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자율모임체‘신바람’9명의 구성원은 강소농으로 자긍심을 갖고 신바람나게 참여하며 신바람 나게 일하다 보면 즐겁고, 신바람 나게 무엇인가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경쟁력 있는 화순농업을 이끄는 강소농자율모임체‘신바람’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기술부터 가공, 유통, 감성마케팅까지 배워 가며 희망과 용기를 받았다. 올해는 소비자와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감성농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업농촌에 있다는 것이 행복한 걸음‘신바람’자율모임체는 지난 2014년 3월 8명으로 출발했다. 특별하게 의미를 갖고 출발했다는 말보다는 강소농 교육을 받을 당시 게임하던 중에 인연이 된 농부들이다.회원들은 “모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이 큰 힘이다. 또 기왕이면 교육도 신바람 나게, 일도 신바람 나게, 인생도 신바람 나게 살아가고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현재 회원들은 파프리카, 꿀벌, 표고버섯, 전통장류, 블루베리, 천연염색 규방공예, 꽃차, 꾸지뽕, 고로쇠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전통 장류 상품화를 위해 강소농 활동하는 김남순 대표는“회원 간의 농장을 둘러보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
40년 동안 농업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하며 경쟁력 있는 이천농업, 경쟁력을 지켜 나가기 위한 지도사업을 펼쳤던 문석기 소장이 지난 3월 21일 취임했다. 문 소장은 이천 백사상담소장을 시작으로 기술보급과장, 농업진흥과장 등을 지내면서 농업인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한 지도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 소장은“농업의 위기를 헤쳐 나갈 희망을 농업현장에서 답을 찾아보고 그 희망을 현실화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계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지도사업은 탁상행정으로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것이 아니라 영농현장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여 발 빠르게 대응하며 농업인들의 삶의 질과 소득 향상을 위한 베푸는 지도사업을 펼쳐야 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함께 희망농업을 만들자 “농업인들은 오늘보다 내일은 농사가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농촌의 생활수준이 현재보다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관련기관이 함께하는 농업이 필요합니다. FTA 시대 우리 농업의 위기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 경쟁력 있는 이천 농업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문석기 소장은
보라색 컬러 푸드 가지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이 함유되어 약용으로도 사용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보약 채소이다. 가지의 식이섬유는 장 건강 강화에 좋아 변비개선뿐 아니라 장내의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또 항암효과, 해열치료, 염증완화, 피로해소 등 가지는 건강에 충성하는 식품이다. 맛나면서 건강에 좋은 가지는 4~8월 제철 채소로 파스타, 스테이크 등에도 곁들여 먹거나 버섯 대신 삼겹살과 구워 먹어도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입맛을 돋우는 보약채소 가지는 어느 농가에서 더 맛있게 생산되고 있을까? 보라색 컬러의 신비로운 색깔처럼 농사법도 색다를까?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가지·오이연구회 한철희 회장을 만나 보약 채소, 가지 농사 이야기를 취재했다.팜앤마켓매거진5월호 자세히 게재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씨 없는 컬러수박의 품질 향상에 총력을 쏟고 있다.지난 3월부터 매주 월요일 농업인과 함께 수박하우스를 찾아가 생육상황과 병해충 발생상황을 확인하고 재배기술 등을 토론하는 등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앞서 기술센터는 SWT 꽃가루를 이용한 수박 수정 방법과 생육 시기별 온도관리 등을 교육했고, 참석 농업인들은 서로 간 재배기술법을 서로 공유하는 등 정읍 수박 산업 발전을 힘을 모으고 있다.
“사람들의 입맛을 맛있게 살리는 농산물은 단언컨대 풋고추입니다. 모든 음식에는 고추가 들어가야 제맛이잖아요. 기력을 상승시키고 다양한 요리로도 에너지를 충전해주기 때문에 기운 없을 때는 무조건 풋고추를 찾습니다.” 사)한국풋고추생산자협의회 이길조 회장은“풋고추는 비타민C와 매운맛, 아삭한 맛만 즐기는 채소가 여러 가지 식재료와 궁합이 최고로 잘 맞고 건강지수도 올린다”며 풋고추의 기능성을 자랑했다. 천연비타민 풋고추, 남녀노소 건강지수 UP “풋고추는 비타민 덩어리잖아. 감귤이나 토마토, 사과보다 함량이 높습니다. 풋고추는 어른들만 먹는 음식이 아니라 맵지 않은 풋고추들이 많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영양가치가 높으니까 어린이들이 밥과 함께 먹는 식습관 문화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소화작용도 좋아지고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되는 풋고추 효능을 풋고추생산자협의회는 꾸준히 홍보해 나갈 것입니다.” 이길조 회장은“풋고추 없는 요리는 맛이 없을 정도로 모든 음식 요리에 감초이다. 일품요리를 만드는데 풋고추 역할은 포인트이다. 맛있는 풋고추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건강을 챙겨주는 천연비타민이다. 지난해도 풋고추의 건강 기능성을 홍보하며 국민 건강도 챙기고 풋고추 농가들
가락시장은 30여 년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며 대한민국 농산물도매시장의 랜드마크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왔다.박현출 사장은“급변하는 세계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명품 도매시장으로 발전하려면 고정적인 관념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저비용·고효율 시장으로 변화해야 하며 가락시장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서비스로 공익적 가치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가락시장의 시설현대화 1단계 사업으로‘가락몰’은 판매동과 테마동, 업무동으로 구성되어 한국의 식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팜앤마켓매거진 5월호 자세히 게재
강항식 대표의 6차산업 성공전략하나, 신품종개발로 농산물의 수입대체둘, 보존화 및 건조가공 등 기술 개발로 화훼산업의 단점 극복셋, 대기업보다 경쟁력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넷, 지역축제와 연계한 공동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농림축산식품부는 4월의 6차산업인으로 충남 태안 네이처영농조합법인 강항식 대표를 선정했다.강 대표는‘94년부터 20여 년간 화훼를 재배해 오면서 2010년 백합 수출 5개 농가와 함께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면서 6차산업을 추진했다.특히 수입의존도가 높은 화훼류의 국내 종자보급과 대량 생산을 위해 3여 년의 연구 끝에 스타화이트, 스타핑클, 스타퀸 등 6개 품종의 백합 신품종을 개발하여 대량 수확하는데 성공, 국내 화훼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강 대표는 성공적인 6차산업 추진을 위해 농산물의 품질관리부터 대기업과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는 기술개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사업모델을 구축해나갔다. 백합 등 화훼류 직접재배(116천㎡) 및 지역농가와의 계약재배(50천㎡, 14농가)로 안정적인 원료 공급체계를 마련했다.(1차산업) 보존화 생산 및 친환경 백합 뿌리를 건조하여 아모레퍼시픽에 화장품 원료 등으로
6차산업 지원센터는 정부의 지원 정책을 수행하는 중간조직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도지사가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센터를 지정하는데, 현재 9개도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각 지원센터별로 다양한 6차산업 지원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의 6차산업 창업자와 인증사업자를 대상으로 6차산업 정책과 사업을 현장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경영체 육성과 지원이다. 따라서 6차산업 사업자 인증과 사후관리, 현장 상담 코칭에 주력하고 있다. 또 지역단위 정책수립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6차산업을 기획하고 모니터링하며 관계기관 간의 정책을 연계하고 있다. 또 지역 인프라 구축 등이다.이를 위해 6차산업 기초 실태조사와 지역 제조·가공시설을 디렉토리 구축하여 운영한다.“아직은 6차산업인증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잘 모르는 업체도 있고 인증 절차가 어렵게 느껴지는 경향도 있습니다. 6차산업 지원센터는 중앙정부의 보조사업을 집행하는 역할도 하지만, 6차산업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장 상담과 코칭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 6차산업 활성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상황 등은 정부에 개선할 필요성을 있음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