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생명의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 대전’이 개최됐다. 2004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생명산업 과학기술대전’은 농식품 과학기술의 주요성과를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농업의 가치와 비전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IoT, 빅데이터(Big-Data)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바이오기술(BT)을 농식품분야에 접목한 다양한 첨단기술과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5일 첫째날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는 ‘제16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과학기술과 농림식품산업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네덜란드 모사미트(Mosa Meat)社 CEO인 피터 버스트레이트(Peter Verstrate), 일본 지바대학교 에이지 고토(EiJi Goto) 교수 및 미국 랜슬러공대 마테오스 코파스(Mattheos Koffas) 교수 등 해외 유명 연사를 초청하여 개최됐다. 이어 3층 세계로룸에서는 ‘산림 분야 소득 증대를 위한 연구성과 심포지엄’이 진행 됐다. 또 둘째날 6일에
「NH With」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라도IT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개인 농장(블로그)을 만들고 나만의 스토리 및 농장소식을 전할 수 있고, 농장스토어를 이용하여 농산물 판매/유통에 활용할 수 있으며, 농업경영관리를 통해 5천만 농가 소득 달성을 성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사업모델이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017년 12월 1일 기존의 임직원들이 사용하던 「NH With」의 기능을 개편하여 5천만 대한민국이 함께 하는 국민 소통 앱을 새롭게 오픈했다. .
감귤 ‘윈터프린스’는 2016년 개발된 품종으로 올해 말 통상실시를 앞두고 있다. 내년에 묘목업체로 분양해 묘목업체에서 1년 정도 나무를 키운 후 2019년 상반기에 농가로 묘목이 보급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2월 5일 감귤연구소(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감귤 새 품종 ‘윈터프린스’ 현장평가회를 연다. 이날 평가회에선 ‘윈터프린스’ 묘목 보급을 앞두고 묘목업체를 대상으로 품종 특성에 대해 소개하고 시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게 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감귤 ‘윈터프린스’는 11월 하순에서 12월 중순까지 수확 가능한 품종으로, 이때 출하되는 온주밀감과 차별화된 장점이 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당도는 12브릭스 내외로 온주밀감(평균 10브릭스 내외)보다 달콤하고 과즙이 많은 장점이 있으며 껍질 벗김도 보다 쉽다. 또한 씨가 없어 만감류의 단점도 충족시킨 품종이다. 과실 무게는 150g으로 온주밀감보다는 1.5배 정도 크고 만감류의 절반 크기이다. 뿐만 아니라, 나무세력이 강함에도 가시가 발생하지 않아 재배가 쉬워 농가에서 선호할 것으로 여겨진다.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 박석만 농업연구사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윈터프린스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킨텍스 주관하는 ‘2017 기상기후산업 박람회’가 15~1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기상기후산업 관련 제품 및 기술 등 기상관련 기술 컨퍼런스, 날씨경영 및 빅데이터 컨퍼런스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정부 정책기조인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ICT, 사물인터넷(IoT) 적용사례들도 4차 산업 특별관에서 선 보였다. 이번 박람회에 한국농업트렌드연구소에서도 참여하여 농식품 전문지 ‘팜&마켓매거진’을 전시하면서 기후에 따라 달라지는 농사재배기술 사용설명서, 농업과 기후 관계 등에 대해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혁신도시 시즌 2를 맞아 혁신도시 주민들과 직원 가족 등을 초청해 11월 29일 농촌진흥청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지역상생 문화행사를 연다. 지역민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 직원들이 동호회 활동으로 갈고 닦은 라인댄스와 플롯 연주가 무대에 오른다.
복지시설들이 농식품을 상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플랫폼인‘푸드세이브(www.foodsave.co.kr)’를 오픈됐다. aT 조해영 유통이사는“취약계층인 복지시설들이 특정 시기에 몰리는 기부 외에 평상시에도 농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을 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복지시설들의 구매희망 가격인 판매가의 30∼50%할인 수준을 맞추기 위해서는 2차 공급참여 대상자인 기부협의체 생산자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푸드세이브는 정보제공형 플랫폼으로 생산자 단체와 복지시설이 당사자 간 직접 거래(P2P)하는 구조다. 농식품 생산자가 본인의 상품을 올리고 구매자인 복지시설이 판매자와 직접 접촉해 거래하게 된다.유사한 거래구조를 갖고 있는 사이트는 중고나라와 모바일 번개장터 등을 들 수 있다. 차이점은 복지시설만 구매가 가능하여 일반 소비자는 구매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구매자들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등록업체인 노인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결핵 및 한센인, 사회복지관, 요양병원 등 관련 18,000여 복지시설이다. aT와 사회보장정보원은 상호 협력하여 이들 복지시설들이 자주 사용하는 사회복지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농업분야 최고의 농업기술과 경영노하우를 보유한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33명을 선정했다. 11월 22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는 현장수요에 따라 참외, 멜론, 고추, 매실, 약용작물, 낙농, 한우가공·유통 등 7개 품목이 추가 되어 총 22개 품목에서 품목별로 각 1~3명이 지정됐다. 1차(필기시험) 2차(역량평가) 3차(현장심사) 지정심의 3영역(생산·경영·교육), 5과목 * 4지선다형 80문항 * 60점 이상 5개 역량 면접 (전문성, 장인정신, 문제인식 및 해결, 코칭·교수능력, 의사소통) * 항목별 ‘보통’ 이상 5개 심사항목 (농장경영관리, 환경관리, 출하 및 판매관리, 품위 및 자질, 생산·재배기술) * 항목별 ‘보통’ 이상 심의위원회 선정․심의 최종 합격률은 4.2%로 지난 회보다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농업마이스터로서 필요한 ‘품위 및 자질(기술전수계획 등)’ ‘농장경영관리’ 등에서 심사가 강화된 결과로 풀이 된다. 이번에 지정된 농업마이스터 중에는 청년농업인의 발굴이 큰 소득이라고 할 수 있는데, ‘버섯’ 품목의 조해석 대표(경기 이천,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1차 조사에 비해 약 2.3% 소폭 오른 22만 9,300원, 대형마트는 0.2% 가량 낮은 24만 4,910원으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가 본격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11월 15일에서 16일까지 2차 김장 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가락몰 등 총 61곳의 13개 주요 김장 재료 소매비용(4인 가족 기준)을 비교했다. 전통시장의 경우, 김장 성수기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미나리와 반청갓이 지난주에 비해 각각 8.5%, 5.8% 상승하며 전체 구매비용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형마트는 김장철 할인 행사 진행으로 배추, 쪽파 등이 지난주에 비해 평균 13% 하락하며 1차 조사 때와 유사한 구매비용 결과를 보였다. 또한 이번 2차 조사 결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의 구매비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9.4%, 6.0%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차 조사에 이어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평균 6.4% 저렴해 대부분의 김장 재료를 알뜰하게 구입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을 이용했을 때 가장 저렴한 품목은 천일염·미나리·새우젓 등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