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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진딧물(Aphis spiraecola)

기주식물은 조팝나무와 사과, 배, 귤나무 등으로 매우 많다. 연 10세대 정도 발생한다.  1, 2년생 가지의 눈 기부에서 검은색의 타원형 알로 월동한다.


2월부터 날개가 있는 어른벌레(간모)가 보이기는 하나 주로 4월에 발생하여 단위생식으로 증식하고, 날개 없는 어른벌레로 밀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개체의 밀도가 증가하면 5월 상순에 날개 있는 어른벌레가 발생해 포장으로 날아들고, 이들 개체는 5월 중순과 6월 중순 사이에 1차 발생 최성기를 보인다.


장마와 고온 건조가 계속되는 7월~8월경에는 밀도가 급격히 감소해 일부의 신초에서만 생존을 유지한다.  2차 발생 최성기는 9월 중순경으로 노지재배보다는 비가림하우스에서 밀도가 높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신초 선단의 어린잎에 다발생하며, 밀도가 급증하면 진딧물이 분비하는 감로에 의해 검게 오염되는 그을음병이 발생한다.

<팜앤마켓매거진 3월호>에서 비파 병해충에 대해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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