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에서는 수도작, 과수, 채소, 화훼, 특용작물 등 모든 작물이 골고루 재배되고 있다. 대도시 전주와 광주의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호남 서해안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 귀농귀촌하기에 좋은 여건이다. 2012년부터 귀농귀촌 담당팀이 신설되어 귀농귀촌인은 1,500농가이다. 귀농귀촌인들의 조기정착을 도모하고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인적네트를 형성하여 맞춤형 귀농귀촌시스템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규재 담당은 "문응주 귀농귀촌협회장께서 공감과 소통으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귀농귀촌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출발한다면 꼭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고창 람사르 습지와 국립공원을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과 역사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새만금과 농촌진흥기관의 핵심인 농촌진흥청이 있기 때문에 전북도는 귀농귀촌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준비 없이 무조건 집 먼저 사고 논밭을 사서 내려왔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귀농하여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행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한 분들이 상담하고 있습니다.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귀농귀촌박람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그만큼 전북도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각 시군 상담 부스마다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전북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에 놀랐습니다. 귀농귀촌에 대한 홍보 효과 컸던 것은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농축수산식품국 농촌활력과 조호일 과장은 "전북의 5,100여 마을 가운데 20가구 미만이 21% 차지하는데 마을로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이 늘어났으면 한다. 전북 지역 어느 곳이나 인정 많고 살기 좋은 고장이다. 지친 도시에서 벗어나 마음의 위안을 찾으면서 농사짓는 즐거움, 전원생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은 바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전북귀농귀촌연합회가 주관한 2015 전북 귀농귀촌박람회가 '우리는 사람 찾는 전북으로 간다'라는 주제로 11월 13~1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개최, 1만 2천 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송하진 전북도지사, 농식품부 안호근 국장, 이환주 남원 시장, 김양원 군산부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심민 임실 군수, 박우정 고창 군수, 이항로 진안군 군수, 황숙주 순창 군수, 김종규 부안 군수, 황규철 장수 부군수, 김한석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귀농귀촌할 수 있는 전북 지역을 홍보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2015 전북 귀농귀촌박람회는 귀농귀촌에 관해 높아지는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여 귀농귀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 귀농귀촌인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선보였다. 앞으로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북도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귀농귀촌연합회 문응주 회장은 개화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에 대한 가능성을 실현하는 동시에 전북 농업농촌의 잠재력과 비전을 반영한 자리이다. 이번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