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4월 2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근린공원에서 개최하는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토종종자를 기증했다.
이날 농촌진흥청은 보유 토종종자 중 벼, 보리, 고추, 상추 등 18작물 151점을 다양한 유전자원을 보전하면서 토종종자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문을 여는 강동구 씨앗도서관과 뜻을 함께하며 기증하게 됐다.
아울러 이 청장은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에서 개발한 도시텃밭 모델 4가지를 적용해 만든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에서 채소 모종심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도시텃밭 모델은 ‘맛과 향이 있는 텃밭’, ‘샐러드텃밭’, 건강·기능성 텃밭으로 ‘고혈압예방 텃밭’, ‘암 예방 텃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