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육묘산업연합회는 2월 2일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김석호 회장을 선출했다. 김석호 회장은 2001년 남지푸른영농조합법인 육묘장을 창업하여 국내 육묘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이다. 제1 육묘장은 100% 오이접목모종을 전문 생산하며 제2 육묘장에서는 고추, 수박, 토마토 등을 모종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신임 김석호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전국의 육묘인들은 사단법인한국육묘산업연합회를 중심으로 공정육묘 생산 보급과 채소모종 나눔 사업을 통해 국내 수급조절 및 가격 안정화 역할 등 국내 육묘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루어왔다. 육묘산업연합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육묘사업을 이끌어 왔고, 회원사간의 실질적인 심층적인 교육과 교류 통해 국내 육묘산업은 한층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한국육묘산업연합회가 경쟁력 있는 육묘산업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화합과 단결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석호 회장은 “한국육묘산업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채소육묘사업의 글로벌화 위한 R&D, 공정모종 수출, 육묘산업 발전 정책 방향 등에 대해 회원들과 끊임없이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 실적이 매년 늘어나는 것은 임대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농기계 임대 , 농기계기술 교육 등을 운영하여 임차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과 부족한 농촌 노동력 해소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기술지원과 김정엽 과장은 "농업인들이 봄철 영농기에 차질없이 임대할 수 있도록 농한기에는 임대용 농기계를 일제 정비한다. 본소, 북부, 서남권 3개소에서 보유하는 농기계는 농가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대형 농기계부터 중소농 농기계까지 153종 1053대이다. 지역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영농효율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15명의 직원들이 뛰고 있다. 특히 3~5월, 10~11월 영농철에는 일찍 찾아오는 농업인들을 위해 직원들이 조기 출근하여 더 많은 농가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렴한 임대료, 32억원 농업경영비 절감 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트랙터, 지게차, 농업용 소형굴삭기, 파쇄기, 비료살포기, 원판쟁기 등 농가들이 원하는 시기에 편리하게 임대할 수 있다. 농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후 반납하는 농기계는 반드시 점검하여 정비한다. 김길명 주무관은 “그동안 오지마을을 찾아가서 내방 수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도 맛있는 농업,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어 나가는 권병인 회장. 지도자회원들의 신뢰를 받아 올해 제14대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장으로 재임된 권병인 회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용인지역은 활동 범위가 넓지만, 각 읍면의 회장들과 농업기술 향상, 이웃돕기 등 용인시농촌지도자회 위상을 높이고 용인농촌경제살리기에 함께하고 있다. 회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용인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용인 농업농촌의 발전과 용인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병인 회장은 거짓 없는 참된 마음으로 주어진 책임을 다하는 ‘진심진력眞心盡力’의 마음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선을 다하자’는 말에는 주어진 책임을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는 의지가 담겨져 있다. 권 회장은 아무런 열정도 없이 겉으로만 열심히 하는 척 하는 것이 아니라 일에 대한 끈기와 애착이 담긴 내실 있는 ‘최선’을 추구하는 용인농촌지도자회장으로 신뢰도가 높다. 지역 봉사와 함께하는 용인시농촌지도자회 권병인 회장은 4-H 활동도 했고, 아모레퍼시픽 이전의 태평양에서 2
“고흥군의 석류 재배면적은 75ha, 생산량은 430톤으로 전국 제1의 석류 주산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화와 수정시기가 장마기간이다 보니 아무래도 착과율이 불량하고 탄저병이 발생할 수 있는데, 농가들이 고품질 석류 생산기술을 습득하는데 적극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의 고품질 안전재배 기술 보급을 잘 따라주는 덕분에 1시군 1특화작목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송차근 지도사가 농가들과 호흡을 잘 맞춰 2년차 추진하는데, 생산자와 소비자 반응이 드라마틱하게 나타나고 있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새로운 다양한 가공품도 개발될 것이라고 봅니다.” 최영상 팀장은 “전남농업기술원 ‘1시군 1특화작목’육성 사업으로 고흥군, 석류 고품질 안전재배 기술을 보급하게 되어 기쁘다. 농업인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 핵심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흥농업기술센터의 석류 고품질 안전재배 기술보급 기본 방향은 고품질 석류 생산기술 보급이다. 또한 고흥 출원 품종 ‘꽃향1호’를 농가 조기 보급하고. 석류 기능성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킨다. 제품의 소비시장 안정적 공급과 6차산업화이다. 1단계는 지난해 비가림하우스와 친환경
김성일 원장의 영농현장 중심의 지도사업과 현장접목 프로세스를 꿰뚫어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은 농업기술원 조직에 자극과 생동감을 불어 넣고 사기를 고양시켰다. 그리고 취임 2년 만에 전국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김성일 원장은 “우리 농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찾아오는 농업농촌, 삶의 질이 가장 높은 곳이 농업농촌인 시대가 되어야 한다. 농업기술원은 대한민국의 농업 역사와 함께 해 왔듯이 앞으로도 농업이 빛나는 시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농촌진흥사업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소감 한 말씀. 상장은 일하는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기술지원국 중심으로 목표를 정해 실천하고 영농현장으로 접목하면서 직원들의 성취감도 컸다. 이번 최우수기관상은 전 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전남 농업발전을 위해 유기농업 내실화는 물론 농축산물 생산비 절감기술 확산, 지역특화작목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 특히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여 현장 고객 중심의 농촌진흥사업을 펼쳤고 농업인의 애로기술 해결과 농가소득 향상,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한국의 농업이 그야말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 농업은 고령화와 청년 농업인 급감으로 농업 인력 기반이 급속히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6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 경영주 농가는 전체 농가의 55.5%이며, 40세 미만 경영주 농가도 전체 농가의 1.1%에 불과할 정도로 심각하다. 이에 따라 새로운 성장의 묘약이 필요한 시기에 정부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제를 국정과제로 확정하고, 영농정착지원금 지원사업 체계를 마련했다. <팜&마켓매거진 2월호>에서는 유원상 서기관 인터뷰를 통해 ‘청년창업농 정책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들어보았다.
농촌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소중하게 지키며 농촌의 희망과 활력을 창조해 나가는 한국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회장 심명순, 부회장 한규운, 총무 전종숙). 심명순 회장은 지난해 취임 후 농촌여성 지도자로서 건전한 농촌, 지속가능한 농촌을 소중하게 지켜 나가기 위해 임원들과 함께 보이지 않은 희생정신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심명순 회장은 “읍·면·동 생활개선회장님께서 각 지역에서 주민 복지와 농업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도 기탁한다. 평소에도 독거노인 안부 확인, 불우이웃돕기 등 농촌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게 봉사하는 모습을 볼 때 감동적이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원들의 전통기술연구회, 생활건강연구회, 향토음식연구회, 쌀가공연구회 등의 활동이 농업농촌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의 희망과 활력 창조 주인공 5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 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기까지는 한국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의 역할이 컸다. 초창기에는 향토음식 시식 및 판매하는 먹
“조합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이 조합을 전이용하고 도와준 덕분이죠. 조합원이 협조해 주고 신뢰했기 때문에 조합은 조합원을 만족시키고 조합원으로부터 사랑받는 조합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조합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포용하는 열린 조직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조합은 경영의 모든 프로세스를 조합원 만족과 시장지향에 뒀기 때문에 조합원은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조합은 좋은 가격에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직원들은 전력투구합니다.” 김봉학 조합장은 “조합과 조합원의 신뢰 구축은 경제사업 활성화에 원동력이 된다.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조합이 어떻게든 책임지고 팔아주는 것은 당연하다. 직원들을 믿고 따라 준 조합원들과 우리 조합원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뛰어 다니는 직원들의 주도적이 역할로 올해 경제사업 목표 13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합원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치 만들다 농협중앙회 ‘2017 산지유통활성화 종합평가회’에서 익산원예농협의 ‘케이멜론 익산원협 공선출하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큰 성과는 김봉학 조합장과 직원 그리고 조합원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소비자가 원하는 멜론을 생산하기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영농현장을 뛰는 이정현 전남 토마토산학연협력단장은 농가들의 현장애로기술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주거나 현장문제에 대해 농가들과 함께 고민하며 빠르게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농가들 사이에서는 여느 전문가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생동감을 안겨주는 교수로 평가받고 있다. “경쟁력 있는 농업은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합니다. 농가에서 치명적인 타격을 입지 않도록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은 그 즉시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혼자만의 노력보다 함께하는 산학연협력단이 있기 때문에 열정을 그곳에 집중할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토마토 부가가치 창출과 ICT 융복합 기술은 농가들 스스로 갈망하고 노력하기 때문에 ICT 활용을 통해 정밀한 생육관리로 품질과 수량을 증대하고 생산비를 절감시키는 농업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봅니다.” 이정현 단장은 “ICT 활용을 통해 토마토 수량 증대와 품질 향상, 농가 소득을 창출해 나간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또 성장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토마토교실’을 통해 토마토를 홍보하고 있다. 토마토 소비 확대를 위한 판촉활동과 팜파티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전남 토마토산학연협력단은 ‘전남토마토
“올해 최고의 성과는 백합기능성 상품화" “백합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농가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KIST에 연구 용역을 줬어요. 4년 정도 걸렸는데, 상상이상의 백합기능성을 발견했고 상품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정말 기쁘고, 올해 백합자조금의 최고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최명식 회장은 “생산자 단체가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생화수출부터 기능성 상품까지 생산하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것에 대단한 긍지를 갖게 한다. 백합 회원들이 잘 따라줘서 가능했고 고마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정부 지원 받은 학계에서는 20년 동안 고품질 백합 종구 양구 생산에 제자리걸음 했지만, 우리 백합생산조직은 지난해 바우처사업으로 선정되어 10 농가에서 고품질의 백합종구를 양구사업하는 등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