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추석 물가안정을 최우선으로 서민 생활과 농가의 부담 완화 (식량안보) 하락하는 식량자급률을 상승 전환하고, 안정적 해외공급망 확보 (미래성장산업화) 청년농 육성, 농업 디지털 전환 및 푸드테크 등 신산업 육성 (매력적 농촌) 2031년까지 청년들이 살고 싶은 농촌 생활권 400개소 조성 (동물 복지) 반려동물 생명 보장과 동물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 정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하반기 농식품 물가 안정과 식량주권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새 정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농식품부는 8월 10일 수요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➊하반기 농식품 물가안정, ➋식량주권 확보, ➌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➍쾌적하고 매력적 농촌 조성, ➎반려동물 생명 보장과 동물보호 문화 확산을 5대 핵심과제로 발표했다. 하반기 농식품 물가 안정 농식품부는 추석이 하반기 농식품 물가 안정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하반기 국내 농산물 공급 안정화와 추석 성수기 물가 관리에 집중하면서 국민 가계와 농가의 부담 완화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른 추석에 대비, 정부비축, 도축수수료 지원 및 농협 계약재배 등을 활용하여 주요 성수품 공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8월 8일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강원, 충청권 등에 100~600mm의 비가 내려, 현재까지 농업 분야에서 농작물 551ha, 가축 폐사 86,552마리, 꿀벌 660군, 비닐하우스 0.1ha, 농경지 유실·매몰 8.2ha 피해가 집계(8.11일 14시 기준)되었다고 밝혔다. 벼(356ha)의 경우, 장기간(약 3일) 침수 시 생육에 영향이 있을 수 있으나 현재 강원, 인천은 퇴수가 완료되었고, 경기권은 내일 중 퇴수 완료 예정이며, 충청권은 금일부터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릴 전망으로 적기 퇴수시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석 성수품 중 주요 품목인 여름배추는 아직 피해가 접수되지 않고 있어 배추밭의 침수나 유실 피해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배추가격 동향(도매): (7월중순) 4,923원/포기 → (7월하순) 5,777 → (8월상순) 4,645 농식품부는 본부 및 산하·유관 기관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특보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호우피해 예방요령을 문자로 발송하고, 방송 자막 뉴스를 통해 지속 홍보 중이다. 또한 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정확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가을철 영농기에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2022년 가을철 전국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124개 시・군 289개 읍‧면‧동에서 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반은 기존의 6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TYM,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에서 수리기사 74명(55개 반)과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지역농협 농기계센터 1,002명의 수리기사로 운영된다. 순회 수리봉사반은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경운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점검 및 수리‧정비 서비스를 무상으로 실시하며, 부품비용은 실비를 받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응급처치 및 수리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시·군청(읍‧면‧동)과 시・군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농식품부 문태섭 농기자재정책팀장은 “앞으로도 봄․가을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
한여름 열기가 빠지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지평선을 누빌 무렵이면 전라북도 김제시에서는 모두가 하나되어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 김제지평선축제가 열린다. 황금빛 벼의 고장 김제에서 청명한 가을하늘을 바라보며 축제의 기쁨을 수확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세계 속의 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전북 김제시에서는 매년 초가을이면 ‘김제지평선축제’가 열린다. 24년 동안 명맥을 이어오며 특색있는 축제 전통을 일군 김제지평선축제는 농본 국가의 중심에서 농심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향상과 도약을 거듭하여, 현재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지역에서 국가로, 국가에서 세계로 뻗어나가며 국적, 인종, 언어, 나이 차이 없이 모두 함께 어울리는 세계 속의 축제로 도약한 김제지평선축제는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축제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이다. 이렇듯 지역민들의 신뢰와 인정을 발판으로 성장해온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맞는 대면 축제인 만큼 주민주도형 핵심 콘텐츠와 신명나는 신규 프로그램 및 관내 관광상품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5개 분야 56개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본격적인 마늘 종구(씨마늘) 유통시기*를 맞아 8월 18일~19일까지(2일간) 마늘 주산지(충남 서산시, 경북 영천군, 경남 창녕군)를 중심으로 (사)한국마늘연합회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적법한 마늘 종구 사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 마늘 파종 시기: (난지형) 8월 하순∼9월 하순, (한지형) 10월 중하순 종자업 미등록 업체 및 품종의 생산․판매 미신고 업체에서 구입한 마늘 종구 사용으로 발아 불량 및 생육 불량, 품질 저하 등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판매업체와의 분쟁에 따른 원인 규명, 피해보상 합의 등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이에 국립종자원에서는 불법 마늘 종구 사용에 따른 농업인 피해 예방과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적법한 종자 사용 등에 대해 홍보하고 올바른 마늘 종구 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농업인은 마늘 종구를 구입할 때에는 품질표시사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종자 결함에 의한 분쟁 발생에 대비하여 구매 내역(영수증 등), 사진 등 증거 자료를 보관하여야 한다. 또한 마늘 종구를 수입하여 판매하는 업체는 종자업 등록 및 품종의 생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는 추석물가 안정과 주요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하여 출하장려금 및 출하손실보전금 확대, 유통정보 신속 전파 등의 추석 성수기 출하자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책은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2 영업일 동안 시행된다. 한국청과의 특별 출하자 지원대책은 크게 2가지로 집약된다. 첫째는 출하자에게 특별 출하장려금을 지원하는 직접지원이며, 둘째는 정확한 유통정보 제공을 통한 출하조절의 간접지원이다. 출하자에게 직접지원되는 특별 출하장려금은 사과, 배, 대추, 밤, 배추, 무의 6개 품목 출하자가 대상이다. 기존 한국청과와 약정된 출하자는 거래금액 대비 일정률을 출하장려금으로 지원받고 있는데, 이번 출하자 특별지원대책 기간에는 여기에 특별 출하장려금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출하자 특별지원대책 시행기간(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동안 한국청과와 약정을 맺은 출하자는 거래금액의 최대 0.6%까지 출하장려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출하물량 확대 등으로 예상하지 못한 범위의 가격하락이 발생할 경우 출하자를 지원 할 수 있는 출하손실보전금도 준비되어 있다. 둘째는 출하자에게 적절한 출하물량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청권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지역에 11시부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시도 지역은 기존 위기경보 단계를 유지한다. * 기존 위기경보 단계 : 서울, 인천, 경기, 강원은 ‘경계’, 나머지는 ‘관심’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분석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최대 150mm의 선행강우가 있었던 충청권에 내일(11일)까지 많게는 300mm 이상의 비가 예측되어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지역에 ‘경계’ 단계를 상향 발령하게 되었다. 또한, 지난 8일부터 최대 546mm의 누적 강우가 집계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에도 강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산사태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어 ‘경계’ 단계를 유지하게 되었다. 산림청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26,923개소에 대한 상반기 전수점검과 하반기 2차 추가점검을 실행 중이며, 산불 피해복구지, 사방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하는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현장점검 및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수입원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 커피 생두 수입 시 부가가치세 면제(6.28.) 및 커피원두 수입 전량에 대한 할당관세(7.20.) 적용 효과가 8월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간 국제 원두가격, 환율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국내에 수입되는 생두 수입가격은 지속해서 오르는 추세였으나, 수입 시 부가세 면제 시행 등으로 생두 국내 수입가격은 6월에 이어 7월에도 소폭 하락하였다. 8월에는 7월 20일부터 시행된 할당관세 조치에 따라 가격 하락 폭이 조금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출처: (국제 원두가격) 뉴욕상품거래소(아라비카 원두), (생두 국내 수입가격) 관세청 무역통계, 수입물품가액(환율 산정 금액) + 운임, 보험료, 관세 등 제세 포함가. 이와 함께 커피 전문점 등에 생두를 공급하는 대규모 생두 수입유통업체 5개 사(생두 유통 물량의 약 60% 공급)에서도 8월 1일부터 가격 인하 품목 및 인하 폭을 확대하기 시작했고, 기존 재고물량이 소진되는 대로 적용 품목과 인하 폭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부가세 면제 등의 조치로 생두를 사용하는 국내 커피업계는 수입원가 부담 완화뿐만 아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태풍 등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여 가을배추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가을배추를 추가하였다고 밝혔다. 가을배추 농작물재해보험은 전남 해남, 충북 괴산, 경북 영양에서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 농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농식품부는 지난 20여 년간 대상품목을 지속 확대하여 2022년 현재 67개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 중 배추 품목은 고랭지배추와 월동배추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시범사업 실시 중이며, 가입률과 손해율이 안정화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가을배추는 배추 품목 중 재배면적의 비중이 가장 큰 품종*으로, 8월 중순에 파종하여 12월 중순까지 수확하는 특성상 8~9월에 빈발하는 태풍 피해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높다. 해남, 괴산 등 가을배추 주산지에서도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가을배추를 포함할 것을 요구해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주산지인 전남 해남, 충북 괴산 및 경북 영양을 대상으로 가을배추 시범사업 확대 도입을 결정하였다. * 품종별 재배면적 비중(’21): 봄배추 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은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행정안전부 「공동이용 대상 행정정보 현황」 고시에 행정정보 공동이용망을 통해 확인 가능한 행정정보로 농업인의 농작물 재배 현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농업인이 농식품 분야 융자․보조사업을 지원받기 위해 행정기관에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제출하거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를 방문하여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발급받는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행정정보공동이용은 국민이 인․허가 등 각종 민원신청 시 필요한 별도의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민원신청 시 정보 이용에 동의하면 민원업무 담당자가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직접 확인하여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국민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제도이다. 현재 34개 기관이 보유한 주민등록등초본 등의 164개 행정정보를 공동 이용할 수 있고, 779개 공공기관이 2,417종의 민원사무 등에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는 농업․농촌과 관련된 융자․보조금을 지원하려는 기관에서 180만 농업경영체의 농작물 재배 현황 등 등록정보를 확인하여 관련 지원사업에 이용될 예정이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