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죽나무의 꽃말은 겸손이다. 주산지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이며, 야말리(野茉莉), 노가나무, 족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꽃은 5월 전후로 피며 초롱처럼 생긴 흰색이 피며 꿀벌들이 찾는 밀원식물의 하나이다.
국내 꿀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아카시아꽃에서 꿀을 모으고 있는 양봉꿀벌, 아카시아꿀은 향이 가장 좋고 특유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어 국민 기호도가 가장 높은 꿀 중 하나이다. 여섯 개의 다리를 이용하여 위와 아래의 꽃잎을 벌려 꿀을 채밀한다.
꿀풀과 식물로 원산지는 유럽이다. 꽃말은 “정절, 풍부한 향기, 기대” 등을 의미한다. 라벤더유는 향수나 화장품의 원료로 이용되며, 꿀벌이 자주 찾는 식물이다. 꿀벌은 머리에 있는 더듬이로 냄새(향기)를 맡는 후각과 더불어 촉각 역할도 한다.
화분매개곤충이란 꽃가루를 매개해서 농작물의 결실에 도움을 주는 곤충류로 꽃을 찾은 성질이 우수하고 몸에 꽃가루를 잘 부착하는 벌목 곤충이 가장 유효하다. 인간이 소비하는 124개의 경제작물의 70% 이상이 화분매개가 필요하다. 수세미는 박과식물로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기도 하고 열매를 말려 천연수세미로 이용하기도 한다.
열매 모양이 말 말굽의 편자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꽃 원예종이며, 꽃이 풍성하고 화사하여 꿀벌들이 많이 방문한다. 꿀벌은 6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몸에 묻은 꽃가루는 다리에 난 털로 털어서 뒷다리 종아리마디에 경단처럼 모은다.
육종을 목적으로 하는 채종용 양파는 주로 파리류를 화분매개곤충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서양뒤영벌에 의한 화분매개 효과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규모의 채종용 작물로는 고추, 무, 당근, 양파, 오이, 당근, 배추, 브로콜리 등 육종용 및 채종용 작물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꽃으로부터 채취한 꽃꿀(necter)은 수분농도가 높아서 바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벌꿀(honey)로 농축하게 되면 부피가 절반 정도로 줄어든다. 꽃꿀을 벌꿀로 바꾸려면 꿀벌들이 벌통 내부 온도를 상승시켜서 수분을 증발시켜야 된다. 꿀벌들이 체온을 이용하여 수분을 증발시키는 장면이다.
꿀벌의 더듬이에는 수많은 감각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촉각, 온도, 습도는 물론 냄새까지도 감지할 수 있다.일벌들 간 꽃에 관한 정도 등을 공유하고 같은 가족 여부를 판단하는 등 여러 가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국화과 식물로 원산지는 유럽으로 알려져 있다. 관상용 식물로 꽃 피는 시기는 7월부터 10월경이다. 벌목인 꿀벌은 곤충들 중 진화단계가 가장 잘 발달된 생물종이며, 꽃과 더불어 생존이나 번식에 상호 영향을 미치면서 진화한 대표적 공진화(共進化) 사례 중 하나이다.
식물의 65%는 수분(Pollination) 과정을 거쳐야 열매를 맺게 되는데. 이러한 수분을 도와주는 곤충을 화분매개곤충이라 하며 꿀벌의 대표적인 화분매개곤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