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강장 노화방지에 효과 양파
양파는 자양강장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고 해열, 구충, 해독, 장염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약재로 민간요법으로 이용되어 왔다.
현대에 와서 양파가 가지고 있는 안토시아닌, 퀘르세틴과 같은 플라보노이드성분과 황화합물 등의 생리활성 물질들이 혈액개선을 통해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뿐만 아니라 피부미용과 다이어트, 항균, 항암, 해독작용, 골다공증 예방, 항 알레르기, 기억력증대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단순한 양념채소의 기능에서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팜앤마켓매거진 11월호
재배환경과 생리생태
양파는 생리 생태적으로 호저온성 채소이다. 종자 발아에 적당한 온도는 15~25℃이며 발아 최고 온도는 33℃, 최저 온도는 4℃이다. 적온보다 온도가 낮으면 발아기간이 길어지고 온도가 높으면 발아가 고르지 못하고 발아율도 떨어진다. 양파는 저온에는 비교적 강하여 4℃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나 고온에는 약한 작물로서 월동 후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생장도 빨라지며 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17℃ 전후이다. 구가 비대하는 온도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어 조생종은 15℃, 중만생종은 20℃ 전후가 적당하다. 25℃이상의 고온이 되면 오히려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