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육곤)은 서울 강서농협(조합장 한명철)의 우수고객 8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28일 경기도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우리농산물 애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우수고객들은 우리농업과 농촌의 가치에 대해 특강을 듣고, 감자 캐기와 쌈채 수확체험을 한 후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사과고추장 만들기, 깻잎김치 담그기 등의 체험을 통해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느꼈다.
이번 현장체험교육에 참가한 강서농협 우수고객들은“공기 좋은 농촌에서 제철 농산물을 내 손으로 수확할 수 있어 기뻤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업인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해준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고객 대상 현장체험교육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우수고객들이 농업·농촌을 좀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속적인 도농교류의 장(場)을 열고자 기획, 운영하고 있다.