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장미육종회사 NIRP가 7년 만에 한국에서 장미 신품종을 보급할 업체로 국제화훼종묘주식회사(대표 유재일)를 선택했다. 이번 국내외 장미신품종 전시회에 참여한 국제화훼종묘는 연구기관, 경매사, 유통업자, 농가들로부터 참신성 높은 장미로 평가 받은 신품종에 대해서는 중부와 남부지역 농가에서 본격적으로 시험 재배한다.
유재일 대표이사는“한국 기후에 적합한 품종이면서 시장 선호도에 따라 본격적으로 하반기에는 농가 보급할 계획이다. 하지만 다른 농가보다 더 일찍 재배하겠다는 적극적인 농가들이 있어 상반기에도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