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본청과 소속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습 기간 중 전시 현안 과제 토의와 무인기(드론) 테러 등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해 자폭 무인기 탐지 및 무력화, 무인기 폭발물 처리, 대항군 격멸, 화재진압 및 부상자 후송 등을 훈련한다. 연습 3일 차인 8월 21일에는 무인기를 이용한 신종 테러 위협에 대비해 농촌진흥청과 전주시 등 15개 유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통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앞서 8월 20일에는 전시 주요 현안 토의 보고회를 열고 ‘농촌진흥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차질 대응 방안’이라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훈련에 임했다. 이 자리에서 훈련 참여 기관별 가상 상황 대책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전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2024 을지연습은 청사를 위협하는 무인기 테러와 대항군 침입 상황을 가정해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뿌리혹병 전문약제인 ‘혹안나’는 김장배추 재배를 위한 고품질 배추 생산의 필수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혹안나는 뿌리혹병균을 직접적으로 사멸시키므로 연속하여 사용할수록 균의 밀도를 줄여 더욱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뿌리혹병의 종류(레이스)에 관계없이 약효가 우수하며, 높은 잔효성으로 60일 정도 약효가 지속되므로 안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또한, 내성균 발현에 문제가 되지 않아 다른 약제와 교대로 살포하지 않아도 되며, 후작물 및 주변작물에 약해가 없고 환경에도 안전한 약제이다. ‘혹안나골드’ 세립제는 동력살포기로도 쉽게 살포가 가능하여, 기존 분제 제품과 비교하여 노동력 및 살포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분진이 날리지 않아 작업자에게 쾌적한 살포환경을 제공한다. 효과적인 사용방법은 배추 정식 전 수분이 없는 마른 토양 10a(1,000㎡)당 혹안나 분제 또는 세립제 20kg를 살포한 뒤, 토양과 약제가 잘 섞이도록 2회 이상 토양을 혼화(로터리)하여 두둑형성 작업을 하면 안정적으로 약효가 발휘될 수 있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이 겸비한 최고의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청년농업인에게 전수하고, 청년농업인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과 청년농업인4-H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고령화된 농업·농촌의 기성세대와 청년농업인과의 생각의 차이를 좁히고 함께 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며, 디지털·인공지능 기술을 농업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경기농업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대응 세미나’도 함께 개최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성세대인 농업전문경영인과 신세대 청년농업인4-H회원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두 단체가 힘을 모아 경기도 농업을 이끌어 주고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락시장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은 한 달째 이어지는 무더위에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철 건강 먹거리를 선정하여 지원했다고 밝혔다.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아동,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먼저 지난 8월 12일 송파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삼계탕 100인분과 수박, 자두, 포도 등 제철과일을 지원하고 배식 봉사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센터 아동, 종사자와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8월 14일에는 서울잇다푸드뱅크를 통해 강원도 농산물 500세트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꾸러미에는 취약계층이 뜨거운 날씨에 몸을 식히고 무더위 속 몸에 도움이 되는 감자, 파프리카, 토마토로 선정하여 제작이 되었으며, 감자, 파프리카, 토마토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수분을 함유하여 여름철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회복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강원도 농산물 꾸러미는 서울잇다푸드뱅크를 통하여 서울 전역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석 (사)희망나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20대 사장에 홍문표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홍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20일 aT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한다. 공사는 지난 6월 신임 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 후 임원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홍 신임 사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으며, 대통령의 임명 재가를 얻어 이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홍문표 신임 사장은 17‧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의원 출신으로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교육위원회 위원장 ▲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 한국-러시아 의회외교포럼 회장 ▲ 한국-불가리아 국회의원친선협회장 ▲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 ▲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국회직과 당직, 농업기관장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홍 신임 사장은 의원 시절 14년간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해 농수산식품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된다. 의정활동 기간 농어민 소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면세유 5년 연장법, 농기계 임대법 등의 제정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농지 연금제도 최초 도입 등 농어업 발전 기반 마련과 제도개선에 앞장서 왔다. 홍 신임 사장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범죄예방으로 농어촌 지역 노인들의 복지 인프라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은 공사와 나주경찰서, KT전남/전북광역본부, NH농협은행이 협력하여 전개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일 ‘편리하고 안전한 농어촌 만들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사와 1사1촌 결연을 맺은 나주시 승학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기기를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고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교육도 함께 병행되었으며, 농기계와 노인 전동차에 부착할 수 있는 태양광 경고등도 제공하여 사고나 범죄로부터 안전한 농어촌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서선희 총무인사처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의견을 수렴해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개발한 보리 12품종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를 통해 보급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싹이랑’, ‘광맥’ 등 5개 품종종자 신청을 온라인에서 받는다.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는 ‘혜맑은’, ‘싹누리’ 등 8개 품종** 종자 신청을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접수한다. 엿기름용 겉보리 ‘혜맑은’, ‘싹이랑’, ‘싹누리’, ‘혜누리’와 엿기름용 맥주보리 ‘광맥’, ‘호단’, ‘강맥’, ‘도안’, 취반용 쌀보리 ‘강호청’, ‘호강’, ‘백수정찰’ 총 11품종이다. 겉보리= ‘혜맑은’은 갈변 물질 프로안토시아니딘 함량이 적고 효소 역가가 높아 식혜를 만들면 색이 맑고 당도도 높다. ‘ 싹이랑’은 추위에 견디는 특성이 강하고 병 저항성이 높아 수확량이 많다. 폴리페놀 함량이 많고 효소 역가가 높으며 새싹 기능성도 우수하다. 2026년부터는 국립종자원에서도 보급종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싹누리’는 흰가루병 저항성이 있으며 효소 역가가 높다. ‘혜누리’는 시설재배에서도 알코올성 간 보호 기능이 있는 ‘사포나린’ 함량이 높게 나타난다. 맥주보리= ‘호단’,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 취지는 건강한 아침밥 먹기 식습관 문화 확산과 국산 쌀 소비 확대이다. 쌀의 날과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19일 대전복합터미널 앞에서 쌀 간편식 나눔행사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에서는 지에스(GS)리테일과 함께, 제10회 쌀의 날(8월 18일)을 기념하여 8월 19일부터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을 추진한다. 쌀 간편식 나눔행사에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 농정원 이종순 원장, GS리테일 간편MD 홍성준 부문장, 쌀전업농중앙연합회 조희성 회장, 농협경제지주 박서홍 대표이사 등과 함께 참석하여 쌀 간편식(삼각김밥+제로식혜) 818세트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을 알리고 쌀 소비촉진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약 3주간 전국 1만 7천개 지에스(GS)25 편의점에서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인기 쌀 간편식(도시락, 김밥, 주먹밥) 총 21종에 대해 도시락 1천원, 김밥‧주먹밥 각 5백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 상품 21종은 기존 인기상품 18종과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 전용 신규개발 상품 3종으로 구성된다.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협의회장: 인천원예농협 이기용 조합장)는 19일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전국 농업계 품목농협조합장, 농협중앙회 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국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은 ▶품목농협 경영현황 및 당면현안, ▶이상기후에 대응한 품목농협의 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품목농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날 연찬회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최신 영농기술을 보급하여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품목농협 조합장들께 감사하다”며,“원예농가에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을 통해 원예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기용 협의회장은 냉해·폭염·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원예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품목농협의 적극적인 대처와 중앙회의 지원으로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이번 연찬회를 통해 품목농협이 서로 협력해 경쟁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8월부터 농협중앙회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쌀값 지
국가식품클러스터 공식쇼핑몰인 푸드폴리스마켓에서는 한과, 약과 등 전통식품과 건강기능성식품, 고령친화식품 등의 다양한 선물제품을 선보이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우수제품들을 혼합 구성한 4종의 종합선물세트를 단품구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및 홈쇼핑 마케팅을 주력으로 하는 KT알파쇼핑과 한국야쿠르트의 자사몰인 프레딧몰에서도 푸드폴리스마켓 제품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판매 기획전을 8월 26일부터 함께 진행한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추석을 맞아 8월 19일(월)부터 9월 18일(수)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 등으로 ‘추석선물 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로부터 지원을 받아 추석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푸드폴리스마켓, KT알파쇼핑, 프레딧몰, 익산역 스토리웨이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플랫폼을 통해 식품기업 140개사 1,300여개 제품을 최대 59% 할인과 대량구매 추가할인 또는 추가증정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명절을 맞이하여 철도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이 추석선물을 구입할 수 있게 코레일유통 전북본부와 협업하여 익산KTX역 맞이방에서 푸드폴리스마켓 20개사 3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