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이 원하는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농업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연결됩니다. 농업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농업인들에게 신뢰를 받는 것이죠. 따라서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농가 맞춤형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청년이 돌아오는 젊은 장흥농업농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교육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영모 소장은 “장흥농업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챙기는 정종순 군수님께서 친환경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비롯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관심이 많다. 생산은 농업인들이 전념하고, 판매는 농협, 기술지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끊임없이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인 만족도 높이는 지도사업 전개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여건에 맞는 전문 농업기술 지도체계 확립과 신속한 기술 지원으로 농업인 만족도를 높이는 지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해는 장흥군 대표 작목으로 레드향과 블루베리를 육성했다.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으로 레드향 표준화 생산단지 기반조성을 확대했다. 우량접목묘 생산 5000주, 작목반 공동선과장을 1개소 설치했다. 레드향 거점농가 육성을 위한 현장진단과 경영컨
청양군이 전국에서 농가소득이 가장 높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2040 젊은 영농세대들이 청양농업에 꿈과 희망을 갖고 안정된 영농정착을 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러한 성과는 강상규 소장이 ‘청양의 미래 농업이 희망이다’ 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2013년부터 농업인이 행복한 부자농촌 만들기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강상규 소장은 젊은 농업인들의 농장을 도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여러가지 체험을 통해 도시 젊은이들이 청양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청양팜투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양팜투어’는 청양만의 차별화된 문화와 관광, 음식, 체험이 연계된 농촌체험 여행서비스로 짧은 시간에도 도시민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강 소장은 “청양팜투어는 도시와 농촌의 공감대 형성과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한다고 본다.특히, 도시의 젊은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아 청양으로 돌아오는 싶은 곳,즉 시집장가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역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농 공감대 청양팜 투어 프로그램도시민 네트워크 청양팜farm투어는 도시의 젊은층에게 청양의 우수한 농산물을 선보이고, 때 묻지 않은 충남의 알프
“농업인 단체가 지역 사회와 동행할 때 농업의 가치는 더 깊어지고 향기로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단체들을 지원 육성 했듯이 이제는 농업인 단체가 지역 소외계층에 환원하는 농업관과 인재관이 필요하며, 사회적 역할을 해 나갈 때 농업농촌은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봅니다.” 33년 동안 농업인들과 동고동락해 온 장익희 소장은 농업과 농업인을 존중하며 농업의 가치를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왔던 주인공이다. 장 소장은 “농업인단체가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하는 농업철학이 필요한 시기이다. 농업은 열심히 일한 만큼 열매가 열린다. 물론 씨만 뿌린다고 맛있는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동고동락 할 때 지역경제는 더 발전할 수 있다. 농업인 단체의 사회적 역할뿐 아니라 사회적 위치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소농, 빈농, 고령농들이 자립기반 할 수 있도록 지도사업을 추진한다. 로컬푸드직매장으로 출하하여 농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익희 소장은 “마을이 무너지면 갈 때가 없다. 마을이 살아야 농촌이 살고, 농촌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 마을을 살릴 수
아무리 좋은 정책도 농업인의 변화가 없다면 정책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통해 농업인이 행복하고 즐겁고, 신나는 영농현장을 만들어 나가는 류영환 소장. 류영환 소장은 “농업의 주체인 농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 농업을 할 수 있도록 농업인 역량 강화, 농업인이 잘 사는 지도사업을 펼쳐 나가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의 장점이 당진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장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류 소장은 당진농업을 새로운 경쟁력의 원천으로 만들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소비자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따라서 농업인들이 소비자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며, PLS 집중 교육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소비자가 외면하는 농업은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농업을 구축해 나가는데 힘쓰고 있다. 류영환 소장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이 직불금을 받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다. 따라서 농업의 가치가 30년 만에 개정되는 헌법에 반영되어 직불금을 당당하게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
급변하는 시대, 아날로그 세대부터 SNS 세대까지 농가 맞춤형 지도사업을 펼쳐 나가는 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근). 지난해도 농촌진흥청 우수농업기술센터에 선정됐고, 농식품부 주관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상 수상, 전남 귀농귀촌 평가 우수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이동근 소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은 현장·고객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펼쳐 나가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특히 강진농업기술센터가 타 시군과 다른 지도사업 중 하나는 바로 농가들이 감동하는 ‘새벽영농기술지원단’ 운영이다. 이동근 소장은 농업인에게 다가가는 현장 지도사업을 하기 위해 소장 부임해서 주 1회 새벽 6시에 영농현장을 찾았다. 이동근 소장을 단장으로 6개팀을 편성하여 당도계, 염도계 등을 차량에 싣고 앰프방송을 하면서 농업인의 어려움을 듣고 바로 해결하는 고객 현장중심 농촌지도사업을 펼쳤다. 이동근 소장은 “저희 농업기술센터는 SNS 세대부터 아날로그 세대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농촌지도사업을 위해 밴드, 블로그, 마을앰프방송, 농사 달력 등을 통해 농업인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지도방법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은 생명산업이고 농촌의 우리의 미
“부안의 뽕산업은 오디 생산부터 의약·식품·관광·체험뿐 아니라 화장품까지 새로운 시장을 확대하여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1차산업에 그치는 뽕 농사가 아니라 6차산업을 통해 뽕산업의 가치를 높이며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알토란같은 역할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남선 소장은 “60~70년대에는 국가의 기간산업이었던 뽕산업이 중국산에 의해 사양산업이 됐지만, 부안군은 클러스터육성사업이나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 등을 통해 집중 지원하여 기반시설에 투자해 왔다. 더구나 쌀값이 하락되니 대체작목이 필요했는데, 뽕산업이 농가 소득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종규 군수님께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뽕산업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 농식품 분야에서 부안뽕이 선점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17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소득작물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와 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 하남선 소장은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대서마늘 명품화 단지를 조성해 고품질 마늘 생산 기반을 조성했다. 또 부안군 위도면에서 자생하는 위도상사화 조직배양묘 대량 증식 개발체계 확립, 뽕비빔밥·참뽕 활용 마
“시흥에서 생산하는 연근은 진흙 속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미네랄이 풍부하고 아삭아삭 조직이 치밀합니다. 시흥도시민들은 연근뿐 아니라 신선하고 맛있는 농산물을 먹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죠.” 안욱 소장과 첫 인사말은 시흥 연근 농산물부터 시작됐다. 또 경기도 지역에서 도시농업이 활발한 곳은 시흥이라고 소개했다. 도시농업협동조합 3개가 조직되어 학교텃밭, 공동체 텃밭, 옥상텃밭 등 100여개 이상의 텃밭을 운영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과 인접해 있지만 ‘해토미’브랜드는 시흥시가 자랑하는 쌀이며, 특히 우렁이농법으로 60ha 규모의 무농약인증 쌀을 생산·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친환경쌀은 학교급식용으로 확대하는데도 안욱 소장은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도시농업이 단순히 주말농장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농업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6차산업과 연계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해 나가고 싶습니다.” 안욱 소장은 “텃밭공원을 만들어서 다양한 도시민들이 참여하여 수익도 창출해 나가는 도시농업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생명농업기술센터는 농업문화 공간 2012년 시흥생명농업기술센터에는 천문관이 생겼다. 총 5억원의 예산으로
농업의 목적도 성장하고 발전하며 지속가능한 소득이 창출되어야 한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 김순정 소장은 농가 경영의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영농현장을 가장 뜨겁게 뛰어 다니며 농가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은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농촌 고령화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행적인 방식보다 농가경영에 중점을 두고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소비자는 냉정합니다. 생산자가 아무리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도 소비자 마음에 들지 않으면 판매 되지 않습니다. 소비자 만족과 소비자 창출을 위해 양양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과 함께 끊임없이 시장지향 농업을 구축하기 위해 혁신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순정 소장은 “경쟁력 있는 양양농업을 지속하기 위해서 우수한 인재 확보와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청년농부를 육성하는 것이 농업발전에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핵심인력에 육성 전 직원들이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색 좋은 양양 지역에서 생산되다 양양은 해양성 기후대에 위치하여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서늘하다. 이러한 이점을 활용하여 화색이 선명하고 절화 수명이 오래가는 아름다운 꽃을 생산하고 있다. 90년대 중반 백합수출을 역동적으로 수출했던 양양은 농가
최재응 소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당뇨에 좋은 농산물을 상품화하는데 전력투구하여 소비자들이 찾는 먹거리를 상품화했다. 특히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의 일환으로 개발해온 ‘잠계탕’ 상표출원과 함께 관내 음식업소 2곳에 기술 이전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지역 농산물 이용 당뇨음식 개발 뽕잎과 상백피를 닭과 접목한 ‘잠계탕’은 충주 농산물을 활용한 당뇨예방 음식이지만,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새로운 먹거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 잠계탕은 충북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기술이전한 식당 매출도 20% 증가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 소장은 “당뇨바이오 특화도시에 걸맞게 향토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추진했고, 홍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결고리를 만들었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결과가 나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5년 시래기 음식을 개발하여 지역 내 음식점에 이전했고, 충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팜앤마켓매거진 11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농업도 비즈니스 시대에 진입했기 때문에 시장의 변화는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소비 심리도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과거의 방식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환경 변화에 스스로 변화하는 동기부여는 물론 농가 소득을 창출 해 나가는데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이윤희 소장은 “농업의 경쟁력은 환경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한다. 따라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에게 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며 농업인들이 자존감을 갖고 공주농업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LA 시장 개척 공주 밤 5톤이 미국 H-마트에 수출된다. H-마트측 전 지점에서 우리 교민을 상대로 공주 밤을 판매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도 공주농산물 판촉을 위해 10월 11~16일까지 L.A 한인축제에 참가한다. 공주밤을 비롯하여 고맛나루 쌀과 연잎밥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판촉전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고맛나루 쌀 12톤은 국내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승인을 받아 현지 교민 시장에 수출된다. 창농에 도움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농업회관 내 들어선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해썹 인증
문경시 시정 목표 중 하나는 ‘농민이 잘 사는 부자농촌 건설’이다. 박진석 소장은 농업인이 잘 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문경오미자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 등을 통해 농업 6차산업화의 1번지! 문경의 명성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은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에서 바실러스 외 5종의 유용미생물 50톤을 생산하여 농업인에게 공급하여 친환경농업 육성의 기반을 확대 해 나간다. 박진석 소장은 지역 맞춤형 연구개발 기술의 메카인 사과연구소, 오미자연구소, 농업기계임대사업, 문경농업현대화사업,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업인의 인식 변화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박 소장은 “문경농업의 고도화, 친환경·고품질 지역농산물의 생산 확대, 농·특산물 유통과 브랜드 강화, 대한민국 최고의 귀농·귀촌 1번지 육성, 농업의 6차산업화로 5년 농가소득 배가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쟁력 있는 문경 농업 만들기 “농촌고령화의 심화, 농업인구의 감소, FTA 및 기상변화 등 농업·농촌은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농업·농촌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