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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 김남석 국장

"농정 해법은 반드시 현장에 있다"

[파워인터뷰]

 

‘농업기술 혁신으로 잘 사는 강원농업 실현’

 

‘잘 사는 강원농업’ 만들기에 전력하고 있는 강원도농업기술원은 그 해법으로 ‘농업기술의 혁신’을 꼽았다. 강원농기원이 올해 기술 보급 사업의 핵심 목표로 ‘미래 농업기술 기반 구축’ 및 ‘현장 중심의 확산’을 선택한 이유다.

 

김남석 기술지원국장은 “미래 농업의 성패는 기술과 전문인력에 달렸다고 하겠다”며 “스마트팜 등 과학영농을 구현하기 위한 신기술의 개발, 또한 현장에서 스마트농업을 구현하고 확산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양성이 무엇보다 시급한 때”라는 설명이다.

 

이에 김 국장은 “모든 농정의 해법은 반드시 현장에 있다”며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지역의 다양한 현안 등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농촌진흥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한다.

 

△전국 최초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김남석 국장은 “이상기후가 잦아짐에 따라 병해충 발생을 예측하고 예방하기가 매우 어려워졌다”며 “이에 강원농기원에서는 지난 2019년에 전국 최초로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결성해 도내 6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했고, 이를 꾸준히 늘려 올해는 국비까지 확보해 20억 원의 사업비로 도내 18개 전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 강원농기원은 자체 개발한 예찰 앱 ‘내손에 병해충’을 운영하고 있다. 이 앱은 농업인이 활용할 수 있는 ‘병해충 사진첩’, ‘민원 신고 사례’ 등과 예찰·방제단 담당자가 일일 예찰 활동 내역을 기록하는 ‘과수화상병 예찰일지’로 이뤄져 있다. 농업인은 예찰 앱을 활용해 검역 병해충에 대한 이미지와 병징, 방제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또 작물별 민원신고 사례를 통해 주변 농장과 마을의 병해충 정보를 파악하고, 자신의 농장에도 대비하는 데 활용이 가능하다.

 

예찰 담당자는 예찰을 맡은 지역에 도착해 앱에 예찰일지를 작성한다. 예찰 시간과 장소, 주기, 예찰 결과, 현장의 사진 등 실시간 병해충 예찰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다. ‘내손에 병해충’ 앱을 통해 강원도 내 18개 시군 전역의 상황을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김 국장은 “도, 시군의 협업으로 병해충 예찰 강화를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원이 적극 건의 해 2020년에는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으로 시범사업을 확대 한 바 있고, 올해 강원도는 국비까지 확보해 도내 18개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한다.

 

△지역별 특화작목 기반 조성사업으로 농가소득 증대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작목과 신기술을 꾸준히 보급해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김 국장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품목의 개발,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라며 “강원농기원은 딸기, 땅두릅 등 동계 소득작목의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아스파라거스, 고추냉이, 체리 등은 생산 규모를 확대해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 내용은 <팜앤마켓 매거진> 2023년 04월호에 게재된 기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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