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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엄태준 시장

“국산 쌀 품종이 위대한 유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쌀은 건강한 에너지이다.
즉, 맛있는 밥을 먹으면 몸과 마음에 휴식과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다. 연신 감탄하면서 소비자들이 실감할 수 있는 쌀밥, 그야말로 사람들의 입맛을 끌어당기는 이천쌀이 또 탄생했다.
엄태준 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을 좀 더 가치 있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갖고 이천 명품쌀에 정점을 찍어 줄 최고의 프리미엄 ‘해들’, ‘알찬미’ 품종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쌀 브랜드 이천쌀의 새로운 변화의 씨앗을 국산 육성 품종으로 대체했다는 것은 아주 의미가 깊다.
따라서 이번 신년호에는 국산 품종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통해 이천쌀산업의 경쟁력을 이끌어 나가는 엄태준 시장을 인터뷰 했다.



구수하고, 밥알이 살아있는 식감,
임금님표 이천쌀, 국산 육성 품종

엄태준 시장은 “이천쌀이 왜 좋은 지는 이미 대한민국 많은 소비자들이 이천쌀을 먹고 있다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또 무엇이 이천쌀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인가?를 생각할 때 일본 품종에서 벗어나 순수 우리 국산 품종으로 승부해야 한다.


특히 구수하고 밥알이 살아있는 국산 육성 품종이 위대한 유산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우리 이천 쌀 재배력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중심이 되어 충분히 국산 품종으로도 최고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언제든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 사업이 타 시군에 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천시는 어떻게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임금님표 이천쌀은 조생종벼인 히토메보레와 고시히카리, 중만생종인 추청벼(1971년 보급)가 재배되어 현재까지 고품질 이천쌀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왔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외래품종으로 이천 지역에 도입된 지 오래됐고 그동안 밥맛 좋은 고품질 쌀 품종이 많이 개발되어 품종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2016년부터 이천시와 국립식량과학원,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으로 ‘수요자 참여형 지역 특화 맞춤형 품종개발사업’을 추진하여 2017년 조생종 ‘해들’과 2018년 중만생종 ‘알찬미’를 최종 선정했다.


‘해들’ 출시를 통해 품종 대체의 첫걸음을 시작했고, 올해 본격적으로 해들 800ha, 알찬미 1,000ha로 면적을 확대하면 이천시 쌀 시장의 1/4이 ‘해들’이거나 ‘알찬미’로 바뀔 것으로 희망한다. 대한민국 쌀의 대표 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 좋은 품종을 개발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농업인이 사명감을 갖고 앞장서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  한다.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 사업은 어떻게 추진하고 계시나요?
대한민국 쌀의 대표 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의 좋은 품종을 개발해 냈으니 전면적인 품종 대체를 위해 2018년 민선 7기 농업분야 공약과제로 선정하고 중장기 계획을 세워 한 단계씩 추진해가고 있다.
2019년 신둔, 호법, 마장 3개 농협을 중심으로 생산단지 131ha를 조성하여 해들 550톤을 생산하고 9월3일 양재하나로마트에서 출시행사를 가졌다.




고품질 밥맛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품종, 종자, 재배관리 등 수확전 관리와 수확, 건조, 저장, 유통 등 수확 후 관리에 세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와 SPP를 통해 선정한 고품질쌀 해들, 알찬미를 임금님표 이천쌀의 대표 품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이천시에서 직접 원종포, 채종포를 운영하여 종자를 확보해 가고 있다.





아직 이천시 농업인의 수요에 대응하기도 부족한 종자량이어서 이천시 관내에서만 재배하고 있다.
쌀의 외관과 밥맛에 영향이 큰 단백질 함량을 줄이기 위해 지역 농협RPC에 쌀품질분석기를 전면 도입하여 쌀 수매할 때 쌀의 품위등급(특등, 1등, 2등)뿐 아니라 단백질함량에 따른 등급(수,우,미)을 병행하여 차별 수매해 나갈 계획이다.


<팜&마켓매거진 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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