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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도시·치유농업

농축수산식품국 농촌활력과 조호일 과장

"전북지역의 귀농귀촌은 행복과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고창 람사르 습지와 국립공원을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과 역사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새만금과 농촌진흥기관의 핵심인 농촌진흥청이 있기 때문에 전북도는 귀농귀촌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준비 없이 무조건 집 먼저 사고 논밭을 사서 내려왔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귀농하여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행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한 분들이 상담하고 있습니다.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귀농귀촌박람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그만큼 전북도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각 시군 상담 부스마다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전북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에 놀랐습니다. 귀농귀촌에 대한 홍보 효과 컸던 것은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농축수산식품국 농촌활력과 조호일 과장은 "전북의 5,100여 마을 가운데 20가구 미만이 21% 차지하는데 마을로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이 늘어났으면 한다. 전북 지역 어느 곳이나 인정 많고 살기 좋은 고장이다. 지친 도시에서 벗어나 마음의 위안을 찾으면서 농사짓는 즐거움, 전원생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은 바로 전북지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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