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와 방울다다기양배추의 기능성과 활용
양배추와 방울다다기양배추는 무엇이 다를까?
최근 혼족(혼자서 밥을 먹거나 여가생활과 쇼핑을 즐기면, 여행도 홀로 떠나는 등 혼자 활동하는 것이 취미이거나 그런 성향이 강한 사람들을 일컫는 줄임말)의 비율이 높아가면서 미니채소의 관심이 높아지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채소로 세계 장수식품(요구르트, 올리브) 중의 하나이다.
양배추와 방울다다기양배추는 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 배추과에 속한다. 최근 생산량과 소비가 늘고 있으며, TV에서도 소개되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건강 기능성 채소중의 하나이다. 방울다다기양배추는 양배추의 한 변종으로 줄기의 액아(腋芽)가 자라서 둥글게 결구되는 것으로 줄기는 보통 50~100cm정도 자라고 양배추보다 단맛이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양배추와 방울다다기양배추의국내 생산 동향과 소비패턴
경제성장과 더불어 식생활의 변화 및 외식 비중의 증가 등으로 양배추 재배면적은 과거 30년간(1975년~2015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양배추는 주로 노지에서 생산되고, 가을 및 겨울 양배추 주산지인 호남과 제주가 56%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양배추 총 생산액은 541억이며,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