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베스트농업기술센터

진도군농업기술센터 박성철 소장

“농가 소득 증대 최우선, 농업인들과 함께 농업의 가치 지킬 터”

“우리의 농업인들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밤낮없이 일을 하십니다.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늘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 위주의 지도사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박성철 소장은 “이동진 군수님의 농정 방향에 따라 진도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업 소득 창출을 목표로 뛰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과 함께 농업농촌을 지키며 가꾸어 나가면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농촌지도직의 길을 걸어왔듯이 앞으로도 진도농업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의 비전과 목표는 명확했다. 첫째, 농업농촌을 이끌어나갈 창조적 청년농업인과 전문농업인력 양성이다.둘째, 신소득 대체 작물 및 6차산업 확대 보급으로 억대 부농 육성이다. 셋째, 현장실용화 기술보급을 통한 특화품목 집중 육성이며 넷째는 비교우위 아열대과수 선제적 도입으로 농가 고소득 창출이다.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전 직원이 공유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박성철 소장은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 교육도 농업인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핵심 강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4인 이하로 철저하게 방역을 준수하며 기술보급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은 생명산업이므로 시기를 놓치면 먹거리를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농가 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정착 지원이다. 군수님께서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미래 농업인력 기틀을 마련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스마트온실을 운영하고 영농승계 청년농 창업지원 및 청년4-H 과제지원사업도 2개소 추진한다. 아울러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도 6개소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철 소장은 “진도는 대파, 구기자, 마늘 등은 소비자가 찾는 농산물로 인지도가 높고, 쌀과 단호박, 배추 등 수출작목도 있다. 전국 최초 잡곡 수수는 지난해 고가격으로 판매될 정도로 경쟁력 높은 작목을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항상 영농 현장을 주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3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읽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