저널에 따르면 구기자의 베타시토스테롤은 위암 세포를 현저하게 억제해주는 것으로 밝혔다. 중국의 약제식품저널에서도 구기자의 다당체는 전립선암을 억제해준다고 발표했다.‘동의보감’에도 구기자는 정기를 보충하고 얼굴색을 희게 한다.
기초 체력, 면역력을 키우는데 손꼽히는 메이플블랙베리는 소비자들의 즐거운 웰빙 먹거리이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의 메이플블랙베리연합회는 정읍 특화작목인 메이플블랙베리 명품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호에는 최홍순 총무의 달콤새콤 맛있는 메이플블랙베리 농사이야기를 취재 노트했다. 메이플블랙베리 희망농업 시작 최홍순 대표는 35년 동안 포도 농사를 접고 소득 작목을 찾던 중 메이플블랙베리 작목을 알게 됐다. 블랙베리는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기술을 통해 메이플블랙베리 품종으로 육성됐다. 재래복분자와 당도는 비슷하지만, 재배법에 따라 열매 무게는 3배, 수확량은 7배 정도 증가한다고 한다. 최 대표는 GAP인증을 받았지만,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부직포를 깔아 잡초를 방제했다. 또한 친환경작물보호제를 사용하여 병해충을 관리하고 있다. “메이플블랙베리를 4년째 생산하는데 아로니아, 체리, 복숭아보다는 소득이 낫습니다. 첫해 우리 메이플블랙베리연구회에서는 50톤 정도를 대상그룹에 납품했고, 다음해는 베리원 가공공장으로 납품했죠. 또 3년째는 한국프라임제약으로 30톤 가량을 출하했는데, 올해도 우리 연구회원들의 바람처럼 판로확대가 다양했으면 좋겠어
“수출의 지속성은 안전하면서 맛있는 배 상품이어야 합니다. 매년 부족한 일손과 이상기후로 인해 고품질 수출 배를 생산한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재배기술 지도와 함께하는 수출 농업인들이 있기 때문에 버팀목이 되고 있죠. 98년부터 청양 배 수출을 이끌어 왔는데, 농사지을 수 있을 때까지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팜마켓매거진 5월호 게재 대만 수출 배는 최고 상품 이훈구 대표의 배 농사는 20년째이다. 98년 대만을 시작으로 수출 길을 열었고, 2000년대 일본으로도 수출했지만, 꾸준한 수출은 대만이다. “100% 대만 수출입니다. 대만은 대과를 선호하고 최고의 상품이 아니면 수출이 어렵죠. 아마도 제일 까다롭다고 할 수 있는데, 대만에서 허용하는 작물보호제 규정을 잘 지키면서 맛있고 단단한 배를 생산하는데 전력합니다.” 이훈구 대표의 배 연간 수출량은 5kg 상자 1000~1500상자이다. 12월 중에 작업하여 구정 시기에 대만으로 수출한다. 수출 가격을 물어보니 이 대표는 “가락시장 배 가격이 비싸면 수출 가격도 비싸고, 가격이 낮으면 수출 가격도 따라간다”고 말했다. “청양에서 생산하는 배가 제일 단단하
송화고 버섯을 선호하는 마니아층이 증가하고 있다. 무농약 친환경으로 재배하기 때문에 물로 씻지 않고도 향긋한 송이향과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박대선 대표는 “버섯 끝부분만 제거하고 대와 갓을 찢어서 소금기름장에 찍어 먹을 때의 향기와 맛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신선하다. 송화고 버섯만 꾸준히 먹어도 면역력 강화로 감기 한번 걸리지 않을 정도”라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국산배지에서 무농약재배, 공동브랜드 “농장에 와서 송화고버섯을 직접 시식하고 구입한 소비자가 서울 올라가는 길에 송이향이 입안에 살아있다고 칭찬할 때 정말 행복한 농부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의 신뢰를 지켜 나가기 위해 진심을 담아 맛좋고 영양 많은 버섯을 생산하여 소비자와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박대선 대표는 “표고버섯 가운데 백화고의 개량종으로 갓은 표고버섯을 닮고 대는 송이버섯을 닮아 송화고 버섯이라고 이름 했다. 송이처럼 찢어 드시면 향긋한 송이향과 쫄깃한 고기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표고버섯은 대가 질겨 갓만 섭취하지만 송화고버섯은 갓은 물론 대의 식감이 아주 좋고 맛 또한 일품”이라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귀농 4년째인
아버지의 밤산 8만 9000㎡(2만 7000평) 규모의 농사를 이희성 대표가 3대째 이어가고 있다. 귀농 후 밤 농사의 스승인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공주 밤의 가치를 열정적으로 파악해 가며 가족들과 함께 친환경 밤 농사에 열렬하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4-H 회원들과 강소농에 소속되어 농업에 대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며 농업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됐어요.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영향력을 받지만, 함께하는 4-H 회원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기 때문에 농사짓는 즐거움을 느낍니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 4-H 회원들과 함께 성장 이희성 대표는 4-H 조직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4-H 출신인 아버지의 추천으로 4-H 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4-H 조직은 농업에 대한 뜻을 갖춘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공간이다. 농촌에서 같은 또래의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고 정보교환하며 농사를 짓다 보니 영농이 재밌어졌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희성 대표는 귀농 후 자신과 비슷한 젊은 농업인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농업은 서로 협력하며 돌아가는 조직일 때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배우는 중이다. 특히 올해는 4-H회장으로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면서
농업인 스스로의 경영마인드와 핵심역량을 키우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렬) 강소농 교육은 뜻있는 사람들끼리 공통점을 찾아 자율모임체 ‘곳간이야기를’ 조직했다. 작지만 강한 농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회원들은 농산물이 가진 다양한 요소를 상품과 연결해 더 맛있고 경쟁력 있는 조합을 찾는다. 공주지역의 멋과 흥을 살려 끊임없이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 자율모임체 곳간이야기의 주인공을 만나 강소농의 의미를 들었다.팜앤마켓매거진 11월호
60년을 농업과 함께하는 아버지의 든든한 지원군, 그야말로 김진숙·이인학 씨 부부는 영농후계자이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공하여 판매하는 등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는 약이 되는 농산물을 정직하게 생산하고 있다. 김진숙 대표는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며 매력적인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자긍심을 갖게 됐다.< 팜&마켓매거진 1월호 게재> 키워드 : 강소농, 여주즙, 6차산업
가을날 아침, 하네뜨치즈 공방을 찾아가는 길은 마치 동화책 같다. 맑고 고운 햇살은 벌써 하네뜨치즈 공방 마당의 꽃과 나무들과 함께했고, 이른 아침 장미향 대표는 치즈를 만들었다. 위안과 휴식을 주는 카페에 앉아 하네뜨치즈 공방의 설립 배경을 읽는 동안 장 대표는 맛있는 치즈 맛을 선보였다. WOW~ 정말 맛과 향이 좋았다.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겠지만, 후각과 미각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기에는 충분했다.팜앤마켓매거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