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은 지난 5월 11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에서 주최하는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후원물품 기부 및 판매 수익금을 전달했다.
장애인 100여 명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을 제공하는 송파구 신아원에서 주최한 이번 바자회에 (사)희망나눔마켓은 참외, 토마토 등 제철과일을 후원하였으며 현장에서 물품 판매에 참여했다.
2010년부터 14년째 매주 장애인의 영양공급 등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철과일을 지원해 온 (사)희망나눔마켓은 올해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복지 증진을 위해 직원 모두가 직접 바자회에 참여하여 장애인의 애로에 공감하며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원석 (사)희망나눔마켓 이사장(중앙청과 대표)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장애인이 겪는 문제 해결에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가락시장 유통인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장애인에 대한 배려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자회를 통하여 조성된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에 전달되어 사회 적응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 훈련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